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부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원과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마당극 교육을 진행해 참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당극 교육에서는 우리 가락과 사물놀이를 함께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서 농사일의 고단함을 털면서, 지난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는 재능기부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 선보이며 도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또한 천연...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남도청 신청사와 의회동, 별관, 문예회관 등 4개동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물로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28일 내포신도시 도청 신청사, 의회동, 별관, 문예회관 4개동 모두 소방방재청의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매년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도는 이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 부착을 통해 지진 발생시 신청사를 대피지역으로 ...
동절기를 앞두고 홍성군에서는 이른 동절기를 앞두고 홍성군에서는 이른 추위에 겨울나기에 걱정이 커지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위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모범운전자회연합회 홍성지회장 김용태 씨가 새우젓 140㎏을, 구항산업단지 내 ㈜동신포리마 오동혁 사장이 쌀 1420㎏을 각각 군에 기탁하면서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나기 걱정을 한층 덜었다. 또 28일에는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조소행)에서 쌀 1004㎏을 기탁했으며 충남종합건설협회에서는 연탄 4500장을 기탁키로 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도청이전과 함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홍성읍 지역의 불법주정차 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장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불법주정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홍성경찰서와 공동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11월 3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주정차 행위를 단속하는 것 만으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단속도 단속이지만 공영주차장을 확...
충남도는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로부터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다문화 가족 및 청소년을 위한 노트북 70대(5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전재명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이사장의 예방을 받고, 동 법인이 추진하고 있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문화가족 및 청소년을 위해 70대의 노트북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노트북을 기탁한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는 문화 다양성 가치와 문화정체성을 존중하고 국내외 세계문화유산, 문화예술의 발굴 및...
청양 강정리 폐기물매립장반대대책위원회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특위에 대해 충남도 등 해당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충남도는 주민대책위 및 공동대책위의 요구에 따라 ‘강정리 석면·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강정리 특위)를 구성하고 27일 도청에서 위원 위촉식 및 첫번째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강정리 특위’는 그 역할과 기능 및 활동결과가 전국적 주목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특위가 주민들의 생존권을 최우선시 하...
내포신도시 내 충남개발공사 개발 구간의 미분양 중심상업용지가 행정타운, 단독주택용지, 근린상업용지, 업무시설용지에 이어 33개 필지(1230억원)가 지난 최근 100% 분양이 완료됐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급 초기 낙찰률이 고공행진을 벌였으나 이후 한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다 최근 내포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번에 잔여토지 4필지가 분양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개블럭 매각 및 대형마트 입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업용지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였...
홍성교육지원청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별과 우주에 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홍성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13회 가족과 함께하는 별 바라기 축제를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시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과학교육원과 홍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과학과 우주에 대한 기본 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10여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의 크레이터를 직접 관측함은 물론 성단과 성운 등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면 신리마을에서 추진하는 두레농사꾼 프로젝트에서 지난 25일 거둠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레농사꾼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10가족과 동네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베기를 진행했다. 두레농사꾼 프로젝트는 빵과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모내기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현장 농사꾼인 어르신들을 멘토로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참가 가족들에게는 생명과 농촌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
홍성군이 지역 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홍성경찰서와 함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단위 지역과 내포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3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의 중점단속 구역은 △내포신도시 주변도로(도청 문예회관 앞~충남경찰청 앞 도로~충남교육청 앞 도로, 롯데·극동·효성 아파트) △스쿨존 특별 관리구역(홍성초, 홍주초, 홍남초 주변 등) △홍성읍내 아파트 주변도로(주공·부영·신동아·코오롱·현대·세광 등) △...
충남도는 도내 4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 기업의 어려운 점 해소를 돕기 위해 ‘디스플레이산업 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이필영 도 경제통상실장이 주관해 운영한다. 또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투자입지과장, 기업지원과장, 전략산업과장, 도로교통과장 등 도 관련 과장 6명과 천안·아산시 부시장, 천안·아산·공주 소재 기업체 대표 5명이 참여한다. 지원협의회는 앞으로 △디스플...
6000여명의 달하는 홍성군내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관 기념식은 지역내 장애인과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24일 오후 1시부터는 초청공연으로 개관 15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기념식 전날인 23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카페인 여하정에서 일일찻집과 ‘홀가분프로젝트’라는 바자회를 열어 복지관 개관의 의의를 더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