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북부소방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북부소방서는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세우고 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무료로 나눠 주는가 하면 '화재안전 길라잡이'를 발간해 배부하고 있다.이는 소방서가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민생활의 근거지가 되는 주택·차량 화재가 전체의 50%에 이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소화기 무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 공간을 녹색화·생태화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학교 사업에 힘써 온 대전 백운초 백석현 교사, 충남 서산초 박희강 교사, 김영선 제천농고 교감 등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녹색학교 사업은 도심지 학교를 중심으로 교내 유휴공간에 숲, 생태연못, 잔디밭, 자연학습장, 교재식물 재배용 텃밭
충청대는 20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3층 회의실에서 충남 병천고 및 천안공고와 연계교육 협약식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보건예술학부와 병천고 미용과 간, 화장품과학과와 천안공고 화학공업과 간 협약을 맺는다.이날 협약에 따라 충청대와 해당 학교는 교재개발 및 학습보조자료 개발, 특별과정 및 별도반 운영, 학과별 특강과 초청강연회 개최, 학생견학 실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군사학과를 개설해 입학한 대전대학교 1·2학년 학생 120여명이 여름방학을 이용, 20∼29일까지 열흘간 군사실습 일환으로 육군 제32사단에 입영해 교육훈련을 받는다.군사위탁 훈련은 육군과 지역대학간 체결한 '군사학 발전협력 협의서'에 의해 지역 향토사단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1학년은 병 생활체험 위주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2학년들은
JCI KOREA 당진회가 주관하는 제36차 JCI KOREA 충남지구 회원대회가 18일 신성대학 태촌 아카데미홀에서 충남도 내 회원,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제28회 영광의 충남인상에는 ▲대상 윤정원(천안경찰서) ▲본상 신양웅(석문중학교장) ▲장려상 김관국(충남농업기술원), 성인제(천안 위례초교장),
충북 청주시 금천동 주민자치센터 봉제교실(강사 한광수) 회원들이 취미 삼아 배운 솜씨로 모시옷을 제작해 경로당 노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봉제교실 회원들은 100년 만에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올여름에도 이웃 노인들이 건강하고 탈 없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십시일반으로 모은 40만원으로 옷감을 구입해 모시옷 제작활동을 벌이고
충남 부여 흥업농공고 교직원들이 불리한 지역 여건에도 불구 산업현장과 연계한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해 90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받아 실업고 자구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흥업농공고 자동차 공업부 교사들은 유명기업체를 방문해 교육용 기자재 지원 교섭을 벌여 올해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SM5 1대, SM3 1대, 엔진 4대 등 5000만원 상당의 기자
대전보건대학이 지역민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보건대는 지난해 자체사업비 6600만원을 투자해 무료 진료사업 등 57개의 자원봉사 사업을 펼쳤고, 대전시의 복지만두레와 공익사업에 참여해 대전형복지모델 구축에 앞장섰다.올해도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자원봉사의 교육, 지원, 연구 등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자원봉사의 전문성 제고 및
대전시의회 사무처 공직협은 지난 18일 유성구 덕명동에 소재한 선우치매센터를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최태수 공직협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내달 주5일제 시행에 앞서 이웃사랑실천의 참뜻을 깨닫고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앞으로 주5일제 토요 휴무일에 짬짬이 노인전문요양시설 등을 찾아 보람있는 땀방울을 흘리기로 의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나홀로 살아가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전개하는 봉사팀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즉동 집수리봉사팀은 지난 18일 대전시 유성구 구룡동 황사동(87) 할머니댁에 대한 무료 집수리를 시작했다.방 한 칸에 부엌이 전부이긴 하나 수십년 세월을 이겨 내느라 낡을 대로 낡은 집이라 손 갈 곳이 한두 곳
최근 청주지역에 살인·폭력사건이 이어져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이 강력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 일선 지구대와 불과 100m 떨어진 곳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 청주지역은 각종 범죄행위로 경찰은 비상상태일 것인데 지구대 앞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속수무책이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시민들이 어떻게 마
인터넷이 사람을 죽이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한마디로 '인터넷 마녀사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한 느낌마저 든다. 몇 달 전 연예인들의 살생부라 일컫는 '연예인 X파일'이 전국적으로 떠돌아 해당 연예인들의 인격이 난도질당하더니, 최근에는 옥천의 모 중학교 교장의 교육감 과잉영접에 따른 한 교감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그리고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의 자살
세계화의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통합의 추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지역경제 통합은 인접 국가간 또는 지역간에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서 핵심은 회원국간의 무역장벽을 철폐하고 보다 많은 무역 기회를 창조해 상품, 자본, 기술, 서비스와 인력이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 블록은 북미(NAFTA), 유럽(EU)과 함
지난 2000년 남북정상 간에 민족공동선언이 있었던 6월 15일을 기념하여 평양에서 개최된 통일대축전에 참여한 남한측 대표들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올 을유(乙酉)년은 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5주년이 되면서 일본의 압박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한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같은 을유년의 60년
계룡시는 20일부터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비롯 뷔페, 대형 음식점, 휴게소 등 24개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에 나섰다.보건소 위생담당자, 명예식품 위생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무허가 및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여부, 종사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한다.특히 종사자들의 대장균 검사와 칼·도
서천군은 내달 2일까지 지역민과 각급 기관단체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천음식 명품화 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서천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군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구제 방역소독에 나선다.군은 50여 차례에 걸쳐 보건소와 읍·면별로 지구를 지정, 연막용 살충제로 방역하고 양봉·축산 농가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령지역 새마을청년봉사대 제14주년 창립 기념식이 19일 보령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봉회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령시가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의 리더십 배양 및 단체생활 참여를 통한 협동심을 증진시키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7, 18일 1박2일간 관내 한내여자중학교 간부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리더십 첼린지(Leadership Challenge)란 주제로 수련캠프를 개최, 학생들로부터 호
논산시는 18일 부적면 신교리 논산천에서 어업인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게종묘를 방류했다.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방류행사에서는 내수면 개발시험장에서 자체 시험해 생산한 1개월가량의 어린참게 4만여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참게 종묘가 성게가 되는 2~3년 후 8∼10월경에는 강 하구에 성게의 모습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