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12일 홍산면사무소에서 일일 이동군청을 운영한다.이동군청 운영은 군청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지역주민들에게 현장 봉사행정 서비스를 제공, 군민의 자율적인 행정참여를 유도하는 지역공동체 실현과 열린 군정의 계기를 마련한다.이날 이동군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50여명의 운영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산면과 내산·구룡·옥산·남·충화면 등
부여교육청은 지난 6일 군내 학교를 비롯한 군청, 경찰서, 정화위원, 보건교사, 생활지도 상임위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읍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육청은 이
부여소방서는 지난 6일 부여군 양화면 초왕2리에 소화기 기증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특히 부여소방서는 지난달 초왕2리와의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주민을 위해 임천파출소 전 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구입, 30가구에 소화기를 기증했다.또 마을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와 주민들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 지역 주민들의 호
부여군은 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결을 위해 내달 말까지 군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35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참여자들은 모내기와 과일솎기·봉지씌우기 및 밭작물 재배·수확 등을 실시하며 각급 유관기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여지회와 전공노 부여군지부, 학부모연합회는 5일 오전 10시 부여 구드래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며 가족간의 화합의 시간을 갖는 기회로 마련됐다.행사는 여는 마당으로 로고풍선과 어린이날 축하 박 터뜨리기로 시작해 7개의
부여군 수박농가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굿뜨래 수박 출하를 본격화하는 한편 연합마케팅 작업에 착수했다.지역 수박재배 500여 농가는 지난달 말 수박 출하를 시작, 유통업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연합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부여와 규암, 장암, 구룡, 내산, 남면 등 6개 농협과 500여 농가가 참여하는 굿뜨래 수박 연합판매
부여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을 현상 공모한다.이번 작품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표어·포스터 부문의 작품 주제는 생활 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 친근한 이미지의 민방위 활동상 등이면 된다.수필 부문은 민방위 활동, 안전관리 사례, 재난대처 경험 등 안전관리 의식 강화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할 수
부여군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를 대상으로 위암 등 5대 암 6875건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다.군 보건소는 성요셉병원과 중앙병원, 성모의원 등 3개 병·의원을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 조기 검진이 가능한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암검진 병·의원과 보건기관 관계자
부여군이 올해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청렴도 부문에서 도내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이는 부패방지위에서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의 주요 대민업무 민원인 7만 5317명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이다.부패방지위는 청렴도 조사로 투명성의 선진국 수준 향상이라는 부패척결의 국가적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청렴도 조사는 공무원이 부패행위를
부여군은 29일 공무원 우수 아이디어 73건을 최종 선정,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339건의 반짝 아이디어를 접수, 신활력기획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이날 73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275명이 참여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문화관광 관련 아이디어가 1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업·지역경제 관련 47건, 도시·
한국조폐공사 부여조폐창은 부여군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조폐창은 매월 군내 모자가정 28가구와 삼신보육원에 1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조폐창은 특히 지난 2002년 4월부터 시작한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운동'에 68명의 직원이 참여해 2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 지역 소외계층에게
고려시대 호서지방 최대 사찰터로 알려진 부여군 보광사지(임천면 가신리)에 대한 복원이 본격화된다.부여군은 최근 마무리된 보광사지에 대한 기초현장조사 결과, 대략적인 원형의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구체적인 유적조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충남도역사문화원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보광사지에 대한 기초현
부여군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주민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한 꽃동산들이 관광객들의 얌체행동으로 훼손되고 있다.군은 최근 아름다운 부여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합송리 종묘장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가꿔온 튤립과 유채꽃 등 50여종 100만본을 지역 꽃동산 곳곳에 식재했다.사업이 완료되면서 활짝 핀 꽃들은 봄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부여지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광명 사랑의 집과 부여 밀알의 집, 만수 노인복지원 등을 방문, 노후 내선설비 개·보수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리모컨식 형광등 달아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복지시설에 봉사단 기금을 활용해 쌀
27일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 강한원(49)씨는 올해 부여군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강씨는 조기 모내기를 위해 지난달 13일 어린모 못자리를 설치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먼저 모내기를 했다.
부여군은 지난 24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군포시가 주최하는 시민대축제에 참가해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쳐 군포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찬희 부여부군수를 비롯, 이재열 군의회 의장과 이내갑 농협군지부장, 생산자,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굿뜨래 방울토마토와 굿뜨래 수박, 딸기 시식회를 갖는 한편 굿뜨래 수박축제 홍보용 퐁선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수화통역사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여군 농아인협의회 김경희(48·여) 지부장으로 농아인협회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사회·교육·재활적 측면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들의 집을 직접 방문, 보살피고 있다.특히 한글과 수화를 모르는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청마공동체는 지난 23일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회원으로 구성된 한살림회원 400여명을 맞아 딸기수확 영농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친환경 영농현장 체험행사는 친환경작목반 현황 설명과 딸기농가 현장체험,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됐다.1995년 설립된 청마공동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웰빙시대에 맞춰 딸기와 쌀, 수박 등
부여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각종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구입한 홍보차량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군은 이 홍보차량을 이용해 새해 영농교육장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설명회, 우여축제, 양송이축제, 방울토마토축제, 은산별신제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부여군 당면과제, 주요 관광지, 굿뜨래 농특산물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 지역주
부여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범죄 없는 마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부여군에서는 올해 모두 31개 마을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 25일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범죄 없는 마을 지원금 증서를 받는 한편 박병옥(67) 장암면 점상2리 이장은 법무부 장관 표창을, 강선희(34) 옥산면 대덕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