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보령지사 및 무창포영업소는 시설수용 영아들에게 이웃사랑을 펼쳐 주위를 흐믓하게 하고 있다. 보령지사는 지난 주말을 맞아 전북 군산시 모세영아원에 수용중인 영아 20명을 보령시 남포면 포도농가에 초청,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때를 제공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쳤다.수용시설 영아들은 보령지사 길사랑 사회공헌활동팀 회원들의 목
태안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파랑새 가족봉사단'이 무료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파랑새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태안여성자원봉사회가 매주 화∼금요일까지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을 찾아 13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수지침과 마사지, 내부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가족봉사단
"땀 흘려 가꾼 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니 힘든 줄 모르겠습니다"산비탈 휴경지가 새마을지도자들이 흘린 땀방울로 푸른 콩밭으로 변했다.서산시 인지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은 올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산비탈 밭 3000여 평을 임대해 콩을 심었다.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 10월께 500여 만 원의 수익을 예상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
농촌 소규모 학교인 홍성군 대평초등학교 선배들이 아낌없는 후배사랑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대평초 총동창회는 매년 1800여 만 원을 급식비로 지원해 6년째 전교생이 급식비 없는 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후배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매년 6학년 학생들의 해외 문화탐방을 지원하는 등 각별한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도 대평초 6학년 학생 9
정부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부동산종합대책의 윤곽이 드러나며 시장 반응이 엇갈리기 시작했다.부동산 폭등이 경제 전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세부담 강화에 찬성하는 옹호론이 대두되고 있는가 하면 자본주의 체제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극단적 해석도 나타나고 있다.참여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줄곧 보유세는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추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
=대전시가 발주한 각종 공사에 참여한 건설업체들이 시 공무원 주모(44·6급·구속)씨에게 건넨 뇌물의 규모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개 건설업체들로부터 주씨가 받은 1억 4000만원중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계룡건설 8800만원, 남광토건 300만원, 대우건설 500만원, 제형건설 골프채 등이다. ▶관련기사 3면삼성·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려는지, 무조건 선거법으로 묶어 놓으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지난 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지자체가 수년째 되풀이하던 각종 문화·체육행사 뿐 만 아니라, 의회의 승인을 받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직선거법으로 대폭 축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해야할 처지에 놓였다.지자체들은 "선거를 앞두고 돈과
대한민국 과학축전과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통합해 개최한 '2005 대한민국 과학축전(Science Festival 2005'이 21일 폐막했다.열흘간의 행사 기간 중 나흘 동안 폭염 및 우기가 계속된 가운데에서도 28만 3000여명이 다녀가 과학축전 및 과학축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비가 수도권에 편중지원되고 있으며,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의 생산성 향상 및 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촉진시킬 목적으로 정부가 75%의 출연금을 지원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1일 산업자원부가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대전 동구)에게 제출한 '04년 지역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출연금 지원실적'에 따르면 총 지원
임 립 충남대 교수가 자신 소유의 임립미술관(충남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소재)을 충남도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미술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임립미술관의 도립화는 물론 기부도 거부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14개 시·군지부장 및 도지부 임원들은 성명을 통해 "기부시점이 본인 사망 이후
가정의 주요 고민은 무엇일까. 전화로 고충을 호소하는 상담자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배우자 부정(不貞)'을 1위로 꼽았다. 이를 연대별로 보면 '80년대 중반 춤바람난 가정, 90년대 후반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한 이성친구와의 채팅으로 갈등하는 부부' 등으로 특징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이러한 분석은 대전생명의전화가 지난 8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상담한 내용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경북 안동과 영천에서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충북도가 북상을 저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북도는 재선충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연간 이동능력이 2~3㎞에 불과한 데도, 대구에서 안동까지 70㎞를 불과 40여일만에 올라 온 점을 주목,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충북과 불과 50여㎞ 떨어진 안동까지 북상한 점에
각종 시설물 10만㎡ 이하 규제 대폭 완화 건축위서 심의키로 해 시설주 혜택 전망 도시 내 재건축·재개발 때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 면적기준이 5만㎡에서 10만㎡ 이상으로 대폭 완화되는 등 규제완화 차원의 제도개선이 추진,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지난 6월 13일자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 평가
◆ 백화점 세이▷품격과 실속있는 혼수가전/가구전-수입엔틱가구 혼수패키지 장식장(大) 8만 5000원·협탁 50만원·식탁세트(DZM 4인용) 79만원·소파(1.3인용) 315만원, 필립스 실연판매점 믹서기/쥬서기 3만 9000원, 혼수침구 패키지 특선-마구찌 이사벨세트(Q)+엘리제요/이블세트+제니스프 헤드세트+이불솜/베게솜 60만원, 엘르데코 로얄세트(누비아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10여일 정도 빨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부담이 예년에 비해 다소 늘 전망이다.21일 대전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제수용품으로 쓰이는 배, 단감, 대추 등 햇과일과 조기, 동태 등 수산물 및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등의 전반적인 가격이 지난해 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배, 단감 등 과일의 경우 전체 생산량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70일간 타임월드 7층 엘리베이터 홀에서 예식장 계약서 또는 청첩장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 행사를 비롯해 '웨딩클럽 오픈 축하 경품 대축제'와 '웨딩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는 행사 기간 중 참여브랜드 혼수상품 구매금액을 합산하여 200만/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