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내 초등학교 상당수가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가 빈발, 신호등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현재 논산시내에는 중앙, 반월, 동성, 부적, 부창초등학교 등 10여 개 초등학교의 교문과 도로가 직접 연결,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특히 이들 학교 주변의 경우 '학교 주변 보호구역 지정' 등 표지
계룡시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고,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차질 없는 선거업무 지원과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일제 정리는 담당공무원과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
부실 시공 근절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건설공사 수행 능력 평가제'를 도입, 지역 전문 건설업체들의 성실 시공을 유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발주 공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 능력, 민원 해결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심사한 후 상위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업체간 성실 시공을 위한 경쟁심 조장이 필요하
환경부에서 선정한 우수환경체험 교육단체인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는 13일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태기행을 실시했다.이번 생태기행은 방학을 맞아 문화체험활동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돼, 식장산에 있는 어류와 수서곤충류를 조사했고, 천연기념물센터(대전시 만년동)를 방문해 약 300여 종의 천연기념물 사진과 실물을 견학하는 등
논산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관련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에 따라 시는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급받아 시민들에게 보다 한차원 높은 주민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행자부의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을 위해 기관장 관심도, 민·관협의체구성, 교육.홍보, 전담부서 설치, 상담실 설치, 읍.면
충남경찰청에서 도내 14개 2·3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근형사 활동평가에서 논산경찰서 강력 2팀(팀장 박민수)이 1위, 1팀(팀장 허봉철)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논산서 강력 2팀은 살인미수, 다방여종업원 상대 금품 강취 및 성폭력사범 등 모두 55건 30명(구속 9, 불구속 21), 강력 1팀은 취객 상대 퍽치기, 농촌지역
정부가 매년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일반 농가에 지원하고 있는 토양개량제가 유기농법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농자재로 대체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논산지역 친환경 농가들에 따르면 정부가 산성화된 토양환경을 개량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규산질이나 석회질 비료 등 토양개량제를 일반 농가에 대량으로
대한민국의 신체건강한 남자들이 모여 강한 정예육군으로 거듭나는 육군훈련소에서 건강한 치아를 가진 장병을 선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부대는 밝은 병영을 만들기 위한 장병들의 웃음 짓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양치습관과 구강관리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각 연대별로 추천받은 50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건강치아 장병 선발 구강검사를
논산 동부농협은 8일 오전 10시 본소 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8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조합원 자녀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는 이날 장학금은 총 6090만 원에 1인당 70만 원이 전달됐다./논산=김흥준 기자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에 자리한 한아름 논산딸기랜드㈜가 전국 최초로 아름뜰(Areum Ddeul)이란 브랜드로 다양한 딸기제품과 딸기체험을 할 수 있는 홍보관을 설치, 10일 문을 연다.딸기랜드는 정부가 지원한 18억 원을 포함 모두 40억 원을 웃도는 사업비를 투입, 부지 1만 7165㎡에 연건평 4550㎡으로 조성, 지난 4월 준공됐다.이에 따라 딸기랜드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중부권 글로컬(글로벌+로컬) 허브로 부상하기 위해 외국어 계열(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글로벌존(Global Zone) 및 진로트랙제를 2학기부터 운영한다.이에 따라 건양대는 국제교류지원센터를 확대하고, 기존 건양회관 건물을 글로벌 존으로으로 설정, 각층별로 외국어 학과를 운영하도록 시설할 계획이다.한편 지역대학 중 최초로 시도되는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인 의치보철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올해의 경우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중 5명을 선정해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완료했다.특히 시 치과의사협회와의 협약체결로 희망 진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시술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점(지점장 이강록)은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를 기록, 최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논산지점의 이번 인증패 수상은 무재해 개시일인 1995년 3월 9일부터 지난 5월 24일까지 12년 2개월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를 기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그동안 논산지점에서는 지난 1995년 논산과 강경
계룡시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담은 부동산 길라잡이란 책자를 발간, 관내 유관기관과 부동산중개업소, 이·통장 등에게 배포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된 이 책자에는 분할, 지목변경 등으로 인한 토지이동과 건축물 표시, 토지거래 계약허가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김홍헌 시민봉사과장은 &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7월 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38건 중 차량화재가 8(21%)건이나 발생, 14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이는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달 28일 낮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던 사고현장을 목격, 신속한 대처로 사고를 예방한 농촌의 한 농업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서 농업을 하면서 마을의 이장일을 맡고 있는 김영욱(52) 씨.김 씨는 지난 5월 18일 오후 6시경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 위치한 자택 이웃집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탁, 탁'하며 불꽃 튀는 소
대부분의 상가 및 기관 안내 홍보용 전화번호부 상당수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현재 논산과 계룡시 관내에는 10여 종류의 개인 및 법인에서 발행한 안내전화 책자가 시내 권역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데, 이중 상당수가 상호 또는 전화번호가 잘못 게재돼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논산시 취암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 모(40) 씨는 최근 한 고객으로부터 영업을 그만
한적한 곳에 주차된 차량만 골라 현금과 귀금속 등 무려 2억 60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전문 차량털이범이 붙잡혔다.논산경찰서는 1일 임 모(42·공주시)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현금 90만 원과 100만원권 수표 등 18매, 귀금속 9점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002년부터 충남과 전북지역 유원지 등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논산(56호)점이 지역특성에 걸 맞는 문화센터를 갖추고 31일 문을 연다.복합쇼핑몰 형태로 입점한 홈플러스 논산점은 대지면적 9906㎡, 건물연면적 1만 6005㎡(지하 1층, 지상 3층), 영업장면적 1만 121㎡(지하 1층, 지상 3층)에 총 45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식품, 일상용품, 가전, 가정주거, 문화스포츠, 의류잡화,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창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하나 되는 너와 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 청소년들의 수영장 이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장애 청소년들이 수영장 입장에서 탈의실 이용, 퇴장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가 함께함으로써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