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덕 선거구 정용기 예비후보가 제안했던 민주, 자민련 등 범 보수 3야권 후보 단일화가 무산됐다.정 후보는 29일 오후 2시 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과 자민련 후보가 3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정식 거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무산됐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오로지 친노·반노로 극단적인 표갈림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에
총선을 앞두고 대학 구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여부에 대해 대학 총학생회와 선관위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선연대는 30일 오전 학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구 선관위가 지난 25일 대학 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신청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왔다"며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며 높아만 가는 K
대전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구는 이번 총선에서도 역세권 개발, 재래시장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치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는 한나라당 김칠환, 민주당 송유영, 열린우리당 선병렬, 자민련 임영호 후보 등 4명이 출마했으며 저마다 '인물론'을 앞세워 표밭갈이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한나라당 김 후보와
이번 17대 총선은 한국 정치의 틀을 새롭게 바꾸고, 한국 정당사에 중대한 획을 긋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 선거법에 따라 합동연설회, 정당연설회, 개인연설회가 폐지되고, '돈 먹는 하마'로 불려온 지구당이 폐지되는 등 외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 외에도 공천 물갈이로 시작된 거대한 변화의 물줄기로 대대적인 변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성구청장 보궐선거 노재경 예비후보가 30일 열린우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노 후보는 이날 유성 청년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구부패 척결과 정치 진보의 개혁성을 이뤄 내고 열린 정치로 깨끗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열린우리당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1964년생으로 장대동에서 출생, 고려대 경영정보대학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주신 한국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30일 오후 샤크존 2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참신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기존 정당 질서를 타파하겠다"고 밝혔다.정 소장은 "이당 저당 옮기는 철새가 아닌 '아름다운 무소속'으로 당선돼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행정수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 현안
한나라당 김홍만 전 의원은 30일 "한나라당의 반개혁적 수구와 부패상 때문에 더 이상 뜻을 같이할 수 없어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내달 1일 17대 총선 후보자로 등록해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임한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탈당 성명서를 통해 "아직도 국민의 뜻을 망각하고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는 한나라당이 개혁적 발전을 하길 바란다"며 "
자민련 아산 선거구 이명수 예비후보는 30일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탈당설과 관련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이 후보는 "그동안 고향 아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많은 얘기를 듣고 깨달음이 많았다"며 "진정으로 자민련은 변화해야 하며, 변하지 않으면 엄청난 후회가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한 여론조사 발표에 대해 "현재 자민련은 각 지역에
민주당 대전 서구갑 이강철(사진)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서구 도마동 새마을금고 2층에서 정구영 시당 고문, 조남열 상임부지부장, 남 호 사무처장 등 시당 관계자들과 당원 200여명, 이강일 상명대 석좌교수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교육 및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51만의 거대 구로 성장한 서구는 교육, 환경, 복
"정치 초년병으로 주민을 만나 '민심'을 배우고 있는데 이게 '인생공부' 같아요."'4·15 총선' 첫 경험을 하고 있는 민주당 동구 출마자 송유영(사진)변호사는 '늦깎이 인생공부'에 힘들어 하면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경험'에 젖어 있다.송 후보는 30일에도 새벽 3시30분에 기상해 선거구를 누비며 1000여장에 달하는 명함을 일일이 선거구민에게 건네고 지
17대 총선 후보 등록과 함께 공중파 방송, 각 사회단체 중심의 토론회가 3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KBS 대전총국, 대전 MBC, TJB(대전방송) 등 대전·충남 공중파 방송들은 총선 후보 대담 및 토론회를 후보 등록 첫날인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32회 실시키로 했다. ▶아래 표 참조대덕밸리 중견과학자 모임인 대덕클럽도 내달 6일 대전 유성지역 국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는 17대 총선 입후보 등록 서류에 재산·병역·전과 등에 이어 납세 내역이 의무제출 사안으로 포함되고 선관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표할 예정이어서 후보를 평가하는 중요 잣대로 떠오를 전망이다.납세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데다 대선비자금 등으로 인해 '정치권과 돈'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탈루 여부에 대해 유권
대전시와 충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조기집행한 결과 각종 공사와 용역 등 대상사업의 46.8%와 56%가 각각 발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억원 이상 공사, 3000만원 이상 용역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상사업은 각각 591건, 1911건으로 이 가운데 지난 15일 현재까지 발주한 사업은 각각 260건, 1076건이다.
내년부터 대전·충남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 편성 자율성이 대폭 강화된다.기획예산처는 30일 4조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지자체의 예산 편성 자율성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5년 예산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 작성 지침'을 확정하고 시·도에 시달키로 했다.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중 지역개발사업 132
▲정보시스템부장 박동인 ▲슈퍼컴퓨팅센터장 이지수
◇국장급 전보▲광주세관장 유형원◇과장급 전보▲심사정책과장 정정완 ▲조사총괄과장 오태영 ▲감시과장 조수호 ▲특수통관과장 이찬기 ▲비서관 정재완 ▲서울세관 조사국장 박성우 ▲안양세관장 박병호 ▲동해세관장 신용덕 ▲대전세관장 신용석 ▲천안세관장 진인근 ▲부산세관 통관심사국장 김철수 ▲〃 조사국장 배상준 ▲〃 감시국장 최희인 ▲창원세관장 신태욱 ▲수원세관장 하영수
대전매일신문은 오는 5월 17, 18일 양일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대전매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이번 대회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자질과 기량을 지닌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해 열립니다.특히 학생부는 한미스포츠배 전국 16개 시·도 학생골프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해 열리고,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전도 함께 치러집니다. 골프 동호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