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출계획 차질 예상 충남은 홍문표 의원 유력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차기 위원장 선출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시당은 내달로 예정된 중앙당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24일 정기대회를 열고 차기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시당 위원장 자리가 임기 1년의 명예직에 불과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의 공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것이
지난 17대 총선 패배 이후 권토중래를 별러 왔던 정우택(15·16대 국회의원)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정 전 장관은 10일 오후 청원 참여연대와 청주JC, '청주·청원 하나되기 작은 음악회'를 잇달아 참석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어 충북도백 출마를 위해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
심지사 전국정당화·대권주자 해결 고 전총리 충청 표 확보 윈윈 가능 신당 "지역기반 급선무"… 완급조절고 건 전 총리와 심대평 충남지사간 정치적인 밀착교감 여부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전국 정계개편의 핵으로 선 고 건 전 총리와 충청권에서 신당 창당을 주도하는 심 지사간 교감 수위는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 등 정계개편 과정에서 적잖은 폭발력으로 비
"行首 판박이… 국민투표라도" 헌소 전망 "청와대등 제외"… 위헌 공방 불가피할듯'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충남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하 행정도시특별법)'이 헌법재판소에 제소가 예정됨에 따라 또다시 법리 공방에 휩싸이게 됐다.이에 따라 행정도시특별법이 지난해 10월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헌재의 위헌 결정에 이어 '두번째 위헌'
서산 해미읍성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선 말기 내포지역 민가 건물양식을 적용한 민속가옥 3채와 부속건물 1채가 오는 10월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천주교 박해현장이었던 성내 회화나무 주변에 건립하는 옥사와 전시관까지 완공되면 살풍경하기만 한 해미읍성에 다소나마 생기가 불어넣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세종 3년(1421년)에 완공된 해미읍성은
지자체간의 행정 서비스 경쟁은 활발할수록 좋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각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벌이는 도시 및 지역 브랜드 작업은 여러 면에서 일단 긍정적이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고유문화와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도 그러하거니와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도시 브랜드가 가져올 소득은 실로 대단하다. 슬로건을 비롯하여 CI(이미지 통합)작
한국전력은 지난해부터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파트 수전설비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한편 수전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 발생시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 직접 응급복구공사를 시행해 주고 있다. 또한 수전설비 용량 부족으로 인한 고장 정전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수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한전에서 교체비용의 일부(수전변압기 교체시 변압기 및 부대설비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과 캠페인이 전개됐다.교육계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시·군지역 교육청들도 앞다퉈 결의대회를 갖는 등 호들갑을 떨었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갖는 등 사회 전체가 학교폭력 추방에 올인하는 듯했다. 이와 함께
충청투데이가 오늘로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우리는 충청인과 더불어 충청권의 새 역사를 다시 쓴다는 각오를 거듭 다진다. 격변하는 시련과 도전 앞에서도 충청인의 눈 높이에서 벗어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충청투데이가 지난 세월 스스로 변혁의 중심에 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것은 바로 지역민과 독자 여러분의 애정어린 충고와 격려 덕
농업기반공사 보령지사는 지난 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일손돕기에 전 직원이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농기공 보령지사 39명 전 직원은 이날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시 남포면 오무광(55)씨의 과수원을 찾아 배봉지 씌우기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 어려움을 나눴다.정성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기회가 주어지면
논산시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정신보건시설 9곳에 대한 현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수용환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도, 점검은 관내 정신의료기관 5개소, 정신요양시설 3개소, 사회복귀시설 1개소 등을 대상으로 관계서류 및 종사자, 입소환자를 무작위로 선정, 점검한다.
부여군은 여름철 재난사고에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8월 말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소방서와 경찰서 등 119 상황실간 수난안전관리 공조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강과 하천, 저수지, 산간계곡 등 107곳에 대한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표지판 설치 및 정비 등을 실시해 물놀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또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
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는 11일 오후 2시 남선면 괴목정 공원에서 다채로운 단오 민속축제를 펼친다.이날 축제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전통문화인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민속놀이인 그네타기, 국악 공연, 가야금 병창, 삼고무, 한국무용을 비롯, 용남중학교 아쟁부 학생들의 아쟁산조가 공연될 예정이다.
최근 개정 국적법 발효(5월 24일)를 앞두고 지난달 한국 국적을 포기한 1077명의 명단이 지난 7일 관보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들 국적 포기자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직 장관과 전직 대학 총장 등 고위층 자녀들의 국적 포기 사례를 방송해 화제를 일으켰던 MBC 'PD수첩'이 이번에는 군 관련 국적 포기자들을 집중 취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주시 제민천과 유구읍 유구천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자연생태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내 강남지역 도심 한복판에 흐르는 제민천을 되살리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국비 9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는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하수처리 재이용 시범사업에 시가 응모한 유지용수 이용방안이 채택돼 전국 7개 지
가수 박미경과 박상민이 청각장애우를 위해 사랑을 베푼다. 이들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한강둔치 여의지구에서 열리는 '인공와우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자선거북이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 청각장애우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가 주관하고 ㈜광우메딕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인공와우(난청이거나 전혀 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 청각을 제공
'한류 스타' 류시원(33)이 11월 일본 부도칸(武道館) 등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6회 콘서트를 펼친다.일본에서 7월 27일 두 번째 싱글, 9월 정규 2집을 발매하는 류시원은 11월 10∼11일 2500석 규모인 오사카 대판 국제회의장에서 총 3회, 11월 22∼23일 8000석 규모의 도쿄 부도칸에서 총 3회 공연을 연다. 류시원 측은 "지금껏 싱글
2집 '잇츠유니크(It's unique)'로 높은 음반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여성 4인조 그룹 '빅마마'의 타이틀곡 '여자'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여자'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멜로'를 차용해 영화배우 박진희와 신예 원태희가 호흡을 맞춘 작품. 빅마마가 노래하는 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과거의 사랑을
부여군은 지난 8, 9일 이틀 동안 지역 8개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연수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각종 전염성 질환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 등 건강관리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건강검진반을 편성, 업체를 찾아 혈액검사와 혈압, 당뇨검사 등을 검진했다.군은 혈액검사결과 양성자에 대해서는
보령시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10일 오전 10시 대천체육관에서 펼쳐져 여성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보령시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주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하루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남초 등 18개 자모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