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5일간 은산거전학생야영장에서 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영어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학생 48명과 원어민 영어교사 등 62명이 참여하고 학부모는 급식 및 생활지도 도우미로 활동, 운영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사용 기회를 제공, 기초적인 생활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해 의사 소통능력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태선)는 17일 규암농협에서 규암면, 은산면 농업인 110명을 대상으로 게르마늄법 쌀 생산교육과 협의회를 가졌다.규암, 은산면 농업인들은 지난해부터 고품질쌀 생산으로 우리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미, 일심, 여울, 은산쌀 작목반을 조직, 운영해 오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 규암농협은 평안벼와 새추청벼 계약재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
부여소방서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부여와 서천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그동안 부여와 서천지역에는 소방서가 없어 각종 소방 민원시 논산과 보령소방서까지 가서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해 소방서 개설이 지적돼 왔다.부여소방서는 부여와 서천지역을 관할하며 156명의
부여교육청(교육장 최창학)은 14일 수학·과학 영역 영재 육성을 위한 창의력 검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했다.지난달 18일 1차 전형시험에 합격한 부여·공주지역 127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2차 전형을 통해 초·중급별 20명씩 모두 80명의 영재가 선발된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부여·공주지역 수학·과학 영재들에게 탐구 프로그램과 프로젝
부여군 상수도 요금이 15% 오른다.군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정수 요금이 29.8% 인상되고 정부의 상수도 요금 현실화 정책에 따라 2월 고지분부터 15% 인상되는 요금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 인상폭은 업종별로 평균 톤당 710원에서 816원으로 106원이 오르고 가정용은 521원에서 599원으로 78원 인상되며 업무용은 1038원
부여군 보건소는 국가 홍역퇴치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홍역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째와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모자보건담당(834-4000)에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2차 예방접종을 받지
부여교육청(교육장 최창학)은 12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기능직 공무원 13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사회의 내부 결속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무능력 향상,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과 고품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이 외지 상인이라는 암초에 걸려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부여 상인들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싼값으로 치고 빠지는 외지상인들에게 손님을 빼앗기고 있다.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외지상인들은 부여 장날이면
부여군의회는 을유년 새해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의회상 구현'에 중점을 두고 군민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재열 부여군의회 의장은 "군의회 개원 14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지방자치의 제도적, 형식적인 측면에서 발전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 입안과 농
부여군은 올해 백제역사문화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져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군은 주 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과 관광·휴양, 레저문화 확산에 따른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관광시책 개발에 역점을 둬 군을 보고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변모시키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세계 사물놀이
부여군은 동절기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지역 가스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점검반을 편성, 지역 가스충전소와 판매소, 저장소, 사용시설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 시설기준과 기술기준 적합 여부, 가스 안전관리자 근무상황, 가스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화재 예방을 통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소방의 역할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친절하고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논산소방서 부여파출소에서 승격된 부여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대환(55) 서장은 "다양한 예방과 홍보활동 및 구조, 구급의 신속한 대처로 부여와 서천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부여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각종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홍보차량을 구입,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마련한 이 홍보차량을 이용, 올해 새해 영농교육기자재로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군 공동브랜드인 굿뜨래와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군은 또 기존 홍보영상물 상영은 물론 올해 추가로 수준
부여군은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자동차세가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부여군세 감면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입법예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개정조례안은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의 자동차세 인상에 따른 민원발생이 예상돼 납세불만 해소가 요구됨에 따라 전방 조종자동차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은 세율을 적용하고
부여군의 2005년도 살림살이가 지난해보다 65억원이 증액된 2204억원으로 편성됐다.분야별 주요 투자 내용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증진 분야 12건 251억 3000만원 ▲경쟁력 있는 농촌 육성 분야 16건 210억 78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4건 32억 3200만원 ▲쾌적한 환경 조성 분야 8건 108억 8700만원 ▲문화·관광·채육 분야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부여 시가지 도로변에 난립, 부여는 현재 쓰레기 천국이다.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에 버려진 이 쓰레기들은 악취를 유발, 새해 벽두부터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철저한 지도 감독이 절실하다.부여군에 따르면 2일 부여읍 주요 도로변 128곳에서 불법적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발견돼 쓰레기 불법 투기의 심각성을 말해 주고
부여군은 오는 7일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을 위협하는 소음 진동 유발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소음과 진동, 분진 등을 배출하는 부여농헙 미곡처리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신고사항 이행 여부 및 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리인 근무상황 등을 점검한다.군은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부여군 농업기술센터가 2004년 도 농촌 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농기센터는 그동안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진1호와 새추청벼 등 고품질 품종을 12만 390㏊에 식재토록 보급하고 질소비료 적게 주기, 수확 후 품질향상 지도, 쌀 생산비 절감 시범단지 조성, 이앙기 부착 무논점뿌림 파종기 19대 보급, 직파재배 확대(480㏊), 친환경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을 사진촬영 장소로 꾸며 제공하자'는 장미영씨의 제안이 보령시가 주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보령시는 지난 1년 동안 시 홈페이지 아이디어 공모방에 접수된 53건의 의견과 제안을 심사해 모두 7건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30일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관광보령 서비스 제고를 위한 무인 종합안내시스템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