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재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29일 국민중심당에 공식 입당했다. 임 전 부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천안시선거연락소 준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중심당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 임 전 부지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평생 행정가로 살아온 생애 마지막 방점을 실현시킬 정당은 국민중심당뿐"이라며 "국민에 봉사하고 천안 발전을 위해 화룡
한나라당 추가 영입 대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임각수(59)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29일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장의 당적보유에 대해 부정적인 평소 소신대로 무소속 후보로 군민의 심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열린우리당 전략공천 제의를 거절한
김경회 진천군수가 29일 한나라당 충북도당 5·3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추가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충북도당이 사실 자체를 의도적으로 숨기려 하고 있어 속내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자초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존 진천군수 출마자들과 당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김 군수를 전략공천하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김
▲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오른쪽)이 29일 시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성효 전 정무부시장(가운데)을 대전시장 후보로 추천한 뒤 손을 들어주고 있다. /신현종 기자
이관우 도움 추가 '20-20클럽' 가입 대전 신예 배기종이 전북 골망을 흔들며 대전의 4경기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대전시티즌은 2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5라운드 전북 현대를 맞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전반 7분 전북 염기훈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던 후반 32분 배기종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최근 대전·충남지역 내 각종 개발행위가 크게 늘어 매장문화재 발굴 수요가 폭증하는데 반해 발굴조사기관 및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 특정 기관에 문화재 발굴이 집중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문화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발굴 및 보고서의 부실 우려가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 ▲발굴수요 폭증=대전&mi
'행정의 달인, 충남도지사'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가 정치인으로 탈바꿈했다.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평생 공무원'을 연상시키던 심 대표가 털털한 점퍼를 입고 당원들 앞에 섰다. 29일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현판식에서다. 그는 공식적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붉은 주황색 점퍼를 입고 현판식에 참석해 정치인으로서의 첫 연설을 했다. 당 관계자들도 "
이신범(56) 전 국회의원이 29일 국민중심당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관련기사 6면 이 전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노 정권을 심판하고 충청의 미래를 열어갈 정치세력을 키우느냐 죽이느냐 선택하는 선거"라며 "종속의 정치를 청산하고 충청이 주인인 정권을 만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김정태 동구의회 의장이 29일 국민중심당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이날 동구 성남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비전과 구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김정태가 동구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피력했다.
지난해부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실시 중인 '국도유지 건설사업의 통합발주'제도가 오히려 지역건설업체의 생존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청원·사진)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질의를 통해 "권역별·유사공종 통합발주로 지역 내 전문건설업의 수주건수가 크게 감
한나라당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로 진동규 현 청장이 확정됐다. 또 서구청장 후보는 4월 10일 오페라 웨딩홀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29일 유성구청장 및 서구청장 예비 후보에 대한 1차 여론조사(유효표본 각 1000명, 오차범위 ±3.1%)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당은 "유성구청장 후보를 확정하기 위해
최기복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9일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당 발전과 대전시장 후보공천에 대해 충성어린 고언을 해 왔으나 당 수뇌부들은 이를 외면해 왔다"며 "국민중심당은 원칙도 일관성도 없는 정당이라 판단해 탈당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고 건 전 총리의 지지세력을 자임하는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지역 논술, 입시, 영어 등 사설학원들이 교육청에 신고한 수강료에 비해 최고 646%이상 비싸게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부교실 대전시지부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전 98개 학원, 236개 항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곳은 입시 논리·논술 학원으로 교육청 기준 수강료(20시간 기준)가 6만 7000원인 것에
박성효(51)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송천영 전 의원과 전방위 출마종용을 받던 강창희 대전시당 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창희 대전시당 위원장은 29일 대전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예비후보등록한 송천영 전 의원은 박성효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추천한다"며 송 전 의원
▲ 알이 크고 복고풍스러운 패션 선글라스가 29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선보여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우용 기자
대전시청 김인홍(24)이 제23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인홍은 29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경기에서 5476점을 획득, 현 국가대표 유창용(국군체육부대·5476점)과 함께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이춘헌(대한주택공사·5420점)은 3위로 밀려났다. 대
정부가 농어촌 민박 정비를 위해 지난해 11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에 따라 오는 5월 4일까지 민박 지정을 신청해야 하지만 현재 제천 단양지역의 경우 신고율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민박지정신고 기준은 150㎡ 이하의 민박가정과 기존민박업소 가운데 7인실이하로 소유주인 농업인이 직접거주하고 있는 민박업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임회장에는 김홍기(57)씨가 취임하고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평(52) 회장이 이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효와 예를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
예상치를 웃도는 지하철 효과가 개통 2주일째 계속되면서 봇물을 이룬 시민건의사항도 역무운영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 지하철건설본부는 시민건의사항 67건을 유형별로 분류, 시설물 표기 오류 등 즉시 개선조치가 가능한 것 이외의 민원은 예산을 투입해 시정 조치키로 했다. 시와 도시철도공사, 지하철건설본부는 우선 역별 이용객 수에 따라 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원 A씨 등이 휴대폰을 이용,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충남선관위에 적발됐다. 충남선거관위는 29일 도지사선거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한달여에 걸쳐 휴대폰으로 지지·선전하는 내용을 선거구민 6289명에게 발송한 선거사무원 A씨 등 3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