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지역 산림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3M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양방산 등 10여 곳 4000㏊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경영인 3M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산에서(Mountain), 만나고(Meeting), 소득을(Money) 만들자는 개념의 3M 사업을 통해 단양 면적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가 5년째 도시민과 단체를 초청해 도·농 교류행사를 갖는다.참여연대는 도시민들을 초청해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영동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농촌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도·농간의 공감대 형성과 공동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올해는 서울소재 ㈜런치벨 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정보화마을인 학산
충북도가 풍요로운 농산물 수확기를 맞이해 대규모 농·축산업 관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주체육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가고 싶은 농촌·살고 싶은 농촌'이라는 주제로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미 FTA협상 타결 등
제천종합연수타운 건설 계획이 지난 1일 확정됨에 따라 충북도와 제천시, 대한주택공사는 9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14만 제천 시민의 숙원이었던 종합연수타운 조성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이날 체결식에서 정우택 지사와 엄태영 제천시장, 박세흠 대한주택
전국 지자체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결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2008년도 보은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여비, 월정수당의 지급기준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9일부터 15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의회 의정비
정구복 영동군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200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사고를 전환해 사업을 개발하고 직원 상호간에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할 것"과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편의를 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11∼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충청권벤처프라자에 참석해 3개 시·도 대표예술단으로 공연을 갖는다.충청권벤처프라자는 충청권 벤처기업의 세계화 및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와 충남도, 대전광역시 등 3개 시·도가 손을 맞잡았으며, 충청권 우수 벤처기업 65개사가 참여해 90여 개의 부
영동군이 제11회 노인의 날을 맞아 9일 난계국악당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노인 단체 대표와 영동군 관내 노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관내 노인 단체와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인들을 초청해 자녀양육과 국가발전에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흥겨운 풍물공연·윷놀이·
단양군 모범택시운전자회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범택시운전자회는 지난 8일 관내 무의탁 노인 84명을 대상으로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모범운전자회는 택시 30여 대를 지원해 무의탁 노인들과 함께 영월 단종릉, 단양 온달관광지, 연개소문 오픈세트장 등을 돌아보고, 손수 준비한 기념품과 중식을 제공하는 등 일일 효자 노릇을
시행사 선정을 앞둔 청주 첨단산업단지의 분양가가 얼마나 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수도권 기업들이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다 충북지역에 조성된 산업단지 중 조성원가가 가장 비싼 평당 12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관 합작으로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516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제9회 충주시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9일 오전 충주시 대가미 공원 내 미니 축구장에서 열렸다.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노인회원과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읍·면·동 대항 게이트볼대회로 진행됐다.전형적인 가을의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이 모처
영동군 감나무봉사단이 생명의 숲 국민운동과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지난 6일 공동으로 마련한 2007년 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숲지기 부문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했다.5개 부문에 총 106건이 접수된 올해 대회에서 감나무봉사단은 전문가 30명과 200명의 시민선정위원의 심사를 통과해 충남·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0
충주시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접종장소는 동지역의 경우 시 보건소이며, 읍·면지역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이다.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2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닭·돼지 농장 종사자 등이다.이와 함께 예방접종 전 대기 시 혼잡을 예방키 위해 동별로 접종일정을 나눠 시행할 계
지난 7일 본당설립 50주년을 맞은 천주교 청주교구 황간 성녀 루치아 성당이 감사미사와 축하식을 실시하면서 관내 독거노인 50명과 불우 청소년 50명 등 총 100명에게 5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는 약정서를 황간면사무소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단양군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통한 단양마늘 업그레이드(Up-Grade)에 나섰다. 단양마늘 GAP 연구회는 지난 5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마늘작목반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마늘 우수농산물 인증(GAP) 연구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오상균 과장은 '친환경, G
청원군 보건소 주최로 열린 '엄마젖 먹은 아기 선발대회'가 9일 오후 2시 청원군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소아과 전문의를 비롯한 대학 교수와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고 농촌인구 증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2월부터 5월사이 엄마젖을 먹고 자란 건강한 아기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엄마
지난 99년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마을의 조그만 폐교에 자리잡은 '토사랑'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토사랑 신효정(33) 대표에 따르면 연간 100여 개 단체에서 1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도 5000명이 넘는다.찾아오는 이들도 유치원생 부터 일반인, 교사,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하며, 영동은 물론 인근
제26회 해동서예전 및 제5회 한·중·일 서예교류전이 12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골 갤러리에서 열린다. 8일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142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작품 113점, 중국 34점, 일본 5점 등 총 152점 작품이 전시된다.서동형 해동연서회 충주지부장은 "중국 장춘시 서법가협
영동소방서는 9일 오후 2시 옥천군 옥천읍의 다목적회관에서 옥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등 21개 유관기관, 단체 300여 명과 장비 35여 대가 동원된 가운데 '2007년도 재난대비 긴급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 구조기관, 긴급 구조지원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공조체제 확립 및 재난대처
때늦은 가을모기 극성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9일 충주지역 시민들에 따르면 최근 서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에는 모기떼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특히 모기떼들은 칠금동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봉방동 주택가, 교현동 대가미 공원, 호암지 주변 주택가 등에 집중적으로 출현, 주민들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