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향토사료전시관이 설치된다.

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홍성문화원에 향토사료전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홍성읍 고암리 소재 홍성문화원 내에 총 2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료전시관(121㎡)과 전시실(184㎡) 등을 갖춘 305㎡ 규모의 '홍성 향토민속사료전시관 및 전시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토민속사료전시관은 유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고, 중요 문화재의 발굴 · 정리 · 학습 및 지역의 자연과 환경 등 지역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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