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갑신년 새해를 맞아 2일 백화점 전관행사로 '행운의 복상품전'을 개최한다.한정판매 형식의 이번 행사에는 숙녀 명품을 비롯 신사정장, 아동복, 골프·스포츠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판매가보다 최고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복상품이란 백화점측이 새해를 맞아 가정의 만복을 기원한다는 차원에서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한 한정상품
무쇠 솥으로 지은 밥맛이 더 좋은 비결은 뭘까.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조상의 독특한 슬기와 과학정신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분석한 '겨레 과학기술 조사연구 제11집-무쇠 솥 주물기술'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집에 따르면 무쇠 솥 밥맛의 비밀은 무쇠 솥뚜겅의 무게 및 솥바닥의 두께와 관련이 있다.무쇠 솥뚜껑의 무게는 전체 솥 무게의 1/3
후발 이동통신사들이 가입자 확보를 위해 새해 첫날을 반납하고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30일 KTF와 LG텔레콤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낮 12시부터 시행되는 번호이동성 제도를 앞두고 이들 사업자들은 가입자 확보 및 고객편의를 위해 정상 업무를 갖는다.KTF의 경우 마케팅 및 단말기, 네트워크 등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되는 '번호이동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키
종합주가지수가 급등세를 보이며 810선을 단숨에 회복, 올 한 해를 마감했다.30일 거래소시장은 새해 장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며 전날보다 18.27포인트 급등한 810.71(2.31%)로 폐장했다.연초 주가지수 635.17에서 출발한 것과 비교하면 27.6% 상승한 것이다. 이날 거래소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1023억원과 7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브랜드가 상품구매력을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상표 출원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30일 특허청에 따르면 문자로 된 상표의 경우 간결한 명사형이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서술적이고 감성적인 문구로 된 상표들이 다수 출원되면서 올 들어 지난달 현재 600여건에 이른다.실제 최근 상표 출원 유형을 보면
최근 광우병 파동으로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한우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대전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파동이 발생한 19일 이후 주말 매출(20·21·27·28일)이 일 평균 450만원으로 광우병 파동 전의 주말 매출(6·7·13·14일. 일 평균 380만
◆백화점 세이▷패션잡화 2003 마감전(SAYⅡ 1층. 카운테스마라·이신우)-핸드백·가방 3만~15만9000원, 지갑·벨트 2만2000~4만9000원, 머플러·숄 1만8000~6만9000원▶영의류 겨울기획 특집(2층. 데이텀·스테파넬)-티셔츠 1만5000원, 니트 2만원, 스커트 3만원, 코트 7만9000원◆롯데백화점 대전점▷송년감사전(2층)-온앤온 코트
대전지역의 12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충남지역도 0.5%와 3.7%씩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30일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003년 12월 중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물가 및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이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8로서 김장채소류 등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은 0.6%
칠갑산 비경과 어우러진 별장식 호텔 칠갑산 샬레가 청양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욱이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이 남다른 최의환 사장은 관광 전문가로서 청정지역인 청양군을 보전과 개발로 조화롭게 이끌어 내고 있다.칠갑산은 7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체력에 따라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명산으로, 이 중 샬레호텔에서 시작되는 등산로가 사계절 뚜렷한 변화를
부지매각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는 충남방적이 행정수도이전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청신호'를 밝혔다.특히 특별법 통과가 불투명했던 29일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던 이 회사 주가도 30일 특별법 통과 소식이 확산되면서 14.87%나 오르는 등 상한가를 쳐 부지 매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충남방적 부지매각 주간사인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충청권 부동산시장이 동면에서 깨어나고 있다.그러나 지역별로 명암이 엇갈리는 국지적 현상이 나타났다.대전의 경우 유성 노은지역에서만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에 따른 거래회복 분위기가 감지됐을 뿐 기타 지역에서는 평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노은지역 부동산 업소들에 따르면 29일 오후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보도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1일 지하 3층 직원식당에서 사랑의 죽먹기 행사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한다.2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점심비용을 백화점과 직원들이 절반씩 나눠 부담, 직원 1인당 1400원씩의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적립된 기금은 설날 이전 인근 사회단체를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정부출연연구원발전협의회(이하 연발협)는 29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찬 박사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연발협은 이날 오후 6시 유성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최인성 박사를 감사로, 현 회장인 이규호 박사를 고문으로 각각 위촉했다. 연발협은 지난 99년 결성된 정부출연연구원 중진 연구원 모임으로, 현재 대덕연구단지
화재 위험이 없고 환경친화적인 고출력의 전기화학 축전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미래형 자동차의 기존 전지를 대체할 전망이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9일 "발화 위험성이 없으며 수용성 전해질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인 고출력 전기화학 축전기를 개발했다"며 "미래형 자동차인 기존의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전지를 대체할 수 있어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1시 대덕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간 업무의 상호 연계 지원체제 구축과 업무협력 약정을 통해 대덕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체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도의 수출이 11월 말 현재 175억7200만달러에 이르는 등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 같은 기간 137억달러에 비해 38억달러(27.7%)가 증가하는 등 연말까지 200억달러(목표 162억달러) 달성을 전망했다. 수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한 101억86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 흑자 73억8
최근 휴대전화나 PDA 등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바일 게임이 10∼20대 폰티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관련 기술 특허출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BM(Business Method) 특허출원의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게임 관련 BM 특허 출원은 1999년 2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2000년 2
대전시가 29일 승인한 건물시가 표준액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구·유성구 등에 밀집된 고가 아파트는 재산세 부담이 상당히 늘어난다.우선 과표 기준가액은 신축 건물 기준으로 ㎡당 현행 17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오른다.이 기준과표를 바탕으로 지금까지는 단순히 면적을 기준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면 과표를 5∼20% 깎아주고 그 이상이면 최고 60%까
신임 조달청장에 최경수(崔庚洙·53)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임명됐다.최 신임 조달청장은 행시 14회 출신으로 재경부 세제총괄심의관,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재경부 국세심판원장·세제실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세제·세정 분야를 두루 역임하며 부동산 실명제 입안 및 조세개혁 실무 등을 담당했다.경북고와 서울대 지리학과, 일본 게이오대학원 등을 졸업한 최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