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분석 역대 지방선거에서 광역 단체장 선거가 지방선거 전체 판세를 좌우해온 것으로 나타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광역단체장 선거 승리 여부가 기초단체장은 물론이고 지방의회 선거의 판세를 결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열린우리당이 이번 달에 작성·배포한 '2006 지방선거 종합매뉴얼'에 따르면 역대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당선시킨 정당이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은 23일 중구 대흥동에 있던 당사를 서구 용문동으로 이전했다. 이는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존 당사 주변은 차량과 행인 등 통행량이 적어 당을 홍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새 당사는 서구 용문동 사거리 수협이 입주해있는 충남도새마을회관의 3층이며, 전화(042-224-5800)와 팩스(042-224-5
오영교(58·사진)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22일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우리당 입당식을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관련기사 6면 5·31 지방선거에 출전하는 장관 가운데 처음 입당식을 가진 오 전 장관의 충남지사 출정식에는 정동영 당 의장을 비롯,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최고의원, 김두관 최고의원, 조배숙 최고의
▲ 5.31 지방선거를 70일 앞둔 22일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이 대전, 충남·북에서 각각 열려 감시단원들이 공명정대한 감시활동을 결의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한상현 기자
한범덕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열린우리당은 22일 오전 천안에서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고, 5·3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중 처음으로 한 전 부지사를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로써 한 후보는 지난달 11일 '열린우리당 영입 1호'로 입당한 데 이어 '시·도지사 후보 1호'의 영
모자라도 '탈'이지만, 넘쳐도 '탈'이라는 옛 말이 정치판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충북도내 일부 선거구에서 심각한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 달리, 각 선거구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한나라당이 벌써부터 공천 잡음에 휩싸여 극심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 3선 출마가 유력시되던 이원종 지사가 지방선거 불
정동영 당 의장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 의장을 비롯한 강봉균 정책위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는 22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에서 '국민과의 데이트(오송생명과학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의 위상 강화, '2007 오
금산군수 출마를 선언한 박천우씨가 국민중심당 예비후보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5·31 지방선거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2시 금산읍 중도리 311-10번지에 둥지를 틀고 "인삼 종주지인 내고향 금산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로 알고 충청인으로서 국중당에 동참했다"며 새금산건설과 인삼약초산업발전은 물
▲ 국민중심당 5·31 필승연대 회원들이 22일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을 통한 선거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오영교 전 장관은 22일 충남도지사 출정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있는 도를 만들겠다"며 "지방자치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충남지사 후보로서 장점은. "공직 생활 33년의 대부분을 산자부에서 보내면서 산업과 무역, 중소기업 분야에
노무현 대통령이 신임 총리 인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과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을 놓고 막판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대통령은 현재도 총리 인선 문제로 고심 중"이라며 "아마 하루 이틀 더 검토하실 것 같다"고 말해 이 같은 기류를 시사했다. 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 정치권 수뇌부가 상대에게 빌미가 될 '자살골'을 잇달아 터뜨리면서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들은 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에 이어 유력한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 테니스 파문'의 불똥이 충북정가로 옮겨붙지 않을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