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대전참여자치 시민연대가 온라인 총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전참여자치 시민연대에 따르면 내달 정기총회에 앞서 20일부터 한 달간 주요 안건 등을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온라인 총회를 진행 중이다.2001년 일부 서울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도입된 온라인 총회가 지역에서 도입되긴 대전이 처음이다.대전참여연대는 이를 위해 미리 각 회원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수립은 정치권과 행정공무원들의 몫이지만 구체적인 아이디어 제공과 수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행범련에 참여 했습니다."20일 오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이하 행범련)' 발기인 대회에 참석한 신성철(한국과기원 교수·대덕클럽 회장) 발기인 공동대표는 행범련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은 노사모의 진로에 대한 투표결과가 '존속'으로 결론남에 따라 22일부터 이름 변경에 관한 2차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당초 노사모 운영진들은 '발전적 해체'쪽으로 중지를 모았었고 대전·충남 노사모도 '발전적 해체' 입장을 보이며 시민사회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지난 16∼18일 향후 진로에 대한
대전YWCA(회장 김덕점)는 15일 오후 2시 대전YWCA 4층 강당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기 근속자 표창 및 환경사랑음식점 시상식과 이사를 선출했다.◆시상자 명단 ◇20년 근속 ▲김공자 사무총장 ◇10년 근속 이사 ▲차영희 ▲이규예 ▲김영재 ◇10년 근속 직원 ▲유덕순 ▲권부남 ▲정용아 ◇봉사상 ▲'장미'클럽 ▲'은혜1' 클럽 ▲청소년팀 ◇감사패
"벌써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나 싶네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쁩니다. 그저 재미있게 열심히 일하다보니 시간이 이만큼 갔는지도 몰랐네요."20년 장기 근속 표창을 받은 김공자(54) 대전YWCA 사무총장은 "서울에서 지낼 때 선배가 대전YWCA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고. 마침 고향도 대전이고 고등학교 때부터 YWCA 청소년팀인 Y팀 회원으로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이상구)는 대전시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위해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회장 최성호)에 7435만2000원을 전달한다.이번 성금은 월드비전이 지난해 7∼9월 대전시내 초·중·고 133개교가 참여한 '사랑의 빵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모금된 1억8588만원 중 일부로 나머지 금액은 실직가정 및 불우이웃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충남지회는 최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와 관련, 12일 성명을 통해 "북한은 NPT 탈퇴를 즉각 철회하고 핵개발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자유총연맹은 "북한은 핵을 무기로 한 벼랑끝 전술로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민족공조를 내세운 통일전선 구축 야욕을 버리고 북한 핵문제를 대화로 풀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호응하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전 동구협의회(회장 이강호)가 모범협의회로 선정돼 대통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평통 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2002년도 모범협의회 및 유공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동구협의회는 남북화해 협력 실현과 범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에 선도적 역할을 해 국가발전과 평화통일
대전과 충남·북 시민사회단체 등이 연계한 '행정수도 이전 범시민연대(이하 행범련)'가 출범된다.행범련은 행정수도 이전의 원활한 추진를 목적으로 현재 대전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의 참여를 유도, 오는 17일 대전시청에서 제1차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2월 중순경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행범련은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활동 목표로 ▲국민적 홍보 및 긍정
대전에서 개최된 '지방분권 국민운동 2003년 워크숍'은 지방분권운동이 선언적 의미에서 실질적이고 정책적인 방향으로 추진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지방분권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은 8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한 '전국운영협의회 위원 2003년 워크샵'에서 올해 지방분권운동의 정책, 입법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폭력 앞에 무력했던 여성들을 구제하기 위한 제도권의 지원이 확대됐다.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지부장 황선태)는 이달부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국내 거주 외국인 여성 포함)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구조를 실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무료 법률구조는 구랍 23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여성부간의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여성부는 무
=지방분권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은 올해 지방분권운동의 방향을 '대통령직 인수위와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협의 채널 운영', '3대 지방분권 관련법안 올해 정기국회 상정' 등 실질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다.국민운동은 8일부터 유성 홍인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한 '전국운영협의회 의원 2003년 워크숍'에서 인수위에 3대 입법
=미군 장갑차 고(故) 심미선, 신효순 살인사건 대전·충남대책위원회(위원장 안은찬)는 8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일 시장과 교육감의 촛불시위 중단 요구는 시민 정서를 반영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염홍철 시장과 홍성표 교육감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추모 촛불시위를 마치
대전YWCA는 경기도 파주 일대를 돌아보며 통일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는 통일 답사대 '반갑습네다'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24일 열리는 이 답사의 행선지는 도라산역, 임진각, 제3땅굴, 자유의 다리 등이며 북한동요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선착순 40명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대전YWCA 청소년팀(254-3038)에 접수하면 된다
시민단체인 '지방분권 국민운동'은 지방분권화 촉진을 위해 전국 규모의 연대적 성격의 기구를 설립, 관련 법률 제정 등을 촉구하고 나서기로 했다.지방분권 국민운동은 8일 오후 유성 홍인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운영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과 민주적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 국민운동 2003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형기 대구
"우선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여성관련 공약 이행 촉구와 여성정책 제안 및 촉구활동을 활발히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여성지도력을 발굴, 강화하고 교육현장, 직장, 생활현장, 지역에서의 성평등 교육 강사 육성과 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대전여민회 이정순 회장은 이를 위한 세부사업으로 어린이 연극교실, 주부여성학 강좌 등 어린
"21세기는 여러 부문에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참여가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에서의 여성의 권리 향상을 도모하고 아울러 양성평등 가정문화 구현 사례발표대회·아버지 교실 운영·가족 캠프 등을 개최해 양성평등의 가정문화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송병희 전국주부교실 대전광역시지부 회장은 특히 올해 우리 사회에 노령화 문제
"올해는 YWCA 전국대회와 세계대회가 개최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평가와 어린 소녀들의 노동착취 문제가 세계대회의 핵심 이슈가 되는 만큼 대전Y에서도 이와 관련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생각입니다." 김덕점 대전YWCA 회장은 이를 위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운영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학력 여성노동력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
=지난 6일 염홍철 대전시장과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의 촛불시위 중단 호소 성명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대전·충남지역 시민단체와 전교조, 정치권들이 일제히 반박 성명을 내놓은 데 이어 집회 강행을 밝히고 나섰다.대전·충남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여중생 사망사건 대전·충남대책위는 시장과 시 교육감의 촛불시위 중단 촉구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