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태안, 부여 등 농어촌지역 8개소에 구급차가 추가로 배치돼 해당지역 주민들이 구급상황 발생시 보다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안희정 지사,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 소방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8개 지역에 구급대 배치 행사를 가졌다. 구급차가 추가 배치되는 8개 지역은 태안 원북면, 예산 신양군, 부여군 외산면, 금산군 제원면, 보령시 주포면, 공주시 정안면, 천안시 입장면, 천안시 풍세면 등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모두 평균 출동 소요시간이 15분 ...
20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