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1일 지난 3월부터 판매한 농촌사랑예금 가입액이 두달 만에 8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이 기간 하루 평균 16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가입고객수는 1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농촌사랑예금은 예금가입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협이 출연해 농촌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공익상품이다. 이 통장은 예금가입시 농촌사랑운동에 참여했
대전지방국세청이 열린 세정 구현의 일환으로 대전 및 충남·북 경제·납세자단체 대표 51명으로 구성한 '열린 세정 추진협의회'가 11일 제1차 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됐다.추진협의회는 납세자의 의견을 세정에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민·관협의로 운영하기 위해 김주일 대전상의 회장과 김보현 대전국세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외부위원으로 납세현장 실수요자인 대전 및
최근 대전 중구 원도심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시장이 대덕테크노밸리 분양물량에 묻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주택수요자들의 지역적 편차는 물론 당초 고층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본격적인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예상 밖의 저조한 계약률로 나타나고 있다.중구 은행동에 공급하는 신명종합건설의 스카이홈 역시 둔산동에서 모델하우스
'LG25'에서 'GS25'로의 편의점 상호 변경과 관련 일부 가맹점주들이 반발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GS리테일(구 LG유통)은 이달 초부터 LG25의 상호를 GS25로 바꾸고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하지만 일부 가맹점주들이 브랜드 교체는 계약 위반이라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금강유역환경청은 무허가 업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배출시설 미신고 업체 8개소 등 환경법령 위반업체 13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환경청은 최근 공장의 신·증설이 활발한 충남 천안·아산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고 나머지 업소는 천안·아산시에 사용중지와 폐쇄조치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환경청은 앞으로도
풀무원·일화·진로·동원F&B, 창대통상 등 충북도내 '먹는샘물(생수)' 제조업체 11개사가 지난해 판매한 양은 총 1억 7774만여개(44만 7858ℓ)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민 148만 8945명이 작년 한 해 동안 1인당 118개의 먹는샘물을 구입한 셈이다. 충북도는 11일 이들 11개 업체에 올 1/4분기 수질개선부담금 5억 9300만원을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충청권 267명 등 전국에서 모범 수형자 1102명이 가석방된다.법무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기 위해 요건에 부합되는 모범 수형자들을 13일 오전 10시에 가석방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 대상자는 기능자격증을 취득, 가족생계가 가능하고 출소 후 재범 가능성
충북대 학생들에 이어 충북대 교수회가 10일 충남대와의 통합에 반대하면서 '충남대-충북대 통합' 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이에 따라 당초 '충남대-충북대' 통합 논의과정에 공주대가 합류하면서 3자 통합구도로 바뀌었지만, 충북대의 상황 변화에 따라 '충남대-공주대' 통합 추진으로 급선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충남대는 이날 충북대 교수회의 결과에 당혹감을 감
1일 8600만건 이용·매출액 860억 증가 불구 서비스 개시 이후 7년새 이용요금 3배 올라문자메시지 이용에 따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문자메시지 이용 요금은 오히려 3배나 증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의 폭리 취득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 요금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보통신부가 11일 한나라당 진 영 의원에 제출한
◆야우리백화점▷캐릭터 캐주얼 우수고객 초대전-아르테 니트투피스 15만 8000원·니트티 3만 9000원, 샤틴 원피스 12만 8000원·스커트 6만 8000원, YK038 원피스 12만 8000원·스커트 7만 8000원, 이닌 재킷 8만 9000원·스커트 5만 9000원, 블룸스버리 재킷 7만 1400원·스커트 4만 7400원◆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소형
월마트 대전점은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화 '스타워즈3 라이센싱 상품 모음전'을 실시한다.오는 26일 '스타워즈3' 극장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워즈3 이미지를 이용한 배터리, DVD타이틀 등은 물론 완구, 가방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냉콩국수는 시원한 맛과 고소한 콩 맛이 생명이다. 콩 맛을 제대로 내려면 콩을 잘 삶아야 한다. 잘 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이다. 흰콩을 약 10시간 정도 물에 불려 살짝 삶은 다음 볶은 흰깨 또는 땅콩과 함께 곱게 갈아 알맞게 소금간을 한다.
=충남-충북대 통합추진이 충북대 내부 구성원들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11일 오전 11시 충북대 교수회는 교수회 홈페이지를 통해 충남대와의 통합에 대한 전체 교수의 찬반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전체 679명 중 646명(95.14%)이며 투표참여자 중 59.13%인 382명이 반대입장을, 39
대우증권은 12일까지 연 7.1%의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 특별자산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사업인허가가 결정된 서울 신길동의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 신축사업에 확정금리 대출채권을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상품은 확정금리 대출채권에 투자돼 연 7.1% 수준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수익구조로, 6개월 단위로 투자자에게
국내기업의 해외 기술개발을 통한 국내 특허출원이 최근 5년 새 3배가량 증가하는 등 해외 기술개발 활동이 활발하다.특허청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국제우선권주장 특허출원은 1999년 206건에서 2002년 401건, 2004년 587건으로 급증했다.최근 5년간 연평균 50% 수준의 특허출원 상승세를 반영하면서 99년에 비해 2.8배 증가했다.국제우선권주장은 제3
법원이 아파트 분양원가 비공개를 위법이라고 판결하면서 또다시 원가공개 문제를 둘러싼 주택건설업체와 시민단체간 공방전이 예상된다.수원지법 행정1부는 최근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라'며 이모씨 등 11명이 대한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행정정보 공개청구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개정 전 정보공개법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대기업들의 충청권 주상복합아파트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대우건설 등이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유성구 도룡동 주상복합아파트가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CJ개발이 지하철 1·2호선 유성네거리 환승역세권에 대형 평형 위주로 '유성CJ나인파크'를 공급한다.CJ개발은 10일 유성호텔 8층에서 시행사(미래와 사랑), 분양사(로이드플래닝) 등과 함께
상반기 중 천안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 세대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40%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 천안지역에서는 모두 11건에 걸쳐 4428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됐지만 올해는 2000세대 미만의 공급이 이루어진다.올 들어 천안지역에서 이미 분양이 진행된 아파트는 단 1건으로 공급 규모도 48세대에 불과하다.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