▲ 양승록 회장 충남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제3대 회장에 양승록(42·도의새마을과)씨가 선출됐다. 도 공직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단독 입후보한 양씨와 부회장에 최문희(건설정책과)씨를 621명 회원들의 뜻을 대변할 새로운 일꾼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직협 선관위는 최근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양씨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로 선출하고 내달 19일
심대평 충남지사는 27일 태안군과 서산시를 각각 방문,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발전을 강조했다. 심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태안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들과 대화를 통해 "태안군은 고품격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며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여는 데 태안군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심 지사는 또 "앞으로 태안을 특색 있는 고급 휴양지로 개발해 관
충남도는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무대공연 4개 분야, 41개 작품에 모두 5억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도는 27일 대회의실에서 교수와 예총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무대공연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어 연극 분야 9건 1억8300만원, 음악 분야 10건 9200만원, 무용 분야 9건 1억4800만원, 국악 분야 13건 87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충남도는 26일 유가 및 철강재 가격 상승 등 원·부자재 구입난과 환율 하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이미 지원받은 한도금액(일반업체는 3억원, 10억원 이상 수출업체는 5억원) 외 별도로 2억원까지 추가 지원된다.경영안정자금의 융자금리는 변동금리로 금융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업체의
심대평 충남지사는 26일 "관광자원이 풍부한 서천을 서해안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 생태계를 연구할 수 있는 갯벌연구원 설립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이날 서천군을 방문,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접지역인 군산시와 같이 발전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심 지사는 서천군 공무원과 대화를 통해 "
충남도는 26일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행정직 등 43개 직렬에서 총 485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8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해 339명보다 146명이 증가된 규모이다. 도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장애인들에게도 취업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충남도는 도내 4개 의료원 노조측이 직원 퇴직금 중간정산을 요구한 것과 관련 기금 상환대책 및 경영개선 의지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도는 최근 공주, 홍성, 서산, 천안 등 지방공사 4개 의료원 노조에서 직원 300여명에 대한 퇴직금 중간 정산을 요구한 데 대해 자구노력이 선행되지 않는 한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정했다. 도는 또 일
충남도는 25일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41억원을 투입, 3000여명(연인원 12만 2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1단계 사업으로 3월 말까지 전체 사업비의 35%인 14억원을 투입, 동절기 일자리를 마련키로 했다.올해 역점 공공사업은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행정정보화 사업 ▲사회복지 향상 사업 ▲주민 정보화교육 사업 ▲보건 및 건
충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의 세부 실천계획이 수립됐다. 도는 25일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그동안 추진해 왔던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에 대한 기업인들의 인식에 대해 기업지원시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나 규제완화와 인프라 구축 등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충남도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고품질 충남 경영의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월드브랜드 마케팅·홍보대책 및 고품질 충남경영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류 충남 건설을 가속화시키기로 다짐했다.도는 이를 위해 5조원을 투입, 지역산업·참여복지·농특산물의 고도화(高度化)와 관광문화의 선진화 등 21개 시책과 56개 사업을
심대평 충남지사는 24일 "예산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외국은 물론 타 지역의 성공한 관광지를 벤치마킹해 덕산온천 등을 예산의 명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지사는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예산에 위치한 농업테크노파크와 농업기술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단순히 농업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작약단지 조성 등을
충남도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축을 담당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안)' 심의·자문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단체, 대학, 연구기관,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43명으로 구성된 지역혁신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최석원 공주대 총장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심의했다. ▶인터뷰 4면국가
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전문 교육이 계획된 인원보다 40%를 상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올해 처음 실시한 디지털카메라 활용반, 영농사 양성반, 배 체험반(IPC) 등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교육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충남도가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에 대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도에 따르면 1988년 국내에 에이즈 환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2000년까지 13년 동안 도는 에이즈 환자 현황 및 실태를 파악 못하는 등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 도 관계자들은 "잦은 업무 변경으로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말
지난해 충남도내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황은 모두 5546회, 연인원 5만 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봉사활동은 전년 동기비 횟수 3195회보다 82.9% 증가했고, 참여인원도 전년 동기비 2만6093명보다 91.9% 늘어났다.이 같은 여성 봉사활동의 급증은 도 및 각 시·군과 단체주관으로 실시하는 각
충남도는 23일 구제역·돼지콜레라 등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내달부터 5월까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마련된 방역대책은 구제역의 경우 시·군별 지역방역협의회를 매월 2회 이상 개최하고, 민간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공동방제단 운영 및 소독실태를 수시로 점검키로 했다.또 소독위반자는 과태료 처분하
충남도가 정부 합동 감사에서 비교적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자치부를 비롯 정부 10개 부처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34명의 감사반을 투입, 2002년 1월부터 도가 추진한 국가 위임 사무, 국비지원 사무, 도 자체 사무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도정의 허와 실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부패 없는 사회, 봉사하는 행정'을 구현하
충남도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선정한 최고 공무원에 백남훈 전 농림수산국장, 조장하 건설정책과장, 서범석 복지정책담당, 송영창 소득안정담당 등 4명이 선정됐다. 도 공직협은 23일 지난 한 해 동안 직원화합과 직장발전에 공로가 있는 최고 공무원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직협은 '최고 공무원상 운영 규정'에 의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 가운데서 동료들의 귀
충남도는 22일 이라크 우회 진출 거점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요르단 암만과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상품전시회에 참가할 희망업체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상품전시회에는 요르단 암만과 러시아에 각각 5개 업체가 참가하게 되며, 도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부스임차료, 시장 정보조사, 바이어
충남도가 올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2003년도 교통안전관리 지역별 종합평가에서 공주시와 청양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도는 22일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06년까지 OECD 가입 30개국의 평균수준에 도달시키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의 교통여건을 감안, 시와 군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