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최윤수)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본부장 이용훈)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병원과 손잡았다. 논산지청과 지원센터는 20일 지청 회의실에서 최윤수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을 비롯해 임성규 논산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이용훈 범죄피해자지원센터본부장 및 임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 고려클리닉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회장 김태갑)는 20일 오전 8시 논산 교육청 앞에서 '지구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김태갑 회장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푸른 자연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우리 모두 합심해 앞장서자&quo
여성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보건휴가제도가 유명무실하다. 논산과 계룡시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은 생리 때나 임신한 경우 검진을 위해 매달 하루의 보건휴가를 얻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여성 공무원들은 남자 공무원들의 시선과 결재과정의 수치감 등으로 보건휴가를 포기하거나 일반 연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산 천왕봉을 뒤편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먹고 자란 누에는 하얀 황금빛을 낸다"고 자랑하는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최시명(60)씨 누에농가의 요즘은 누에를 수확하느라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반평생 30년간 누에를 친 장본인인 최씨는 9년간 동네 일을 돌보아주는 이장일까지 맡으면서도 누에를 치는데 한시라도 게을리 하지 않아 온 토종 지
"학생들의 의사 표현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논산 부창초등학교(교장 류제인)가 특수교육대상 어린이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음악·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들의 잠재능력 계발은 물론 문제행동 개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학교는 지난 4월 1일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자폐 및 정신지체 등 장애아들에 대해서
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홍성일)는 18일 계룡시 남선면 괴목정 공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오절맞이 행사'를 가졌다. 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창포로 머리감기와 제기차기, 줄다리기, 그리고 오색천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펼쳐진 민요와 풍물놀이 등 국악한마당은
논산경찰서(서장 조원구)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시민경찰학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형사·교통업무 등 실무사례 중심 교육과 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통해 치안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시민명예경찰로 위촉돼 범인성 유해
육군 조종준사관 임관식이 16일 육군항공학교에서 이태만 학교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가족 및 친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임관한 조종준사관들은 2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작년 9월 4일 입교, 35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육군항공 전투조종사로 태어났다.이들은 3주간의 가입교 교육을 통해 비행적성과 조종사로서의 품성을 검증받은 후,
농협 조합장 선거 당선자 대부분이 농협에서 근무한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산하에는 논산농협(논산·은진·채운농협이 통합), 논산동부농협(연산·두마·벌곡농협이 통합)을 비롯해 연무, 강경, 성동, 노성, 상월, 광석, 양촌, 부적농협 등 10개의 단위농협이 영업을 하고 있다.이중 논산
계룡시가 2006년도 전국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행정서비스헌장 인증마크를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 118개 행정서비스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관별 자체평가를 거쳐 수상한 것이다.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유명무실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논산과 계룡시에 따르면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300㎡(90평) 이상 일반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판매할 경우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논산과 계룡의 경우 300㎡ 이상 업소
계룡시의 가장 큰 현안은 노인 사회복지 및 여가활용을 위한 공공시설 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복지·문화, 교통·환경, 노동, 교육, 주거 부문 등에 대해 15세 이상 1042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필요하거나 늘려야
경찰이 불법무기 회수에 본격 나섰다. 논산경찰서(서장 조원구)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 등을 계기로 권총 등 불법무기류의 범죄 및 테러 이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자진신고기간을 정하고 불법무기 회수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회수기간을 설정, 불법무기류 소지자에 대해 모든 경찰관서 또는 각급 군부대에 본인이 또는
공직사회의 사기 앙양과 기회 균등의 원칙을 위해 공무원들의 퇴직 연령이 동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방직 공무원의 정년 퇴직 연한은 5급 이상 고위직의 경우 만 60세인데 비해 6급 이하 하위직들은 이보다 3년이나 빠른 57세로 3년이나 차이가 나 지방 공무원법 개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5급 사무관 승진에서 밀려 승진의 기회를 잃은 57세 이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논산 및 인근 남부지역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1인 1회원증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인 1회원증 갖기'운동을 통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자기 이름의 회원증을 가짐으로써 독서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작년 7월 회원 1만명을 돌파하고 올 들어 1만 1000명선을 넘
논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네임이 확정됐다.시는 10일 본청 회의실에서 농업 분야 기관·단체장 및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심의를 거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네임을 예와 전통의 향기가 스며 있는 '예스민'으로 확정하고, 농산물 및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기로 했다.'예스민'은 예학의 고장 논산의 특징이 잘
지난 96년 중반부터 논산∼계룡, 논산∼공주 등 왕복 4차선 국도가 개통되면서 논산 일부 지역이 도로사정과 시내버스 노선 배정 부적합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일부 노선의 경우 현재 버스정류장에서 2∼3㎞만 더 노선이 연장되면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 교통비를 지불하는 등 시간&
군복무가 단순히 의무가 아닌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가질 수 있는 '신성한 권리'임을 직접 보여주는 진짜 사나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미국·브라질·칠레 등 국외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어 군복무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진하여 입대한 22명의 젊은이들이 그 주인공.이들은 지난달 2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1주간 언어
오는 15일 치러지는 논산 연무농협 조합장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따라 이번 조합장에 '누가 당선되느냐'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4일 현 조합장인 성효용(51)씨와 이 농협 상무를 역임한 윤여흥(48)씨 등 2명이 후보로 등록,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 양 후보간에 불꽃 튀는 격장장 속에 치열
최근 논산지역 농가에서 만개한 대나무꽃이 발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최시명(60)씨 집 뒤에 심어져 있는 150여 평의 대나무밭이 그 주인공. 이 곳에서 무리를 이뤄 자라고 있는 대나무 500여 그루 가운데 수십 그루에서 동시에 꽃이 피어 마을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