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흡연없는 청정한 학교만들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등 총 8091명(대상 학년별 1학급씩 표집)을 대상으로 학생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생은 50%, 중학생은 36%, 고등학생은 3.78%씩 각각 감소한 것으
부여군과 부여농업경영인회는 18일 농업 발전 화합한마당 행사를 마련, 농정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농림 업무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군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농업 관련 공무원과 지역농민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군은 혁신농업 기반 마련과 유통개혁과 함께 부여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성공적인 홍보에 힘입어 농림 업무
아산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 청약자격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10월 아파트 건설을 위한 택지 공급을 위해 택지개발사업이 2개 이상 시·군의 행정구역에서 시행할 경우 두 지역 주민 모두 청약이 가능하도록 '주택공급 규칙'을 개정했다.그러나 아산지역 주택청약 가입자들은 아산신도시 개발면적 886만
공군 제8220부대 공군 사격지원대 장병 200여명과 공무원, 주민 등 450여명은 지난 18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대천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뜻을 같이하는 대천여상 및 주민 등이 참여해 민·관·군이 함께 해수욕장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이날 행사
아산시가 적극적인 교육 지원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가의 백년대계에 희망을 심어 주는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2년부터 급속한 도시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이 도시 발전의 저해 요인이란 지적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60여억원을 지원해 교육도시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를
태안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신청한 태안 B지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신청지에 대한 평가단의 현지 평가가 이달 말경 끝날 것으로 보여 늦어도 내달 초에 확정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태안군과 민간단체인 태안 B지구 개발추진위원회는 기업도시 평가단의 현지 평가가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며 최종 점검하는 등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특히
공주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시설 채소재배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기구와 얼음조끼 등을 공급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 환경 개선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1000여만원을 지원, 얼음조끼 203개와 방제복, 마스크 보조의자 등을 공급하고 30여개 농장에 대해 하우스 냉풍기를 설치해 줄 계획이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 및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의 협조를 얻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남부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이 무료 검진은 질환의 합병증 및 악화가 예상되는 모든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전도검사와 X-레이 촬영, 혈액검사, 의
지난해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우수 해수욕장에 이름을 올린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자연학습장 8선에도 포함된 춘장대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적당한 수온, 잔잔한 수면, 아카시아숲과 울창한 해송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는 서해안 관광명소이다.군은 내달 1일 오전 11시
서해안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25일 전국에서 최초로 개장하면서 대천해수욕장 여인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장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대천관광협회와 TJB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환경오염행위 일소를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내놓은 서산시가 생활 주변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에 나서는 등 후속대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시는 쾌적한 도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5일까지를 '생활 주변 대청결운동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택가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환경 대청결운동에 나선다.이 기간 시는 관내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한 뒤
당진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산면사무소 담장을 제일 먼저 허물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특히 송산면사무소는 언덕 위에 청사를 짓고 담장을 설치, 그동안 차량 진입이 어려운 데다 담으로 둘러싸여 폐쇄적이었는데, 이번에 6000여만원의 사업비로 담장을 허물고 새롭게 쉼터를 만들어 주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산시가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기관에게만 주는 '옴부즈만상'을 받는다.시는 최근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실시한 '제2회 옴부즈만 대상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서울신문사 국제회의장에서 표창패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시는 지난 5월 초 행정자치부로부터 3년 연속 행정서비스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불과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당진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간 송산면 가곡리 석문방조제 공원에서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이벤트사인 하나이벤트사와 지난달 3일 계약을 맺고, 현재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축제 사업비는 총 5억원(도·군비 각각 2억원, 농협 1억원)을 확보하고 홍보단을 결성, 전
당진군은 합덕읍 우강면 일원 382㏊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담당할 하수종말처리시설이 오는 23일 완공 목표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하수종말처리시설은 합덕읍 합덕리 405-2번지 일원에 324억 5400만원을 투입해 2만 7657㎡(8366평)에 지난 2002년 착공, 시설용량 1일 3500㎥ 처리용량으로 생물반응조, 침사지, 유입 펌프동, 사여과지와
최근 쌀수입 개방 등에 따른 국내 쌀 소비 위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법 쌀의 판매에 나서 친환경 농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993년
'태안 육쪽마늘'이 웰빙 건강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 19일 양일간 열린 '제1회 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에 전국에서 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 축제 주행사장인 태안읍 동남지구 마늘주제관은 육쪽마늘의 역사, 품종(15종) 전시, 이용체험 등 배움터를 제공했으며, 마늘요
천안소방서는 20일부터 119구급대 대원 실명제를 실시한다.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 환자 구급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담당대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동 구급대원의 사진, 소속, 성명, 구급 관련 자격증 등 실명증을 부착토록했다.소방서는 이에 따라 지역 내 구급차 8대에 탑승하는 구급대원 28명에 대해 실명증을 만들어 사용토록 했다.
천안시는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예 감사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명예 감사관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천안시장이 읍·면·동장,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명예 감사관으로 위촉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건의 제보하고 기관의 부정부패를 감시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천안시가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제휴 발행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인재육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지난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월 발행을 시작한 천안사랑카드는 3년 동안 모두 3588건이 발급돼 25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됐다.시는 이 기금으로 지역 장학생 50여명에게 연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업소와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