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에 제공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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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시설 채소재배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기구와 얼음조끼 등을 공급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 환경 개선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1000여만원을 지원, 얼음조끼 203개와 방제복, 마스크 보조의자 등을 공급하고 30여개 농장에 대해 하우스 냉풍기를 설치해 줄 계획이다.

또 열악한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작업 보조구 시범사업 담당자는 "얼음조끼는 실내 공기가 후텁지근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할 때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또한 보조의자는 농산물 수확작업시 척추나 무릎 관절의 부담을 줄여 주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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