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지구에 대규모 오피스텔인 쉐리움이 들어선다.㈜아주종합건설(대표 황병모)이 시행하고, ㈜두운종합건설(대표 김영록)이 시공하는 쉐리움은 지하 2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54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그리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16∼21평형의 오피스텔이 각 층별로 29실씩 들어선다.쉐리움 오피스텔이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부가가치세가 인하된다.국세청은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계산시 적용하는 이자율을 종전 4.2%에서 3.6%로 인하해 오는 30일자로 고시한다.이에 따라 올 2분기 부가세 예정 신고분부터는 변경된 이자율이 적용됨에 따라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세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부동산 임대사업자는 전국적으로 74만여명이다.국세청 관계
지역 부동산 시장이 매매와 전세 가격 동반 약세 및 거래 부진까지 겹치는 '삼중고(三重苦)'에 시달림에도 불구, 부동산중개업소가 급증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한동안 신행정수도 이전 호재를 재료 삼아 들썩거렸던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개점휴업 상태를 맞고 있는 중개업소가 지난해 대비 올 들어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3일 대전시에 따르
대전시 중구 은행동 목척시장 인근 3만여평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은행동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기관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은행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중구에 접수한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을 접수한 지 40일 만인 지난 20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로서 추진위원회는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부동산 시장이 잔뜩 움츠러든 시점에 분양을 실시한 교촌지구 한승 '미메이드' 아파트의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서 대전권 분양시장이 아직 혹한기로 접어들지 않았음이 입증됐다.한승건설에 따르면 전체 737세대에 대한 순위별 청약을 마감한 결과, 1600여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1, 2순위자가 분양 세대수의
충남지역 아파트 시장이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이달 들어 그동안 나온 저가매물이 빠지고 있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일(-0.18%) 대비 17일 기준으로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4%, 전세시장은 -0.3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에 걸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매매 = 지역별로는 연기군이 2.38%
대전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형 업무용빌딩 신축이 잇따를 전망이다.특히 지역 오피스빌딩 업계가 최근 공실 증가, 임대료 하락 및 분양·임대 매물까지 해소되지 않는 '트리플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빌딩 신축이 잇따를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이 같은 신축 방침은 충남지사 이전이 계획된 토지공사를 비롯해 국내 굴지의 보험사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기업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북도회는 21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04 주택사업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협회 중앙회 박기영 부장의 '민간주택건설용지의 매입 관련 실무해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이원식 서기관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해설 및 질의', 중부대 도시부동산학과 강현수 교수의 '신행
천안 제4지방산업단지 기공식이 임형재 충남도 정무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업성동에서 열렸다.제4산업단지는 18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용지 64만 6222㎡ ▲지원시설용지 2만 3176㎡ ▲공공시설용지 35만 737㎡ 등을 조성한다.도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계 및 장비
대한주택공사는 내달부터 1년간 임대 아파트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하거나 차등 인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키로 한 대상은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임대료가 시중 전세가 대비 70% 이상인 전용면적 15평 미만 국민임대 거주자 ▲임대료가 시중 전세가 대비 80% 이상인 전용면적 15평 이상 국민임대주택 거
최근 주택경기의 침체를 반영하듯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제로'인 단지가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주택공사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해 호수를 채우기 위해 신청기한을 연장, 선착순 우선 접수를 받는 등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기 하락을 실감케 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20일 금산군 금산읍 상리 주공아파트의 전체 595호 가운데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허가대상 면적이 현행 기준에서 도시지역은 2/3, 비도시지역은 1/2 수준으로 축소된다.건설교통부는 토지거래 허가 기준면적을 줄이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내달 중순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아야 살 수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이 21일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점인 '100엔 샵 다이소' 매장을 국내 최대 규모(330평)로 개점한다.이에 따라 3만여 종류의 생활잡화 용품을 1000/2000/3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개점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00원 다이소 구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공사와 지방공사 및 지자체 등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과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공공분양주택 분양가를 산정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는 표준건축비가 현실화를 이유로 크게 상향 조정됐다.이에 따라 공공 부문 아파트는 물론 그동안 건축원가 상승을 주장하며 분양가 인상의 불가피성을 주장해 온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가 상승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건설
감사원은 18일 대전시를 모범기관으로 선정했다.감사원은 시에서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한 '종이없는 건축허가시스템 운영'이 민원인에 대한 편의도모와 부패근절의 제도적 장치 마련, 전자정부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감사원은 또 시의 '종이없는 건축허가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활동상을 감사원에서 발간하는 '공직사회 모범선행사례 모음집 2004년
실제 거래되는 땅값이 상승하고 정부가 공시지가 현실화 작업을 구체화하며 전국 땅값 총액이 크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1800조원을 넘어섰다.19일 건설교통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2772만 3012필지의 개별지 공시지가 땅값 총액은 1829조 7072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545조 8218억원에 비해 18.4%나 늘어난 것이다.또 첫 조사를 실
대형 상가와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내년부터 크게 오른다.국세청은 수도권과 전국 5대 도시의 점포 및 가구 수 100개 이상 대형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한 기준시가에 시가를 반영해 고시하고, 내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국세청은 지난 6월부터 한국감정원에 용역을 의뢰해 거래시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상가나 오피스텔은 건물 기준시가
추석을 목전에 두고 가오지구와 교촌지구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교촌지구에 737세대를 분양하는 한승건설은 월요일인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순위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이달 초 순위 접수에 이어 지난 17일까지 본계약을 치른 가오지구 동시분양 3개 업체(풍림, 모아, 코오롱)는 한승이 정시청약에 돌입하는 20일부터 미분양 물량에 대한 선착순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를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대전·충남 지역 토지 소유주들이 신청한 매도 면적이 33만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0일 한국토지공사를 통해 그린벨트 내 토지에 대한 협의 매도(賣渡) 신청을 받은 결과, 대전·충남 지역에선 모두 41필지에 109만 3000㎡(33만 1000여평)가 접수
네티즌들은 아파트값의 판단 기준을 미분양 가구 수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회원 1623명을 대상으로 가을 분양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8%(711명)가 아파트값의 기준을 미분양 가구 수 증감에 기준을 두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네티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