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상큼함과 희망을 기다리는 '봄의 이끌림' 초대전 = 20~29일 대전시민회관 제3, 4전시실 042-253-4015○…동행전 = 20~26일 대전타임월드 갤러리 042-480-5960○…목원대 사진아카데미 작품전 = 23~29일 대전시민회관 제1, 2전시실 042-253-4015○…제1회 목원열린미술전 = 22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 042-4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청주공항이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와 김포, 김해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공항의 경우 해마다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 일부 공항은 폐쇄될 위기에 몰려 있다. 1997년 32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를 투입해 연간 119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된 청주공항도 최근까지만 해도 매년 50억원에 달하는
최근 생활고에 시달린 부모가 어린 자녀를 숨지게 하거나 동반자살하는 등 가족 잔혹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관계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7월 이후 부모의 손에 의해 자녀가 희생된 사건은 모두 12건으로 어린 자녀들만 23명이나 숨졌다고 한다.실제로 작년 12월 19일에는 5세와 6세 된 남매를 영하의 한강 물에 내던
충남도가 발표한 '지역혁신 5개년 계획'은 충남을 동북아의 중심축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란 점에서 일단 주목된다. '지역혁신 5개년 계획'은 충남 서해안을 동북아 거점 및 중국교역의 전진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5개 권역별로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은 충남도내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 대학, 각종 연구소 및 행정기관 등 혁신
지난 일요일 모처럼 가족과 함께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성군 남당리에 가서 겪은 일이다.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도로변을 걷고 있었는데 복잡한 길을 빠져나가던 어느 차량이 아내의 다리를 치고 말았다.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아내가 일어나며 아프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다고 해 가해차량 운전자에게 혹시라도 나중에 이상이 있으면 연락할 테니
일선 파출소에 근무하다 보면 주차장 입구를 가로질러 주차를 한 뒤 몇 시간씩 자리를 떠 주차장에 출입하는 차량들이 오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가끔 접한다. 또 좁은 골목길 중앙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운전자가 사라져 통행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일도 종종 생긴다.연락처라도 남겼으면 좋으련만 이런 불법 주차를 일삼는 사람 치고 연락처를 제대로 남기는 사람은 드물
우리나라는 교통사고로 1분20초마다 1명씩 죽거나 다친다.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선진국에 비해 최고 5.5배에 달한다. 이로 인한 손해도 엄청나다. 지난해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 사고로 지급한 보험금은 6조원이며, 직접 피해와 물류지원 등 간접피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의 지속적
요즘 대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시나 구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이야기하면서 꼭 빠트리지 않고 환영의 뜻을 표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연정국악원을 헐고 그 자리에 고층 복합상가건물을 짓는 것이다. 이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남들은 '웰빙(Well-being)'을 말하며 경쟁적으로 문화와 쾌적성을 따진다.
마이카시대의 도래를 꿈과 같은 이야기로 듣고 자라난 필자에게는 선진국에 버금갈 만큼이나 풍요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다. 가끔 물자의 절대적인 빈곤에서 벗어난 지 얼마나 되었는가 돌이켜 보곤 한다. 국민들은 전보다 훨씬 개선된 환경에서 살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도 부족한 것들에 대한 목소리가 쉼 없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국민 대다
충청권 신행정수도는 신도시로 조성되며 후보지는 '중간적인 위치' 등 지리적 위치가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경관의 우수성'은 후보 선정 최종 단계에서 상당한 가중치로 작용될 전망이다. 최재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18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열린우리당 송석찬 의원의 대정부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나 충청권 행정수도는 전날 대정부 질문에서 고 건 총리의
중앙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혐의자에 대한 실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선거기간 중 '선거자금 일일 공개'방침을 천명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공명선거'를 확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그동안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혐의자와 그 사례에 대해 '김00씨가 △△에서 향응을 베풀었다'는 식으로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해 왔다.그러나 이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는
천안시의회가 조류독감 관련 사전예방 및 사후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는가 하면 대전·충남지역 경찰 공무원 및 의료계 등에서도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하는 등 동참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천안시의회는 18일 조류독감과 관련 사전예방 및 사후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농림부에 제출했다.유진창, 김태백, 김태능 의원 등 3명으로 구성
심대평 충남지사는 18일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심 지사는 이날 금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금산군이 생명의 고장, 미래의 고장이 되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공무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 지사는 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선거법 위반 혐의자의 실명을 인터넷상에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선거기간 중 선관위 직원이 후보자의 선거사무소를 상시 감시하고, 후보자의 일일 수입·지출 내역의 공개를 강제할 방침이어서 도입 여부에 따른 파문이 예상된다.▶관련기사 3면 임좌순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18일 대전매일신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이제 죽습니다."18일 전국 최대 규모의 거봉포도 주산지인 천안시 입장면 일부 농가들이 트랙터 등을 동원, 포도밭을 갈아엎었다.질긴 포도나무 뿌리를 뽑아내며 담배를 피우던 한 늙은 농민은 결국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훔쳤다.지난 16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로 직격탄을 맞은 대전·충남 포도 농가는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김기룡 ▲하성면장 직대 조예곤 ▲충남지방공무원 교육원파견 전병태 ▲〃 유신준
◇6급 ▲기획감사실 최영각 ▲문화공보실 박희진 ▲총무국 임진찬 ▲〃 유영희(교육) ▲〃 김금숙(〃) ▲〃 이선주(〃) ▲도시국 박종화 ▲도시국 이충호 ▲보건소 주용석 ▲보건소 김응남(승진) ▲도마1동 김대기(〃) ▲변동 이순화(〃) ▲월평1동 함우영(〃) ▲〃 박승철(교육) ▲〃 조영옥(〃) ▲사회산업국 송진만 ◇7급 ▲갈마2동 권순돈(승진요원) ▲기획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