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제3회 충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시·군대항 배구대회에서 우승, 3년 연속 패권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게 됐다.당진군은 14일 공주대 예산캠퍼스 산업과학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예산군을 2-0으로 완파하고,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천안시와 부여군은 남자부 공동 3위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원년대회 우승팀인 천안시가 결승서
천안 현대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지난 12일 천안 롯데마트 성정점 앞 광장에서 펜사인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후인정, 백승헌 등 현대배구단 소속 선수 10여 명이 참석해 사인회와 함께 사인볼을 시민들에게 나줘줬다.또 기아자동차에서 첫 선을 보인 '로체' 신차발표회와 시승식, 미니콘서트 등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서원대가 2005 대전시 대학생활체육협의회장배 충청지역 대학동아리 배구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서원대는 12일 충남대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거포 김상호(26)를 앞세워 단국대를 2-0(21-9, 22-20)으로 제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A, B팀 2개팀이 출전한 서원대는 주전이 대거 포함된 A팀이 예선 B조에서 2승을 거둬
충남대 배구부는 7일 올 전국체전 동메달수상으로 획득한 상금을 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선수 이찬희(체육교육과 3년 휴학) 선수에게 전달했다.이 선수는 올 초 임파선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절종양 선고를 받고 병마와 싸워왔다. 지난달 최종 방사선 치료를 마친 이 선수는 현재 건강이 호전돼 내년 복학을 준비 중이다.
대전 초등교직원 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13회 대전시 교육감기 초등교직원 배구대회가 오는 27일 충무체육관에서 막이 올라 이틀간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대전 옥계초를 비롯 총 43개팀이 14개조로 나눠 출전, 학교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백구의 대제전을 벌인다.대회는 충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 대전중앙고체육관에서 나눠 진행되며 첫날
'새로운 팀명 아리엘즈로 지난 시즌의 우승 영광 재현한다'KT&G는 금년 시즌부터 여자배구가 프로화 됨에 따라 여자배구단의 팀명을 '아리엘즈(Ariels)'로 정하고 새로운 엠블럼, 캐릭터 및 심벌을 19일 발표했다.팀명인 아리엘즈는 중세 전설 속 '공기의 요정'이라는 뜻으로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이 배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대전중앙고가 제16회 CBS배 전국남여 중·고배구대회 정상에 올랐다.중앙고는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고부 결승서 레프트 주포 최진건(3학년)을 앞세워 전통의 강호 인하사대부고를 3-1(25-20, 30-32, 30-28, 25-17)로 격파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중앙고는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설욕한 동시에 올 전국체전 준결승
대전중앙고가 제16회 CBS배 전국남여 중고배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중앙고는 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울산제일고를 3-1(25-19, 25-13, 23-25, 25-16)로 제압하고 우승 문턱에 한발짝 다가섰다.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팀이자 전국체전 남고부 패권을 차지했던 중앙고는 이날 주전 세터 이명주와 레프트 김나운·최
"팀 동료들 덕분에 귀중한 상을 받았습니다."제4회 직장배구대회 MVP로 뽑힌 대전시청A 이춘성(56·행정6급)씨는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팀원들에게 돌렸다.중앙수비수인 이 선수는 매 경기 상대공격수의 강 스파이크를 침착하게 받아내며, 팀내 형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이 선수는 원년대회 부터 이번 4회 대회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경기에 출전한 백구 매니아
대전시청(A)이 직장배구대회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시청A팀은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주포 박상호와 조직력을 앞세워, 파란의 다크호스 서구청에 2-1(21-10, 18-21, 21-17)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기를 가져갔다.서구청은 비록 시청A팀의 벽을 넘는 데는 실패했지만, '약체'라는 오명을 깨끗이
"서로 이해하고 믿고 화합하는 배구를 했습니다. 그것이 3위 자리까지 올라서는 원동력였던 것 같습니다."첫 출전에서 4강 진출의 기염을 토해낸 시청B팀. 유인환(문화재계) 감독은 선전의 비결로 믿음과 화합을 꼽았다.시청B팀은 이번 대회 우승팀인 시청A팀을 4강에서 만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A팀은 늘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이지만 이날 준결승전에서 만큼은
"연습이 부족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 꾸준한 훈련과 전력 보강에 신경을 쓰겠습니다."한전원자력연료㈜ 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끈 김명식 과장(중수로집합체)은 "비록 우승을 못했지만, 현 선수 구성과 전력으로 이 정도까지 올라온 것도 매우 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1, 2회 대회 2연패 뒤 지난해 준우승에 그치면서 자존심을 구겼던 만큼
"연습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뤄낸 쾌거입니다."3년 연속 예선탈락 뒤 준우승의 기염을 토해낸 서구청 이철연(자치행정국장) 감독이 말하는 이번 대회 팀의 선전 비결이다.사실 서구청이 결선에 오른 것이라고 예측한 이들은 많이 않았다. 하지만 서구청은 예선전을 거치면서 대덕구청과 중구청, 충남대를 2-0으로 넉아웃시키면서 다크호스
"2연패의 기세로 내년 5회 대회도 최다 승인 3연패에 도전하겠습니다."제4회 직장배구대회에서 우승한 대전시청A 박현대(건축6급)감독이 포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대전시청은 지난 3회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지켜내며 1∼2회 대회 우승을 차지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던 한국원자력연료㈜에 이어 대회 다승 동률에 올랐다.전년 대회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서
○…팔목이 부러진 한 선수가 코트를 누벼 화제 집중.충남대 최재석(33·체육교육과 조교) 선수는 지난달 오른쪽 팔목 골절상을 입어 이날 팔에 석고고정을 한채 경기장에 나왔지만, 주변의 예상을 깨고 코트에 나와 왼팔로 서브와 수비를 완벽하게 소화.또 이 팀 감독인 최병선(60) 전 경상대 행정실장은 최고령 참가자 명단에 또 한번 이름을 올리기도.내년 6월 정
대덕구청·삼진정밀·대전소방본부 3승 8강행시청 A·B 나란히 본선 … 오늘 우승팀 가려제4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의 자웅을 가리게 될 8강이 가려졌다.8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 첫날 4개 조별리그를 통해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전시청A를 비롯, 대전시청B, 대덕구청, 대전도시개발공사, ㈜삼진정밀, 한전원자력연료㈜, 대전시소방본부, 서구청 등 8개 팀이
15개팀 참가 이틀간 기량·팀워크 뽐내 삼성화재 시범·기념촬영등 이벤트도 대전지역 직장 배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4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가 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1·2회 대회 우승팀 한전원자력연료㈜와 지난 대회 우승팀 대전시청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 충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팀워크
[한전원자력연료㈜] "빼앗긴 우승기 되찾을터""지난해 빼앗긴 우승기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습니다."원년대회에 이어 2회까지 2년 연속 우승을 놓치지 않다 지난해 시청에 결승서 무릎을 꿇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우승에 대한 투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선수 보강은 없지만 한 달여 전부터 집중 훈련을 해왔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할 정도로 조직력도 안정세에 접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김주연(24)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문 지난 4일 끝난 로드랜드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이가나(18)에게는 공통점이 있다.같은 스승밑에서 골프를 배웠고 같은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은 것.김주연과 이가나에게 골프를 지도해준 사람은 청원군 부강면 부용골프클럽에서 송우범골프아카데미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