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카고, 달라스, 시애틀 등 미국시장에 파견할 벤처중소기업을 13일까지 모집한다.미국시장개척단은 전자, 정보통신, 의료, 보안장비 등 수출유망품목을 생산하는 벤처 중소기업으로, 오는 7월 20∼23일 시카고, 7월 24∼26일 달라스 등 , 7월 28∼30일 시애틀에서 각각 시장조사와 종합상담, 개별상담을 실시한다.참가업체 대상은 대전시에 본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3일 충북 음성군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제13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건설교통부와 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외국인 산업연수생 4명을 포함, 전국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건설기능인 286명이 참가해 거푸집과 전기용접 등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한편 권홍사 회장은 개회식에서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
엑스포과학공원 부양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대전시 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엑스포과학공원 부양책은 연구성과물홍보관(가칭 첨단과학전시관) 건립, 자기부상열차 운행, 외국인유학생기숙사 건립 등이다.시는 우선 대덕 R&D특구 시행 등에 따라 대전의 첨단과학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연구성과물홍보관(가칭 첨단과학전시관) 건립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전시건축
대전지방세무사회 박종근 회장이 연임됐다. ▶관련기사 15면대전지방세무사회는 10일 오전 11시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갖고, 사전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 회장의 연임을 공식화했다.국회 재정경제위 김정부 의원(한나라당), 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 한국세무사회 임향순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유재호 대전지부장 등을 비롯해 세무사회 회원 300여
고령화사회로 노인교통수당이 100억원을 넘어섰고 전체 노인복지예산의 2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노인복지 증진 차원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한 노인교통수당은 100억원으로 집계됐다.노인인구가 연 평균 6.6%의 증가율(4900명)을 보여 노인교통수당도 해마다 10억원씩 증가한 셈이다.연도별 노인인구 수와 노인교통
대전시 서구청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위생문화신기술발표회가 내년부터는 전국단위 행사로 확대될 전망이다.서구는 지난 6일 배재대에서 개최된 제2회 행사에 강원도 강릉시와 경남 함양군 등 타 시·도에서도 참여한 데 이어 타 자치단체들의 참가문의가 잇따라 내년부터는 전국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6일 도마동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한국정보통신대학교는 10일 기술혁신정책센터(CTIP)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2009년까지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리나라 미래 IT기술비전과 9대 산업별 기술혁신정책 솔루션을 도출하게 된다.이 센터는 1차 정보통신 산업혁신시스템 이론개발 및 방법론에 역점을 두며, 2~3차 국내외 국가혁신체제 분석을 통해 4차부터 한국의 미래 I
기존의 등대 빛 신호를 5㎞ 이상 멀리 보낼 수 있는 비구면 플라스틱 렌즈가 개발됐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도·복사도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인 직경 250~300㎜급 등명기용 비구면 프레넬 렌즈(두께를 줄이기 위해 몇 개의 띠 모양으로 나눠 각 띠에 프리즘 작용을 가지게 한 것)를 개발, 벤처기업에 기술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렌즈는 전구에서 나오는 빛의
연내 대전시 산하 5개 자치구에 복지기획담당이 신설되며 6급에서 9급까지 총 42명의 사회복지 전담인력이 충원된다.전담인력이 보강되면 사회복지직의 인사 적체에 숨통을 틔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복지수요의 분담효과와 복지정책의 탄력이 기대된다.대전시는 동구와 중구, 유성구 각 8명, 서구와 대덕구 각 9명 등 총 42명의 사회복지 전담인력을 구청장 재량으로
5월에 이어 오는 6월에도 충청권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특히 7개 단지에 53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5월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영향을 받은 청약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6월에 신규 분양될 아파트 물량은 충남 4개 단지 2719가구를 비롯해 충북 2개 단지 1629가구, 대전 1개 단지 965가구 등
내년부터 건축인허가 수수료와 증명서 발급 수수료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사용료·수수료가 현실물가에 맞게 연차적으로 인상된다.대전시는 지방세를 뺀 지방재정 수입의 일부인 사용료(공공시설이나 재산 이용에 대한 징수요금)와 수수료가 현실물가에 미치지 못해 요율의 현실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05∼2009년 수수료·사용료 현실화 5개년
토지주들 "사유재산 큰 피해" 제척 요구 市·도개公 "수용불가 … 검토후 대안마련"'27년여 전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개발이 완료된 지역이 또다시 대규모 택지지구에 포함돼 개발된다.'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계획이 대전에서 벌어지고 있다.토지소유주들은 이미 수십년 전에 끝난 개발지역을 또다시 택지개발지구에 포함시켜 사유재산권 행사의 심각한 제한을 받는 데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1명의 농업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통보 제1호를 발표했다.군 농기센터는 이날 벼 물바구미 5400㏊에 방제면적을 통보했으며,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에 대해서도 방제 적기 내에 일제히 공동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 농기센터는 벼 물바구미
음성군은 군내 18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2005년 제2기 여성취미·기술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5월 30∼7월 25일 2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는 과목은 간병인 교육, 풍선아트, 미술치료, 부채공예, 단요가, 설장고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의 수강료는 월 1만∼1만 5000원이고 설장구는 무료다.
민간인학살 충북대책위 회원 20여명은 10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서 통과된 과거사법은 조사권한이 미흡하고 군 의문사를 제외하는 등 법안 발의 목적과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면서 "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국한하지 말고 충북도가 나서서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천군이 제34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 시가지 주요 지점에 꽃길을 조성하고 가로환경 정비도 실시하고 있다.군은 전국 소년체전을 맞아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34번 국도 도로변에 사피니아 1만여본, 진천대교 꽃다리 260m 등 시내 주요 지점 60개소에 꽃걸이 설치와 메리골드 등 4만여본을 식재해 꽃 화단을 조성키로 했다.또 노원 제초작업,
충주시는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저상 시내버스를 무료 운행키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대회기간에 저상 시내버스 1대를 도입해 11일은 왕복 2회, 12일은 왕복 1회에 걸쳐 경기장소인 충주 다목적 체육관과 충주체육관, 충주 탄금테니스장 등 3개소를 경유, 운행할 계획이다.운행노선은 충주체육관을 출발
충북도내 최대 도로공사로 거론되고 있는 청주 3차 우회도로의 사업시행청 및 유지관리청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 결정되면서 지역 건설업계 입장에서는 630억원가량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대수 청주시장이 연초부터 3차 우회도로 시행 및 관리권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결국은 수포로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청주시에 따르면 보상비 180억원을 포함해
청주시가 각 동사무소별로 한대수 시장이 일일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한 발대식을 갖고 '200인 200일 릴레이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으나 동사무소의 실정을 외면한 채 일률적으로 추진, 대다수 동사무소가 발대식 이후 후원자를 찾지 못해 개점휴업 상태에 놓이는 등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시는 지난 2월 24일 금천동사무소가 오는 9월 열리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