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은 17일 도안천년나무 1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노인 피해가 다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노인들에게 사기 사례 및 피해 정보 등이 제공됐으며 예방방법 및 농협은행의 보안서비스 기능 소개 등이 진행됐다.농협은행 대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고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첫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IZ 문화경영포럼’은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계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강연에는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 130여명이 자리했다.이날 포럼은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MZ세대에 대한 기성세대 CEO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 업별 평가 및 보상제도에 대한 소개와 사례 및 제언으로 진행됐다.올해 첫 번째 포럼을 마친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과학기술 기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특구진흥재단은 16일 서울 중구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롯데장학재단, 한국기업가정신재단, AC패스파인더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참석한 4개 기관은 과학기술을 기반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국가·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학 내 유망랩을 통한 우수한 청년창업 수요 발굴,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롯데재단 제1회 창업대회와 제13회 한국기업가정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에딘버러 골프연습장 부지 인근을 중심으로 한 오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을 인가받으면서 본궤도에 올랐다.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구는 최근 오량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지형도면과 함께 고시했다.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지난해 4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약 1년 만이다.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 기간은 2026년 말까지 예정됐다.복수동 192-2번지 일원 2만 7954㎡ 규모의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300여세대의 공동주택(1만 9215㎡) 건설을 목표로 하고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17일 오전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어르신 50여 명에게 스마트폰·키오스크(무인안내기)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과 최근 금융사기 유형, 예방·대응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교육을 제공했다.특히 ‘코레일톡’을 이용한 △열차 시간 및 운임 조회 △좌석 선택 △승차권 예매·반환 방법 등을 설명하며 함께 체험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코레일은 우선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매달(셋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16일 한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연 협력 및 기술사업화 사업 연계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진로·취업 역량 강화 △대전상의 회원사 맞춤형 실무·직무교육,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하자”며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와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다.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하기 위해 다량의 물이 사용된다.이에 따라 이차전지 생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도안 2단계 개발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2-2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가시화됐다.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면서 오는 6월 중 분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도안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유토개발 2차는 현대건설과 1조 5588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 동(총 5329세대)과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된다.이번 시공사 선정에 이어 분양 일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오는 6월 중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수술 후 회복 단계에서 방광의 크기 및 압력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혁신적인 생체전자 시스템을 개발했다.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김지혜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방광의 크기 및 압력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방광의 충전 및 배뇨와 관련된 기계적 변형 변화를 무선 원격 측정할 수 있는 이식형 방광 플랫폼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생분해성 스트레인 센서를 이용해 방광의 크기와 압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본사를 대전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소진공과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소진공 본사는 현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을 떠나 유성구 지족동 지족역 인근 KB국민은행 콜센터에 입주할 계획이다.현재 이전과 관련한 내부 결재가 진행중으로 빠르면 3~4개월, 연내로 이전을 마친다는 계획이다.현재 KB국민은행 콜센터도 소진공이 입주하게 될 2층 전체를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다음달부터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규모를 당초 16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200억원 늘리고 지원한도는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올려 다음달부터 변경 시행한다.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금융기관 9곳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의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고 했다.충북도는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상환방식인 3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에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상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특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