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내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올해 1594억 원을 도로망 확충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224억 원을 투입해 남면~북면 공사구간 11.2㎞ 구간 중 청원군 남일면 효촌교차로~청원군 남일면 양촌교차로 구간...
“평소 충북보다 성적이 뒤지던 대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돼 어느 해보다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각종 훈련의 적기 지원으로 경기력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유경철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직무대행·사진)은 올해의 충북체육을 다소 어둡게 전망했다. 올...
식사를 조금만 해도 속이 더부룩하고 가끔 신물이 넘어온다. 특히 공복 시 명치 밑이나 윗배가 쓰리고 아프다. 이는 대표적인 위궤양 증세로 많은 사람이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위궤양은 분비되는 위산이나 펩신 등에 의해 ...
“공공의료기관이 지나치게 수익성을 추구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공공의료기관이라고 해도 특별한 지원이 없는 만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수익사업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김영호 청주의료원장은 지난 2006년 취임 후 4년간 적자에 시달리던 청주의료원을 2년 연속 흑자로...
도민들에게 ‘낡고 후지다’라는 평가를 받던 청주의료원이 환골탈태를 거쳐 21C형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청주의료원은 지난 1909년 12월 1일 관립 자혜원으로 출범했다. 이는 충북에선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7번째로 개원한 서양 의료기관이다. 지난 1973년 3...
남상우 청주시장이 “통합에 찬성하는 청원군민의 염원이 김재욱 청원군수의 마음을 바꿔주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남 시장은 6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2009년 시정브리핑에서 “청원·청주 통합을 위한 가장 쉬운 길은 김 군수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이라며 “청원을 사랑하는 김...
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 기념우표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주를 상직하는 대표 브랜드인 직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2500만 원의 예산을 세웠으며, 올해 상반기 우정사업본부와 협의해 직지 영인본, 직지 제작 과정, 직지 복원판 ...
충북럭비협회 제9대 회장에 김태윤 부회장이 선출됐다. 충북고, 청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이사 등을 맡아왔다. 지난 1997년부터 12년간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김 회장은 럭비협회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어 럭비...
청주시는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녹색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맑은고을 녹색청주’ 선포식을 갖는 한편 공원녹지 확충, 생태·환경도시 건설 등의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2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09년 시무식에서 ‘맑은고을 녹색청주’ 미래비전...
청주시의회 A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A 의원은 강력하게 본인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청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A 의원과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7명은 지난해 12월 22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와 정읍으로 현장견...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시무식이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편집국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임백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욱 힘들것 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며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언론의 정도만 지키면 난...
2009년이 시작되면서 청주·청원통합이 충북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와 청원은 동일한 생활권과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원군이 청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일명 ‘계란후라이’ 형태의 자치단체다. 이미 지난 1994년과 2005년 두 차례의 통합...
청주시는 올 1년간 시외곽에 카풀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시는 시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외곽 예식장 주차장을 활용해 무료 카풀주차장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되는 카풀주차장은 △충주 방면 주성네거리 타이어테크사 부지 △조치원 방면 스카이웨딩홀 △...
김웅기 사무처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자리에 유경철 현 사무차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충북도는 지난 31일자로 김 처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유경철 사무차장을 사무처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인선배경으로 현 이사진의 임기 종료를 앞...
청주시는 흥덕구 모충동 335-175번지 대성주택 일원 모충2 주거환경 개선사업구역에 대해 2일자로 사업시행 인가 고시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1971년 건립된 후 37년이 경과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성주택 일원에 16개동 127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설되면 주거환경...
청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청주·청원통합지원 전체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회를 통해 의회 내 통합업무를 총괄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조정 협의키로 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업무별 통합 활동을 전개하고 추진...
청주시는 국장급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 인사를 포함해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른 승진자 보직발령, 전보 등 총 115명에 대해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상당구청장에는 정증구 문화예술체육회관장, 흥덕구청장에는 김충제 기획행정국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시공사인 동산건설의 부도로 두 달여간 공사가 중단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동산건설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채권단이 청주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공사장 점거 등을 포함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나서 또 다시 난관에 빠졌다. 29일...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이하 도생체협)은 올해 주요성과 중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도민이 증가한 것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도생체협은 29일 발표한 ‘2008 생활체육 주요성과’를 통해 지난해 생활체육에 참여한 도민의 수가 91만 5300명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96만 8680...
체육계와 잦은 마찰을 빚던 김웅기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사퇴했다. 김 처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난 24일 정우택 충북지사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29일자로 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은 후 최선을 다해 일해왔지만 본인과 체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