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최일선에서 주민과 더불어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장들에 대한 예우로 '이장 상해보험'을 가입시켜주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이장들이 군정의 보조업무로 수해피해조사, 산불진화, 대민활동 등 각종 공익목적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감안, 이장들이 업무를 수행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개인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상차원에서 상해보험 혜택을 보
전국 족구동호인의 축제인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클럽리그 본선 리그전이 오는 13일과 14일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진출한 대표클럽 소속 1000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를 유치한 증평군족구연합회 주은준 회장은 "인삼 홍보와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부상이나 사
최해영 옥천경찰서장이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7월 4일 취임직 후 시작된 관내 대형물류회사에서의 파업(50일간)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치안책임자로서 최 서장의 업무는 순탄치가 않았다. 야간에 시작해서 심야시간으로 이어지는 농성은 직원들의 피로누적뿐만 아니라 물류회사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늘어나면서 지역경제마저 위협받는 상황까지 치달았다.그러나
음성군이 '친절 1번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서고 고객중심의 한층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웃는 표정으로 먼저 인사하기' 등 공무원 친절운동에 발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직원간 또는 관공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반가운 표정과 활기찬 목소리로 먼저
영동군보건소가 겨울철을 앞두고 2007년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성질환자와 노약자 등으로 접종 희망자에 한해 인플루엔자를 예방, 합병증과 사망률을 감소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대상 인원은 총 1만 4580명으로 무료접종 9580명(만성질환자 460명, 62세 노인 8440명, 복지시설수용자 138명)과 유료
영동군은 가을 산행 철을 맞아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10일 산림조합과 함께 상촌면 물한계곡을 찾아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110여 명은 물한계곡과 주변 등산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푸른산 사랑운동을 홍보하고 낡은 현수막과 깃발을 교체했다.군은 올해 71개 기관·단체에서 1054명이 참여해 총 25회
최근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발병이 예상됨에 따라 옥천군이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체계적인 홍보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각 지역별로 순회방문을 통해 '쯔쯔가무시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자발생시 신고요령과 예방관리 등에 대한 홍보와 방역을 펴고 있다. /옥천=황의택 기자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보은 황토사과발전협의회가 도시 소비자 3500명을 초청,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보은황토사과 전국 체험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보은황토사과 체험대회는 사과나무체험학교와 14개소 황토사과 체험농장이 참여해 '청정자연 속리산에 추억을 심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이날 체험대회에는 1, 2회
'이 세상 산들이 많아도 나자란 산은 하나죠/이 세상 강들이 많아도 나자란 강도 하나죠….'아름다운 땅, 살기 좋은 증평을 담은 '증평에서 만나요' 노래가사 중 일부다.이 노래가 최근 열린 청소년댄스 및 가요경연대회에서 호응을 얻자 증평시민회가 CD로 제작,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MBC창작가요제에서 입상한 증평시민회원 김영애 씨가 작사&
직장을 구하려는 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노인일자리 취업박람회장을 달궜다.진천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주관한 '2007 진천군 노인일자리 취업박람회'가 10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열렸다.박람회는 노인들을 구인하려는 업체와 노인 구직자(60세 이상) 1000명이 참가했다.구인 업체는 공공 부문(2008년 노인 일자리사업, 산불감시원) 5개
음성군이 지역의 청소년과 군민들을 위해 창작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군은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음성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격조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군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와 농협 음성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음성체육관에서 공연된다.
충북도 주관으로 청주체육관에서 11~15일까지 열리는 충북도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 출품에서 괴산청결고추가 94년부터 14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또 사과와 인삼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충북도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추 출품농가는 괴산군 장연면 안광진씨, 우수상을 받은 사과는 연풍면 김직한 씨,
청원군이 관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으로 노인들의 생활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옥산면 덕촌리 경로당은 군비 1억 원과 노인회 기금, 지역주민들의 성금 2000만 원이 투입돼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방 2칸, 주방과 2층은 회의실 겸 체력단련실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축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10일 괴산군 문광면 방성1리 박종년(여·53) 농가에서 절임배추생산 공정시연을 열렸다.이날 시연에는 경기도 부천시 오명근 부천시의회 의장, 이도극 부천시 역곡3동장, 서선례 적십자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임배추생산 공정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공정과정을 지켜본 참석자들은 "절임 배추 다듬기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의 장인 음성군 감곡면 주민자치센터가 10일 감곡면사무소 내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현판식과 테이프 컷팅에 이어 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했다.지난해 8월부터 기존 복지회관 건물을 개보수한 감
보은군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10개 마을에 마을별 2000만 원을 지원해 소규모 쉼터를 비롯 문화공간, 마을공원, 놀이터 가꾸기 등 지역 환경개선과 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단양에서 경제특별도 건설 결의를 다지기 위한 합동 연찬회가 열렸다. 충북도는 9∼10일 단양 대명콘도에서 도 경제투자본부 6개 팀과 시·군 경제관련 공무원, 도 출연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경제투자 관련 도·시·군·출연재단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는 특강을 통
영동대학교가 지난 2006년 사범계열의 치료특수교육학과와 보건계열의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신설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올해도 간호학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동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을 기반으로 하던 보건 분야에 간호학과가 신설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있어서 큰 두각을 보이며 특성화 대학
보은군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뉴-경제보은쿠폰'(coupon)을 발행키로 했다.군이 발행하는 '뉴-경제보은쿠폰'은 재래시장 이용횟수에 따라 쿠폰 뒷면에 상인들의 확인을 받는 것으로 쿠폰에 표기된 만큼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이 쿠폰으로 재래시장 내 지정된 식당에서 식사 1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군은 쿠폰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제일의 포도주산지인 영동에서는 요즘 머스캣베리에이(MBA) 출하가 한창이다.일명 머루포도로도 불리는 MBA는 중만생종으로 당도가 18~22°Bx로 높고 생식, 양조 겸용품종으로 포도주뿐 아니라 생식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학산면과 양강면, 영동읍, 용화면 등에서 재배되고 있는 MBA는 현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5㎏들이 1상자 당 1만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