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는 치매노인들을 위해 신원확인용 팔찌를 보급,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불안과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군은 치매로 길을 잃고 배회하는 노인들이 신속히 가족과 연락될 수 있도록 신원확인용 팔찌를 제작, 현재까지 모두 80여명에게 전달했다.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부여 구룡면 현암1리 마을회관에서 이동보건소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보건소는 내과 및 한방과목 진료의사 등 7명의 의료진을 구성, 몸이 아파도 바쁜 농촌일손과 거동이 불편해 적당한 시기에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순회진료를 펼쳤다.이날 순회 진료로 내과에서는 주민들의 당뇨와 혈압 측정으로 질병에 적합한 투약과
부여군은 26일까지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군은 점검반을 편성, 식품의 보관 및 업소 청결 관리상태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부여소방서는 23일 은산초등학교에서 김대환 서장을 비롯, 은산면의용소방대장, 지역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이날 입단식을 가진 은산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은 김정웅 교장을 명예단장으로 장순동 지도교사, 장호기 소년단장 등 4개부 33명으로 구성됐다.119소년단은 앞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을 선도하고 각종 1
부여군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잡은 굿뜨래수박을 주제로 내달 2, 3일 부여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1회 굿뜨래수박 축제가 열린다.부여군이 주최하고 농협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첫날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굿뜨래 수박 워크숍이 마련돼 부여 수박의 품질향상 방안과 판매전략 등이 논의되며, 서울 가락시장 등 유통업체 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수박 설명회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0, 21일 양일 간 대천리조텔에서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와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추진하던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워크숍을 계기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로 확대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
부여군 홍산면에 최첨단 공법을 도입, 모 종교단체가 3일 만에 건축물 한 채를 완성해 건축업자는 물론, 지역주민들 사이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양심적 병역 거부로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는 한 종교단체가 지난 20일부터 부여군 홍산면에 63평의 교회 건축을 시작, 3일 만에 완성했다. 이 건축물은 모들시스템 건축공법으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가에
부여군이 전국 1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림부가 실시한 농림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평가방법 변경에 따라 충남도 최우수 군의 영예를 차지했다.농림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사업의 투자 효율성 제고와 농정시책의 효과적인 추진, 자치단체의 농정업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실시되고
부여군보건소는 17일 보건소에서 군내 심장질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심장병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심장병 무료 검진은 부천세종병원 심장전문의 등 7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의 출장검진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환자들을 위해 이번 무료 검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연합운전기사선교회 부여군지회는 18일 군내 장애인 100여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애인 나들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로 30명이 참여했으며 개인이 소유한 택시 10대 등을 이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회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1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갖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 지난 17,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축제기간을 이용해 보건소 직원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젊음과 건강의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절주 선서식과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20대 초반의 흡연율이 가장 높은 현실을 볼 때 대학생들의 금연으로 평생건강관리체계 구축, 금연클리닉 등 건강관리 상담과 안내
강재(鋼材)로 만든 다리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교제작 전문 공장이 부여군에서 문을 열었다. 대림그룹 계열 고려개발㈜이 17일 부여군 합곡리 1007번지 4만 2000여평 부지에 철구사업소를 건설, 개소식을 갖고 세계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려개발 철구사업소는 이로써 연간 5만t 규모의 생산량을 갖추고 특수강교는 물
현장학습의 계절을 맞아 부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역사·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테마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1년 부여청소년개발원으로 법인을 설립 위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93년 첫 개관해 1997년 생활관을 신축, 숙박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생활관 2호동을 증축하는 등 500여명이 숙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외산면 비암리에서 친환경 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개발된 종이멀칭 기계이앙 연시회를 가졌다. 군 농기센터는 제초제 남용으로 인한 토양 속의 유용한 토양 미생물과 천적 감소 및 수질오염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초제를 쓰지 않고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신농법을 개발, 이날 연시회를 갖고 김기석씨 등 5농가에
공동 선별작업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대표되는 공동마케팅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들어간 부여 굿뜨래 수박이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전국 생산량의 8%를 점유하고 있는 굿뜨래 수박은 지난달 6개 협력조합과 500여 수박재배 농가가 참여하는 부여수박 연합판매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연합판매사업단은 최상품 수박만을 출하하는 품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교실의 문을 열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화교실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3차례 열리며 입국, 복조작, 분재작, 다륜대작, 화단국 등의 국화재배기술과 동·서양란 가꾸기, 취미분재 등 생활원예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또 실습 위주의 교육을 위해 개인별로 화분을 배정,
건설교통부가 발주하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국도 4호선 부여∼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조기 완공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부여∼논산간 도로공사는 1996년 10월에 착공, 200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됐지만 2005년 5월 현재 전체 공정률이 60%에 머물고 있어 앞으로 3년 정도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또 공사금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11일 지구사무실에서 노인위안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부여지구협의회는 사회복지 차원으로 관내에서 어렵게 살거나 고령인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식전행사로 지신밟기 한마당과 부여농협 주부대학 농악단의 공연에 이어 위안잔치 뒤풀이 한마당에서는 최고령 노인 선발과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첨, 위안 공연이
부여군은 백제 역사·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백제 역사문화의 기틀을 바로잡기 위해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mega-event)로 백제역사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무환 부여군수는 백제역사문화엑스포 개최 의지를 취임시 밝힌 바 있으며, 각종 행사를 통해 백제역사 재현단지의 준공에 발 맞춰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당위성을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