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민예총이 사진위원회와 서예위원회 기획전을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갖는다.사진위원회는 'FIYING'를 테마로 글로벌 시대의 특성 중 하나인 다원화된 매체를 이용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인간의 정체성과 사진의 기록성을 바탕으로 보다 폭 넓은 영상이미지를 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작품들은 새로운 세기
영동대학교는 지역 주민들과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성숙된 대학문화상 조성을 위해 18∼20일 3일간 제12회 눈어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달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한 위로 행사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의의가 크다.
옥천군내 재학 청소년들 과학탐구대회가 17일 옥천중학교와 옥천여중, 공설운동장 3곳에서 개최된다. 군 관내 초·중·고등 293명 학생들의 작품이 출품된 이 대회에서는 28명의 과학 관련 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영동군청 공무원 416명은 장기간에 걸친 가족의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이들은 자발적으로 532만원의 성금을 모아 아들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한상진씨,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고생하는 남진만씨, 부인이 임파선에 시달리는 이덕표씨, 부인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조규상씨 등 동료 3명에게 각각 133만원씩 전달했다.
경찰관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편지 주고받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마을 전체가 정감어린 마을로 탈바꿈되고 있어 화제다.주인공들은 옥천경찰서 청산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들은 1년 전 관내를 사건·사고가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편지 주고받기를 통해 지역정서를 순화시키기로 했던 것.경찰관들은 우선 자매결연한 소년소녀가장들 30여명에게 편지를 통해
극단 새벽이 제45회 정기공연으로 '서툰 사람들'을 오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연극창고 새벽에서 공연한다.'서툰 사람들'은 연극연출가이며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작가 장진씨의 희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기발한 착상 등 재기가 넘친다.중학교 여교사인 '화이'의 독신자 아파트에 서툰 좀도둑 '덕배'가 침입하면
영동군이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방제를 하는 친환경 벼 종이멀칭 이양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이멀칭 벼 이양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23농가가 주축이 돼 10㏊ 규모로 추진되며, 29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특수이양기 1대와 종이멀칭을 구입하고 오는 20일까지 모내기를 실시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매년 결연을 맺고 졸업 때까지 사제의 정 이상으로 제자들을 돌보고 있는 교사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은 판동초등학교 신명호 교장과 교직원들은 '제24회 스승의 날'이었던 15일 몇 명 되지 않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마련한 조촐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꽃 달아 드
영동군이 영동천을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완공했다.군이 4억 5000만원을 들여 영동 제1교 주변에 3906㎡ 규모로 조성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야외용 최신 시설로 12일 완공됐다.군민들의 휴식처로 모습을 드러낸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안쪽 면에 초급자용 3197㎡ 규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지 확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보은지역에 최근 부동산 업소가 크게 늘어나는 등 투기 열풍이 우려되고 있다.16일 군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2년 전까지만 해도 군내 부동산 업소는 17개 정도였으나 신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1∼2개씩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기 시작해 현재 23개 업소가 청주와 대전 등 대도시
금성백조는 2000년대 들어, 지난 89년 쏘아 올린 147대 1이라는 중촌동 아파트 청약경쟁률의 신화를 이어가면서 탄탄대로의 길로 접어들었다.2000년 3월 25일 분양한 대전 유성구 노은1지구 아파트 35평형 646가구의 청약경쟁률이 10.9대 1을 기록하면서 또 한번 분양시장의 관심을 모았다.이후 2002년 10월경 536가구를 공급한 노은2지구 분양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14~15일 충주호리조트에서 전국 규모의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박사모가 당내 소장파 의원인 남경필, 원희룡 의원 등과 감정섞인 공방을 주고받는 등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열려 정치권의 관심을 모았다.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박사모는 이날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다. 도당은 사무처장과 공보담당실장을 각각 공개 채용키로 하고 지난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했지만 도당측은 예비 사무처장 명단에 대해 일절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대외비로 간주하고 있다.이에 대해 모 당원은 "8명 정도가 사무처장에 욕심을 내며 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물이 극소수여서 도
작년 7월 중단후 10개월만에 재개이산가족 상봉 적십자회담 재개방안등도 ▲ [회담 준비] 통일부 직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남북회담사무국에서 16일부터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차관급회담 대표단 짐을 꾸리고 있다. 남·북한은 16일 오전 10시30분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차관급회담을 열고 장관급회담 재개 등 남북관계 정상화, 북핵 문제, 대북 비료 지원 방안 등
◆2급 승진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정진대◆국장 승진 정보기획관 김성환◆국장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윤종민◆4급 전보 △기계금속건설심사국 원동기계심사담당관실 정경훈
주성대 실용음악과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국립청주박물관 야외 잔디밭 무대에서 '박물관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합동무대로 꾸며졌다.
2005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최연소 참가자는 올해로 만 4세(2000년 3월 19일생)인 김정민(천안시 직산읍·사진)양. 김양은 지난 14일 개막식 식전공연에서 전통체조 '갑돌이와 갑순이'팀의 단원으로 출연,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돌잔치에서 연필 대신 한복을 움켜잡았을 만큼 일찍 '끼'를 보인 김양은 이때부터 한복을 입
새마을문고 대전서구지부는 16일부터 31일까지 부모와 교사, 친구, 가족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글을 공모한다.주제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부모에게 효도를', '교사에게 존경을', '독도는 우리 땅',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등이다.우수작품은 대전시서구청장, 대전시교육청서부교육장상이 수여되며, 대통령기 제2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특별 부문으로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