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은 가을 햇과일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수확해 즉시 배송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수확한 당일 배송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과수원에서 먹는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G마켓은 나주 햇배(3~5kg) 7900~9800원, 홍로사과(3~15kg) 1만 3900~8만 4900원, 나주 햇밤고구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고객정보가 바로 모니터상에 뜨면서 클릭 한번으로 고객성향분석, 매출분석, 장부정리, 업소의 홍보마케팅까지 이뤄지는 자동인식 프로그램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주)꼬미커뮤니케이션(www.okcall-me.com)의 '콜신저'는 대기업에서만 이뤄지던 고객관리를 소규모 자영업소도 가능케 함으로써 매출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했다.예
연기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해 한마당 축제를 마련한다.군은 다음달 10일 연기군기업인협회의회, 연기군자원봉사센터, 의사회, 삼성전지(주) 등의 도움을 받아 연기문화예술회관 광장 및 대공연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이국땅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
아산시는 23일 송악면 외암민속관에서 짚풀문화제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3일간)까지 열린 예정인 제6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기본계획(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날 짚풀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그 동안 개최해온 기존프로그램을 존속하면서 축제의 성격에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와 남리를 연결하는 남리 지하통로(일명 죽림리 굴다리) 개량과 관련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난색을 표명,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철도 개설 당시인 1900년경에 건설된 이 지하통로는 길이 45m, 폭 2.8m, 높이 1.5m로 죽림·신흥·남리·원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퉁로가 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지하통로의 노후로
대덕R&D 특구 지원본부 이사장은 언제쯤 선임될까?1차 대덕R&D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선임 파경(?)에 이어 과기부는 지난 8일 재공모를 마감한 뒤 바로 다음날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열어 3배수 후보를 선정하는 등 선임 절차를 서둘렀다.대덕특구의 추진 주체로 지원본부의 설립과 이를 이끌 수장이 필요한 만큼 과기부는 늦어도 8월중순까지 이사장을
지난 1989년 최초 선보인 편의점은 17년만에 전국 8300여개 점포에 연매출 3조 6000여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이같은 외적 팽창의 이면에는 대기업과 가맹주 간의 불합리한 종속적 관계가 내재돼 있다.대기업 본사의 부당함에 맞서 공동 방어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편의점가맹주협의회에는 전국 8300여 가맹주 가운데 2400여명이 가입돼 있다.편의점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정종수)는 8월말까지 11개반 300여명의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하반기 문화강좌는 중앙·쌍용·성거도서관별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중앙도서관은 ▲만들기 교실 20명 ▲글쓰기 교실 30명 ▲신문만들기 30명 ▲영어동화 읽기 25명을 모집하고 쌍용도서관은 ▲서예 40명 ▲미술유화 30명 ▲비수상 30명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임종린)은 24일 오후 1시30분 천안시 신부동 천안문빌딩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그동안 충남도당은 대전에 사무소를 설치했었으나 올해 3월 임종린 위원장이 도당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4.30 재선거' 준비를 위해 공주로 옮긴 뒤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천안으로 다시 옮겼다.도당 이전과 관련
천안시는 지역주민이 각종 재난 예방과 신속한 방재 활동을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을 시범운영한다.전국 48개 시·군·구와 함께 시범 지역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방재단은 천안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320여명을 모집한다.지역 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 홍보, 재난발생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등의
천안시는 시민의 직접적인 공개청구가 없더라도 시정의 주요 추진정책에 대해 공개대상 목록을 정하고 이를 정례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행정정보 공개방'을 설치, 운영한다.시는 이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제정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가 마련한 운영규정안에 따르면 정보공개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책임관으로 정하고 각 실·국의 주무과장을
천안중학교 폭력서클 가담 학생들에 대한 입건조치와 관련, 해당 학교측과 경찰측의 입장이 상반돼 논란이 일고 있다.천안경찰서는 22일 교내에서 같은 서클의 후배들에게 금품을 상납받고 폭력을 행사한 2∼3학년 12명에 대해 폭력 등 혐의로 전원입건하고 소년부로 송치(만 14세 미만)했다.경찰조사 결과 서클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연면적 3만8793㎡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접근성·편익시설 우수 … "시민이 주인" 극대화불당동 천안신청사가 내달 12일 업무 개시를 앞두고 그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 2002년 5월 불당동 7만 6390㎡터에 첫 삽을 뜬 신청사는 909억을 들여 3년간의 공사 끝에 민원동(3층),청사동(11층), 의회동(4층), 보건소동(4층), 대강당(2층)을 갖춘
'학교폭력 추방 선포식,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운영…, 과연 누구를 위한 행사였나' ▶관련기사 17면천안교육청은 올해 초 지역내 중·고등학교는 물론 각 관계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갖가지 행사를 진행하며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런데 왜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은 추방돼야 한다고 목청껏 소리치는 순간에도
홍성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향토사료전시관이 설치된다.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홍성문화원에 향토사료전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군은 홍성읍 고암리 소재 홍성문화원 내에 총 2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료전시관(121㎡)과 전시실(184㎡) 등을 갖춘 305㎡ 규모의 '홍성 향토민속사료전시관 및
아산시 방축동 남산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인근에 신축중인 아파트 현장의 분진과 소음으로 인한 생활피해를 호소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이들 주민들은 그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시공사측과 피해보상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가졌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23일 공사현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졌다.주민대책위는 그 동안 인근에 신축중인 삼환나우빌아파트 공사 현장의 소음과 분진
민간차원의 활발한 도·농교류가 상생의 길을 여는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금산군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이창배)는 22∼23일 대전 용운동 도시소비자 가족 44명을 초청,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농산물의 생산과정의 이해를 통해 농업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교류로 지역공동체 발전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간의 자발적인 움직으로 추진돼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 일원이 자연환경을 이용한 종합 휴양지로 본격 개발된다.시는 올해 농림부에 제출한 팔봉산 주변 8개 마을(양길1·2·3리, 덕송1·2리, 호1·2·3리) 51.39㎢ 규모의 농촌마을 종합개발계획안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5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사업지구에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관도로 정비사업 등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주요 대학의 논술 강화 방침이 발표된 이후 초·중학생의 학부모에게까지 논술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논술에 대한 초·중학생 학부모의 우려는 독서·논술 노트 작성으로 간단하게 해소될 수 있다.우리나라 입시논술의 경우 초기에는 논제를 읽고 일정한 개요 작성을 통해 자신의 주관적 판단이 담긴 주장을 기술하는 문제 유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