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명학교가 제11회 대전시 교육감기 초등학교 직원 배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원명학교는 지난달 31일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동대전초를 2-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4강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각각 원명학교와 동대전초에 무릎을 꿇은 갈마초와 가양초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는 대전시내 초등학교
"대학 동아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이 있습니다."'2003 대전시 대학생체협회장기 대학동아리 배구대회'를 주최하는 진윤수 대전시 대학생체협의회 회장(충남대 사회체육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침체돼 있던 대학 체육동아리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이번 대회는 대학생체협 울타리 안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동안 일부
대전지역 대학생 배구 동아리인들의 한마당 축전인 '2003 대전시 대학생체협회장배 대학동아리 배구대회'가 25일 오전 9시30분 충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학생 상호친목 도모와 배구의 저변 확대,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이번 대회는 A조에 충남대A·대덕대·목원대A, B조에 대전대·배재대·목원대B, C조에 충남대B·한남대·우송대
전국 아마추어 백구인들의 대축제로 자리매김한 박계조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가 자칫 '서구민만의 리그'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서구에 따르면 이번 제41회 박계조배 배구대회는 지난해 12월 대회 유치를 추진해 지난 3월 최종 유치 결정을 받아 오는 31일부터 도솔 다목적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서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50만 구민에게
제41회 박계조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시 서구 도솔 다목적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다.한국 9인제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서구와 서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된 90개 팀 18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서구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 6일째인 26일에는 4강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남자배구를 비롯, 육상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도전하며 태권도 역시 종목 마지막 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인다. 또 남북한 여자축구도 동반 4강행을 노린다. 이날 '돌아온 거포' 이경수(LG화재·대전중앙고 졸)의 화려한 '스파이크 쇼'
대전이 낳은 세계적인 배구스타 이경수(LG화재·대전중앙고)가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가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정상을 향한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한국 남자배구팀은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날 경기에서 '돌아온 배구황제' 이경수의 맹활약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일궈
보령 한내초 남자 배구부가 제5회 한국초등배구 연맹회장기 전국 초교배구대회 정상을 차지했다.한내초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끝난 대회 남초부 결승에서 올 전국소년체전 우승팀인 광주 문정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승에서 문정초를 상대로 1세트를 20-25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내초는 2세트를 2
서일고와 삼천중이 제14회 대전시교육감기 중·고 학생 배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서일고는 11일 한밭종합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유성고를 2대 0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준결승에서 서일고와 유성고에게 각각 2대 0으로 패한 중앙고와 동산고는 결승진출이 좌절돼 공동 3위에 머물렀다.남중부 결승에서는 삼천중이 법동중을 2대 0으로
대한배구협회가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LG화재와 자유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유로 상벌위원회에 회부한 이경수(24·대전중앙고 졸)에 대한 징계 결정을 유보했다.배구협회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내달 2일에 있을 법원 조정심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001년 협회의 드래프트 방식을 거부하고 LG화재와 자유계약을 체결해 촉발된 이경수
우승 한국원자력연료 - "기본기 재정비 3연패 도전" "2연패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대회에서도 우승해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직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국원자력연료㈜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린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에서 원년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한국원자력연료는 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매월
"직장 배구인들의 잔치인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가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년 만에 시장기 직장배구대회가 대회 규모나 참가팀의 경기력 면에서 한층 성숙된 것 같다는 대전시 배구협회 이규만 회장(사진)은 앞으로 이 대회가 배구의 활성화는 물론 대전의 생활체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이 회장은
"동료들이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우승기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인데 혼자만 큰 상을 받게 돼 쑥스럽기만 합니다."한국원자력연료㈜의 송남용(사진)씨가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세터를 맡아 활약한 송씨는 이번 대회 예선전부터 4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이 2연패를 달
한국원자력연료가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에서 우승,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한국원자력연료는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을 2대 1(19대 21, 21대 16, 21대 17)로 따돌리고 원년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차지했다.원자력연료는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의 초반 기세에 밀려 첫 세트를 19대
한국원자력연료가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 대전시 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 우승기를 거머쥐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한국원자력연료는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과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 2연패의 감격을 맛봤다.이어 열린 폐회식에는 이규만
▲1조㈜삼진정밀 2-0 대전매일 ㈜충청투데이대전시교육청 2-0 대전매일㈜충청투데이㈜삼진정밀 2-1 대전시교육청▲2조대전시 소방본부 2-0 충남도교육청농협 대전지역본부 (기권) 충남도교육청대전시소방본부 2-0 농협 대전지역본부▲3조한전원자력연료㈜ 2-0 서구청대전시청 2-0 서구청한전원자력연료㈜ 2-0 대전시청▲4조대덕구청 2-0 충남경찰청대전철도차량정비창
"일찍 배구했으면 키 더 컸을 것" ○…개회식이 끝난 후 염홍철 대전시장과 변평섭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회장이 차례로 시구를 해 눈길.염 시장과 변 회장은 첫 경기인 충남지방경찰청과 대전철도차량정비창 전에 앞서 코트에 나가 옷소매를 걷어올리고 정확하게 배구공을 상대 진영에 넘겨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이 열띤 호응.염 시장과 변 회장은 갈채에 답례한 뒤 경기를
한전원자력연료㈜가 대회 2연패를 향해 성큼 다가선 가운데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한전원자력연료는 13일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 다목적체육관에서 나눠 열린 대회 첫날 예선전에서 2승을 거둬 3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원자력연료는 첫번째 경기에서 대전시청을 2대 0(21-17, 21-11)으로 따돌린뒤, 두번째 경기에서도 서구청을 2대 0(21-12, 21
대전매일 ㈜충청투데이와 대전시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3일 오전 10시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변평섭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23개 출전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이시훈 대전시배구협회 부회장의 개회통고에 이어 가나안제재소
'우리의 목표는 1승.'대전매일 배구팀은 이달 초부터 매일 새벽 6시30분에 훈련을 시작해 8시까지 맹훈련을 해왔다.그만큼 1승(?)에 대한 집념이 어느 팀보다 강하다. 그들의 1승은 지난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1승과는 달리 1세트를 따내는 것이라고 한다.이번 대회를 위해 신장 190㎝에 육박하는 선수 두명을 훈련에 참가시켰으나 도약력이 약해 상대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