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 그동안 사전청약 의향서를 작성한 사람들이 견본주택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지역 최고입지를 선점하려는 VVIP들이 계약을 서두르고 있어서다. 계약 시작 불과 며칠만에 계약률이 치솟으며 지역 부동산 시장 반전을 이끌고 있다는 전언이다.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 계약도 첫날부터 다수 완료되며 실제 분양도 순항 중”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린 VVIP의 내방이 끊이질 알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분양에 돌입한 대전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가 하이엔드 주거상품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교육청이 2023 ‘대전학교예술교육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7층 대회의실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따른 여러 가지 과제 실행을 위한 2023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 첫 정기회를 열었다.이 위원회는 2021년 구성된 1기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 2기를 위해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공연 형식의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교육감 및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4급(상당)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의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렴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특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BI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달성도, 입주기업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우수한 기업지원과 입주관리 시스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1억 670만원(대응자금 포함)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서대전고등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내달 13일 오전 10시30분 본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동문 한마음 축제를 진행한다.서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후, 체육행사와 축제가 열린다.동문은 물론 동문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형태의 체육대회와 서대전고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놀이마당으로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이번 체육행사는 재경서대전고동창회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서대전고 윤여규(5회) 교장은 “개교 50주년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세계에서 빅 이벤트(Big Event) 3개는 올림픽, 월드컵, 박람회다.이 중 세계박람회는 6개월이나 장기적으로 운영돼 국가이미지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세계박람회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했다.경제적 효과 등을 목적으로 지역의 개발, 관광객 유치, 세상을 바꾸는 과학 기술의 촉진과 산업에서 눈부신 인류 문명의 진보를 이루어냈다.지금은 각 국가 도시들의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인류 공통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움
지난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청래는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에 대한 당내 비판 목소리에 "제일 멍청한 정치인은 지지자와 싸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에는 욕 값까지 포함돼 있다"며 "욕먹는 것을 고깝게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하면 안 된다"며 그렇게 말했다. 그는 또 "선거 때가 되면 부지깽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민주당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사람들과 척지고 적이 되고 선거를 어떻게 치르냐"고 반문했다.과연 그런가? 그렇게 보아야 하나? 이 주장에 고민해볼 점은 있다는 걸 인정한다 해도 강성 지지자들의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4일 대전 유성구 119특수구조단에서 소방대원들이 비상상황 발생시 동료 소방대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의 대학 24개교와 지자체,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은 DSC(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래 육성 산업을 필두로 지역의 부흥을 이끌어내고 청년들이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핵심사업 중 하나로 DSC공유대학이 꼽힌다. 여러 대학의 전문가들이 공유대학을 통해 미래산업에 발맞춘 전공 혁신을 이뤄내면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유대학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박용한 DSC지역혁신플랫폼 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에서는 24개 대학과 지자체, 혁신기관,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400여명의 학생이 선발돼 융합전공 등을 이수하게 된 데 이어 올해는 41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공유대학 참여 학생들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각종 전문 교육을 통해 향후 지역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산업 이끌 다양한 전공DSC공유대학의 전공은 크게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정보통신기
충청투데이는 ‘제11회 금산군수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군에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를 통해 심신단련의 기회를 마련하고, 골프 애호가들의 친목도모의 장이 될 ‘제11회 금산군수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전국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일자 : 2023년 5월 31일(수)▶ 장 소 : 에딘버러컨트리클럽▶ 주 최 : 금산군, 금산군체육회▶ 주 관 : 충청투데이▶ 후 원 : 아화 골프▶ 참가부문 및 자격⇒ 남성부, 여성부 - 전국 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태안 기름 유출 피해지역의 복원과 발전을 위한 기금 3067억원의 집행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피해민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태안·서산·당진·서천 유류 피해민으로 구성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과 보령·홍성·전북 5개 시·군 피해민이 세운 ‘서해안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018년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출연기금에 대한 배분사업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조합은 모금회에 제출한 총괄사업계획의 범위 안에서 기금을 집행하는 조건으로 2024억원을, 연합회는 같은 조건으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전시청 주택정책과 내에 마련된 전세피해 지원창구에서 주택복지과 직원들이 전세피해 지원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저출생의 영향으로 충남도내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학교 통폐합 등 학교 적정규모 육성 기준을 확대하고 나섰다.학교 통폐합 기준을 확대해 소규모 학교의 규모를 적정규모로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도교육청은 내달 19일까지 ‘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 변경안(이하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받을 것을 예고했다.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통폐합 기준을 완화하고 분교장 개편 기준을 신설하는 것이 변경안의 핵심이다.소규모 학교는 총 학생수가 60명 이하인 학교인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사업 총사업비 협의와 관련, "총사업비를 6599억원 증액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평가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15년 가까이 착공도 못 했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가 윤곽이 잡혀간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트램건설사업을 위한 총 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7492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하지만 최근 정부와의 예산 협의를 통해 결정된 총사업비는 7492억원 대비 6599억원 늘어난 1조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범죄 사각지대, 안전문제 등 빈집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자체가 발 벗고 대책마련에 나선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사회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집은 사회적 손길이 미치지 않으면서 사고 위험 발생, 범죄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 각종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심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두마리 토끼잡기에 본격 나선 것이다.지금까지는 소유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하고 철거된 곳에 주차장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외자 유치를 위한 일주일간의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번에는 장관급 이상의 정부 고위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첨단 농업 기반 구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등 충남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김 지사는 24일 국방부 청사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육사 논산 이전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현안을 건의했다.김 지사와 이 장관이 육사 이전을 의제로 마주 앉아 의견을 주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사 이전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전문가들은 가정 양육이 빠진 학교 현장에서만의 돌봄 정책은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다고 강조한다. 또 전담인력 확충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시 20여년간 되풀이 돼 왔던 도돌이표를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성회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중앙지원센터장은 "양질의 돌봄인력을 충원하지 않고 5년씩 시범적으로만 단기인력을 활용하다 보니 여러 부작용들이 야기되고 있다"며 "단위학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 아예 시교육청에서 돌봄사업 자체를 직영하거나 위탁해 특정 주체가 전문성과 안전성에 대한 책임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최근 시범 도입된 대전 초등 늘봄학교가 전문 돌봄인력 없이 노인봉사자들로 ‘땜질 운영’되며 기본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양질의 체계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가동할 돌봄 전담사 대신 임시 인력들로만 채워지며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이 따른다.올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초등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20교에서 지난달부터 우선 적용되고 있다.아침(오전 7시30분~9시), 저녁(오후 5~7시) 일시돌봄 교실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됐으나 우려했던 돌봄 인력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돌봄 전담사 충원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24일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저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귀국길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서민경제가 어렵고, 국가가 어려운 어려운 상황에서 위중하게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도착했으니까 상황을 좀 파악하겠다"면서 "제가 모르는 사안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