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대전포럼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중심당이 공천정국과정에서 계파 간 불협화음으로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당내 민주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국민중심당내 5·31필승연대가 언급한 '지도부의 측근을 칭하며 전횡을 획책하는 인사'들이 현재 국민중심당의 주류인사들로서 실존하는 것이
권영관(60)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오는 27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 지난 21일 한나라당 탈당과 함께 도의회 의장직을 사퇴한 권 전 의장은 이날 입당과 함께 열린우리당 충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의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구인 충주에서 입당 환영식을 가진 뒤 오후 2시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주시장 출마
열린우리당이 대전시장 후보 선출 방법을 놓고 지역의원 간 이견차이를 드러내며 공천갈등을 겪고 있어 향후 과정이 주목된다. 대전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우리당 권선택 의원(중구)은 당내 경선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당 대전지역 의원들은 사실상 염홍철 시장을 추대하는 '전략공천'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권 의원은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qu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7대 충북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3일 제16대 충북도의회 의장에 당선된 장준호(67·사진) 의장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주민의 뜻을 섬기고, 열린 의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지막 봉사하는 마음으
열린우리당 청주·청원 기초단체장 후보는 여론조사로 가려질 전망이다. 하지만 제천·진천·음성 등 3개 지역 단체장 후보는 단수공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31일 열리는 4차 공천심사위에서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23일 제3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청주시장 및 청원군수 후보를
그동안 출마설이 끊임없이 나돌았던 김현수(68) 전 청주시장이 무소속으로 청주시장에 출마한다. 이로써 한대수 전 청주시장의 충북지사 선거 출마로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청주시장 선거구도에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김 전 시장은 최근 청주 중앙시장 입구에 있는 중앙신협 북문로지소 건물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24일 천안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책투어를 한다.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회와, 여의도 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충남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표와 박희태 국회부의장, 김덕룡, 김정부, 심재엽, 홍문표, 이진구 의원 등 당 지도부와 당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토론회에서 행정도시 추진 전략과 문제점, 충남
김용명(54) 충북도약사회장이 23일 열린우리당 청원군수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청원군수 후보는 김현상(53) 도당 상임부위원장, 변장섭(51) 청원군의회 의원, 장한량(54) 전 민주당 충북도지부장 등 세 명으로 압축됐다. 김 회장은 이날 사퇴배경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후보간 공천과열은 오히려 한나라당에게
남충희 피플퍼스트아카데미(PFA) 원장은 23일 "대전 경제회복을 위한 경험과 실적을 갖추고 있다"며 경제시장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날 대전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혁신의 방법론, CEO로서의 경영마인드, 국내외 투자유치 세일즈의 경험,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키운 실적, 대도시의 행정경험, 대형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성공
오영교(58)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23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열린우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 전 장관은 등록을 마친 뒤 "30여 년간의 중앙행정 경험을 살려 충남을 정치, 행정, 경제, 교육의 중심지로 키워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충남지사 예비후보로는 오 장관을 포함해 한나라당 박태권(59) 전 충남지사와 이완구(55
박춘호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한다. 민노당 대전시당은 "24일 오후 1시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박춘호 시당위원장에 대한 5·31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천영세 민노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중심당 충북도당은 23일 오후 청주 용암동 당사에서 5·3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워크숍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