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니티 서천 건설 사업의 핵심요소로 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산모시 클러스터 사업안이 정부 시범사업 대상에 확정됐다.서천군은 지난 9일 농림부에서 열린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 심사 결과 한산모시 클러스터 사업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신청한 계획안 중 20개 사업안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농림부가 주관하는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선택과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14일 발령된 일본뇌염 발생 주의보에 따라 대주민 홍보를 실시한다.군 의료원 따르면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모기(작은 빨간집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물어 전염시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지난달 14일 발생 주의보가 내려져 철저한 예방과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일
당진군 수의사회는 9일 동물병원이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호지면 조금리, 사성리 일원에서 수의사 20여명을 6개조로 편성, 무료 순회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회진료 활동은 당진군 수의사회 주관으로 당진군과 축협, 축산위생연구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청양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 성수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봄 행락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군은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칠갑산 도립공원 내 행락지를 대상으로 식사류 17개 품목과 노래방 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3개 품목 등 총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태안교육청은 9일 교육청 강당에서 초·중 학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찬조금품 행위 근절 및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불법 찬조금품 행위 근절 다짐대회 및 학교장들의 경영혁신 마인드를 제고시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임양택 교육장은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 신장과 학교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로
장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어제 청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규모면에서 2586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다 우리 고장 충북도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뜻 깊다. 충북도와 도민들은 선수단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 장애인체전은 장애인들만의
청양교육청은 10일 본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행정실장, 본청 및 도서관 전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정 교육행정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공무원의 청렴유지, 불법 찬조금 모금행위 근절, 특정 목적사업비 집행 철저, 물품구매 및 시설공사 업무 철저, 공직기강 확립, 부패방지 등 청정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오물투기, 음주소란, 노상방뇨, 주취 같은 기초질서 위반사범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5.9%나 증가했다는 사실은 우리 일상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 준다. '재수 없게 적발돼 나만 손해본다'는 의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부끄러운 자화상은 지속된다. 경찰은 그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강력단속을 앞세우며 기초질서 사범 근절을 다짐하지만 반짝 효과에 그쳤
당진군보건소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46개 자치단체 보건소 중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03년과 2004년도 지역 보건의료 종합계획 시행 평가결과 당진군보건소(64.5점)가 전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보건소의 인력과 예산, 정보화 추진성과, 하부기관 관리, 지역 의료계획과 연차별 시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일 오후 청주에서 개막되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세인들로부터의 무관심 속에 장애인들만의 잔치로 끝날 성싶다. 물론 한국 최고의 엘리트 스포츠 행사인 전국체전마저도 대중의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현실에서 유난히 장애인 전국체전에 대한 상대적 무관심이라 탓할 수만은 없다. 그러나 세인의 관심과 상관없이 사회 전반을 선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농가에 수정용 호박벌을 공급, 꽃의 수분율을 높이고 과실의 품질향상을 도모해 과수농가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기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과수농가는 일반 꿀벌을 과수 수분에 활용해 왔는데 꿀벌에 비해 호박벌은 몸의 크기가 크고 활동력이 우수해 과수 꽃의 수분율 향상으로 기형 감소 및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과실 무게·크기·당도·산
당진군 석문면 교로2리와 초락도 1·2리에 오는 8월부터 광역상수도 물 공급이 시작된다.이 지역은 갈수기 수원 부족과 수질 부적합 현상으로 그동안 생활용수 공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공사는 당진화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보령댐 광역상수도 한국동서발전㈜ 전용관로에서 분기되는 광역상수도 사업이다. 특히 총연장 7.75㎞에 6억원의 사업
환자가 반드시 병원을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획기적인 일이다. 대전시는 내달 중 종합병원 4곳, 생명공학연구원, 당뇨폰 개발업체인 헬스피아, 이동통신사 등과 첨단의약 시범도시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U(유비쿼터스)-헬스케어'의 선두 대열에 대전도 본격 합
충남 서북부지역의 최대 웰빙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서산지역에 시민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여주는 문화·복지 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16억 6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 시 종합사회복지관 옆에 짓고 있는 노인복지회관이 최근 배관설비에 들어가 내달 말로 예정된 준공이 무난할 전망이다.지상 3층, 연면적 1203㎡(364평) 규모의 이
충남도교육청은 10일 충남학생회관에서 오제직 교육감을 비롯, 교육공무원 7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오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불법 찬조금 모금과 학교폭력 등으로 겪고 있는 교육계의 불신과 어려움을 일소하자"며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2만여 선생님들이
천안지방노동사무소는 10일부터 근로감독과 내에 '체불임금 청산지원팀'을 운영, 체불임금의 조기청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근로감독관 3명, 민간전문가 2명, 조사요원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될 체불청산지원팀은 개인당 200만원 미만의 체불임금 사건과 도산 등 사실인정 및 체당금지급과 관련한 신고사건 해결에 집중하게 된다.체불청산지원팀은 진정서 접수 시
예산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군정소식 및 민원처리 내용을 실시간 전달할 수 있는 '군정 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하고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간다.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정 알리미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휴대전화를 통해 민원처리 결과 및 새로운 정보들을 전달한다.
배추를 비롯한 주요 채소값의 폭락에 따라 서산지역 봄배추 생산농가가 '울며 겨자 먹기'로 봄배추를 출하하고 있다.충남 최대 봄배추 생산지(84.4㏊)인 서산시 해미면 300여 봄배추 생산농가는 지난 9일을 전후로 봄배추를 출하하고 있지만 수확의 기쁨보다 망연자실한 표정이 앞서고 있다.지난 2월 상순경 파종 당시 포전거래 가격은 포기당 400원으로 지난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건강보험 아산지사는 홈페이지 정비를 통해 가입자 편의를 위해 건강위험 평가, 의료이용 고충 및 건강상담 등 가입자 보호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 처리할 수 있는 직장보험료 개인별 조회, 지역보험료 부과내역 조회, 건강검진확인서 출력, 사업장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