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지구촌 축제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11일 개최지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사상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에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 등 최강팀을 비롯해 한...
‘오~대한민국 승리의 함성~오 대한민국 오~오~한국’요즘 ‘황선홍 밴드’의 목소리로 매스컴을 통해 하루에도 수십 번 씩 들으며 익숙해진 이 노래는 대전 출신 붉은악마 멤버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주인공은 붉은악마 대외협력국장을 맡고 있는 신재민(35) 씨. 신 씨는 이번...
‘12번째 태극전사들이여! 모두 길거리로 나와 붉은 함성을 외쳐라!’4년을 기다린 지구촌 축제의 막이 올랐다. ‘2010 남아공월드컵’이 11일 개최지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세계 32개국 대표팀들이 8개 조로 나눠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
△생년월일=1955년 1월 13일(만 55세) 전남 진도 출생△학력=영등포공고, 연세대 졸업△주요 경력=1972~1973년 청소년대표, 1974~1986년 국가대표, 1978~1980년 한국전력(아마추어), 1978~1980년 해병대(군복무), 1980~1983년 네덜...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고향이 전남 진도인데다 선수시절 특유의 끈기와 투지넘치는 플레이로 ‘진돗개’라는 별명을 얻었다.1970년대와 80년대 한국 축구를 주름 잡았던 그는 영등포공고 및 연세대 졸업 후 한국전력과 해군을 거쳐 네덜란드 명문 구단 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하며...
11일 개막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월드컵은 한 달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과 귀를 작은 공 하나에 모으는 지구촌 축제다. 지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때 처음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올해 남아공 대회까지 7회 연속...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스포츠 7330' 참여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6만 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대전시티즌이 지난 2일 ‘포스코컵 2010’ 4라운드 인천전을 끝으로 올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정규리그 순위는 15개 구단 중 11위(2승 4무 5패, 승점 10점)를 기록중이며 조별예선이 마무리된 포스코컵은 C조 최하위(1승 1무 2패, 승점 4점)로 대회를 마쳤다...
우송정보대(총장 박승익)는 지난달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곽경섭 동문에게 지난 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국내외 호텔과 리조트 M&A 및 체인브랜드 사업체인 ‘오케이하우’ 곽경섭(관광경영 98년 졸) 대표는 지난 5월 26일 문화관광계열 발전을 위해...
"반딧불로 하나되는 세상. 반딧불이의 사랑은 영원합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무주 반딧불 축제는 10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조사 1위에 선정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최고 생태 환경축제로 입지를 ...
‘살아있는 감동, 무주반딧불축제’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살아있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진다.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돼 있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인 다슬기 서식지가 소재인 무주...
대전지역 고교의 4년제 대학진학률은 지난해에 이어 과학고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또 4년제 대학 일반계고 진학률은 사립학교와 원도심학교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가운데 여학교 중에서는 둔산여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와 가장 낮은 학교의 격차가 무려 2...
대전해누리유치원과 옥토유치원은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시간인 9일 오후 4시에 맞춰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항공우주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나로호 발사에 맞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이 의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남 의장은 8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증된 현직 교육위원회 의장임을 내세워 교육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도민들의 선택을 받는데 실패했다”며 “이런 상황에선 의장직 수행이 어렵고 의장으로서 교육위 위상을 ...
전교생이 6학급 125명인 학교 환경이나 학생 수를 보면 시골 어느 적막한 작은 학교가 틀림없다.하지만 학교가 위치한 주소를 확인해 보면 유성구의 중심에 포함되어 있는 역사 깊은 학교가 바로 봉암초등학교이다.충남대 동쪽에 바짝 붙어 있는 봉암초는 작은 아파트 단지가 두...
“튼튼한 몸과 바른 마음을 가진 지혜로운 어린이들을 월드리더로 키우는 것이 봉암 큰 사람 교육의 기본 방향입니다.”대전봉암초(교장 김영석)는 전교생이 125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가족같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루고 있는 가능성이 ‘큰 학교’이다.봉암초 학생들은 대부
학원 심야교습 시간 제한 조례가 표류하고 있다.7일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양 시도교육청은 현재 학원 심야교습을 오후 10시로 제한하는 조례개정안의 심의를 시도별 형평성과 검토시간 부족을 이유로 보류한 상태다.이같은 조례개정안 보류는 일찌감치 통과시킨 서울...
충남대는 8일 오후 3시 30분 교내 백마홀에서 송용호 총장과 김장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주역인 ‘전쟁영웅’ 백선엽(90) 장군에게 명예 군사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이날 학위를 수여받는 백선엽 장군은 1920년 평안남도에서 출생해 만주 봉...
대전시티즌은 지난 5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유동열)과 선수단 체력증진과 관리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대전시티즌 선수단은 체력증진을 위한 한방보약을 제공받는 등 둔산한방병원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후원받게 된다.올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남아공월...
충남과학직업교육원(원장 류광선)은 지난 5일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장곡사 소음골 일원에서 교사와 학생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생태체험-곤충탐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탐사 참가자들은 사제동행 그룹으로 구성돼 풀숲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관찰 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