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체협 성과 평가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이하 도생체협)은 올해 주요성과 중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도민이 증가한 것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도생체협은 29일 발표한 ‘2008 생활체육 주요성과’를 통해 지난해 생활체육에 참여한 도민의 수가 91만 5300명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96만 8680명으로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생체협은 이와 함께 도지사배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신설하고 제1회 충청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를 신설해 노인층과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했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전국단위 축제와 대회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생활체육 수준을 과시했다.

아울러 도생체협은 생활체육 도정홍보단을 운영해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계와 교류를 통해 우의를 증진시켰으며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생활체육교류단을 초청해 친교를 강화하기도 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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