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보상에서 처음 시도된 각 시책들이 향후 전개될 혁신도시 및 기타 대단위 개발사업의 보상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행정도시 보상 주체인 한국토지공사는 행정도시가 2200만 평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보상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보상률이 60%를 넘어서는 등 성과를 보이자 이번 보상을 통해 시도된 각종 시책들을 향후 추진할 각종 보상
충북화상경마장 반대 도민대책위원회는 29일 청주시 사창동 현대코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코아는 맹목적 이윤추구를 위한 화상경마장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현대코아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파괴할 수 있는 화상경마장 입점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주민 전체를 기만하는 것으로 화상경
대전 시티즌이 브라질 용병 데닐손을 새로 영입하고 K-리그 돌풍을 예고했다. 대전 시티즌은 29일 데닐손과 계약을 체결했다. 데닐손(29)은 179㎝, 80㎏의 체격조건을 갖춘 대형 공격수로 몸싸움에 능하고 제공권, 패싱력, 드리블 등이 탁월해 타고난 골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닐손은 지난 2004~2005년 두바이 스포츠 클럽에서 32경기 출전해 4
일동후디스와 연세우유 및 남양유업, 정식품 등이 제조한 일부 유기농 제품에서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성분이 검출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은 '유기농' 표시를 한 가공식품에서는 GMO 성분이 검출돼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에 따르면 ▲일동후디스 '후디스유기농쏘이1단계' ▲학교법인 연세대학 연세우유에서 만
박석순(62·사진) 진명건설(주) 대표이사가 오는 4월 18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번 건협 충북도회장 선거는 재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박연수 현 회장과 박석순 대표 간 2파전 양상을 예고하고 있다. 박 대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및 오송분기역, 기업·혁신도시 건설
엑스포과학공원을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e-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e-Metrome 사업이 닻을 올렸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허브식스와 엑스포과학공원이 공동 주최한 e-Metrome 사업설명회가 29일 오후 2시 엑스포과학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e-Metrome 추진계획 발표이후 허브식스 측이 시장조사와 자료
5·31 지방선거일이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줄 세우려는 단체장, 줄 대려는 공무원'으로 인해 공직사회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충북도와 도내 기초단체에서는 벌써부터 지지 후보별로 편 가르기가 심화되고 있어 공무원간 위화감이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충북도지사 선거를 둘러싸고 한범덕 열린우리당 후보(전 충북도 정무부
올들어 대전에서 두 번째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장모(서구 탄방동)씨의 가검물 등을 채취, 검사한 결과 장티푸스 환자로 확진돼 대전 모 대학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만큼 환자 가족 등 밀접한 접촉자 2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 후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했으나 아무런 이상 증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
청주시 일부 유흥가를 중심으로 주류제공과 도우미 알선, 불법 무등록 업소로 단속에 적발된 노래연습장이 버젓이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28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월 말까지 불법 영업으로 단속에 적발된 노래연습장은 86개소로, 업소 관계자 86명이 형사입건 됐고 73개소가 행정처분 받았다. 행정처분 업소가 위반한 유형은 유류판매가 57건으로
B.B.S 충북연맹은 29일 연맹 이사 및 시·군지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정기총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B.B.S 중앙연맹 부총재인 오영식씨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오영식 회장은 4월 1일 연맹회장으로 취임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청원군 옥산면 출신으로 청주상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공직생활을 하다가 지
'무소속' 권선택 국회의원(대전 중구)의 향후 거취가 정가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하고 있다.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29일 항간에 나돌던 권 의원의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 영입설에 대해 "권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겠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도 없고 접촉해본 적도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이날 박성효 예비후보를
대전시가 엑스포과학공원을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e-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시는 'e-Metrome 대전' 추진계획을 통해 엑스포과학공원을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심의 테마파크로 리모델링하고 인근 시설과 연계해 오락, 문화, 과학, 예술, 쇼핑, 휴양 등이 공존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입체공간으로 개발한다는 청
청주시는 29일 각종 시정 홍보사항을 시민들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유선전화 음성메시지를 이용해 발송할 수 있는 통합 홍보체계를 구축, 내달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직능단체원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e-mail서비스 대상자 1만 899명을 확보했으며,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홍보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이 내달 14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중앙당공천심사위원장인 허태열 사무총장은 29일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미 3배수 이내이기에 압축할 필요가 없다"면서 "내달 14일 경선을 개최하라고 충남도당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이어 "원래 내달 11
국민중심당이 5·31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국민중심당은 심대평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29일 대전시당 현판식을 시작으로 연기군, 부여군 당원협의회 전진대회를 잇따라 방문해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서구 용문동 대전시당 현판식에서 도지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첫 정치연설로 충청권
"가장 중요한 지역, 중요한 시점에서 중임을 맡게 됐으나 행정도시 건설과 함께 선도적 지역혁신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기군지역혁신협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이광현 고대 부총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혁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 실천 가능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장은
대전지방법원은 29일 모든 민사·행정재판과정에 구술변론을 전면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최근 KT&G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처음 도입한 구술변론이 호평을 받음에 따라 지난 27일 열린 재판장회의에서 민사·행정재판 구술변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구술변론 활성화방안은 소송 당사자 간에 구술에 의한 쟁점을
Q. 병역의무자 중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서류심사만으로 병역이 면제된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들이 해당되는지, 또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A. 외관상 명백한 장애, 수형사실, 혼혈인, 고아, 그리고 중학교 중퇴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징병검사장에 직접 나오지 않고도 서류 출원만으로 면제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
오제직 도교육감이 29일 금산교육청을 방문, 부리초등학교에서 충남교육의 비전과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정책설명회는 100여 명의 금산지역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의웅 교육장은 "2006년 금산교육의 지향은 꿈을 키우는 금산교육으로 꿈을 심고, 꿈을 기르고, 꿈을 펼치고자 함께 신나게, 사랑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
연기군이 도시민의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도·농간 이해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해 '농촌체험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9일 단체보다는 가족단위 도시민의 실질적 농촌체험 현장으로 이용하기 위한 주말농장은 크기보다는 알뜰하게 운영할 수 있는 농장조성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고 7개 읍·면에 5880평 규모의 농촌체험 주말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