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자민련 통합선언에 따른 양 당 선거 주자들 사이에 '생존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후보공천 신청 마감 시한이 3일로 임박하면서 최종 주자로 선정되기 위한 당원확보와 충성경쟁 등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최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선언 후속대책 등에 대한 양 당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
연준희(40) 대전 대덕구의원 나 선거구(비래동, 송촌동, 중리동) 예비후보는 "국민 중심당의 정강정책을 바탕으로 해서 대덕구민들의 민의수렴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연 예비후보는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자치시대의 일꾼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충청투데이는 5·31 지방선거를 90일 앞두고 '공명·정책 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종 불·탈법 선거운동을 차단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유권자 여러분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거법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게재합니다. /편집자 Q. 언론에 공표·보도된 선거
5·31지방선거를 앞둔 각 당과 선거주자들이 3월들어 본격적인 초반국면에 돌입한다. 특히 이달부터 각 당의 선대위 발족과 당내 후보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초반 기세선점을 나선 각 후보들의 출마선언과 입탈당, 합종연횡 등 물밑다툼도 극심할 전망이다. 또 오는 19일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에 앞서 각 당 모두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일대 조직정
5·31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같은 당 경선 주자 '죽이기'에 나서는 등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벌써부터 상대후보의 '아킬레스(Achilles) 건(腱)'이 될만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가 하면, 한 치의 틈이라도 엿보이면 직격탄을 날리는 것도 서슴지 않고 있어 '
현역 지방의원들의 의정보고활동이 2일부터 전면 금지된 가운데 충북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막판까지 치열한 홍보전을 뜨겁게 전개했다. 5·31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현역 의원들은 지역구 주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의정보고서라고 판단, 공휴일인 1일까지 의정보고활동에 공(功)을 들였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잘못된 역사 인식과 감정을 정리하지 않고서는, 한일관계는 물론 동북아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1년 동안 신사참배와 역사교과서 왜곡, 그리고 독도문제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
국회 윤리특위위원장인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은 1일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 "윤리특위에 낸 최 의원에 대한 제소는 윤리 심사로 징계안이 아니다"면서 "윤리위반 여부만 심사해 피제소자에게 통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말한 뒤 &
한나라당은 5·3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일을 4월 1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중앙당 관계자는 1일 "5·31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에 대한 경선 여부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기초단체장에 대한 경선은 각 시·도당 공천심사위에서 결정토록 하는 등의 기본 방
5·31 지방선거 90일 전인 2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보고회 및 입후보자의 출판기념회가 일체 금지된다. 또 입후보 예정자는 광고에 일체 출연할 수 없으며, 정당·후보자의 명의가 있는 서적 등에 물품에 대한 광고도 할 수 없게 된다. 중앙선관위는 1일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원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의정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1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본인의 저서 '브랜드 충남 세계트렌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는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강희복 아산시장,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회에서 박 전지사는 "충남 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한식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기군수 출마를 위해, 진영은 연기군의회 의회사무과장은 남면·금남면 다 선거구 군의원 출마를 위해 각각 명예퇴직을 했다. 유한식(57)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년을 3년 4개월여 앞두고 지난달 28일 명예퇴직을 했다. 유 소장은 대전고등학교, 충북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