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가 5기 코엘류호에 탑승했다.움베르투 코엘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8일 2004 아시안컵 1차 라운드(9·25~29일, 인천)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 이관우 등 2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2002년과 지난 6월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가 탈락한 이관우는 이로써 코엘류호 합류의 꿈을 이뤘다.이관우는 한양대 시절인 지
울산의 벽은 높았다.전반에 선취점을 올린 울산은 후반 들어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고, 대전은 좀처럼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대전은 후반에 브라질 용병 알리송과 이관우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대전 시티즌은 7일 울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 현대전에서 0-1로 패해 올 시즌 울산전 3패 속에 45승점
오는 10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2003 MBC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의 대진 추첨이 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전 11개 팀, 충남 4개 팀 등 14개 시·도에서 모두 110개교 144개 팀(고학년 96, 저학년 48)이 출전, 한밭종합운동장 외 13개 구장에서 2개조 나뉘어 열흘 동안 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전 시티즌 '수호천사' 브라질 용병 알리송과 '시리우스' 이관우가 울산 현대전에 승리의 특명을 띠고 출전한다.대전은 7일 울산에서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 현대전을 벌인다. 대전은 올 시즌 울산전에서 0-3과 0-4로 2연패를 당했다.대전은 5일 현재 45승점(12승9무9패)으로 4위를, 울산은 57승점(17승6무7패)으로 2위를 달리고 있어
대전시민들은 올 시즌 대전 시티즌의 관련 정보를 시내버스 안에서 볼 수 있게 됐다.대전구단은 5일부터 대전 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문자광고(LED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 경기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대전지역 시내버스 문자광고 업체인 R.G.O 애드(대표 김미림)가 올 시즌 종료 때까지 대전시내를 운행하는 노선버스 1000여
대전시티즌 브라질 용병 알리송이 대전의 '수호천사'로 떠올랐다.알리송은 대전이적후 첫골에 이어 추가골을 터트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알리송은 후반 2분에 김종현이 페널티 지역 안쪽으로 밀어준 볼을 정확하게 골대 오른쪽으로 밀어넣었다.또 32분에 이관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자로잰듯이 연결시켜준 볼을 또다시 골대 왼쪽에 툭 차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더이상 어설픈 경기는 안 된다.피말리는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수원과 울산 등 상위팀들과 잇따라 경기를 벌여 이번주가 중상위권 유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대전은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 수원과 울산전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8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대전은 지난달 31일 꼴지팀 부천 SK와의
대전 시티즌이 적지에서 약체 부천에게 일격을 당해 무패행진을 멈췄다.대전은 지난달 31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1-3으로 져 5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았다.이로써 대전은 42승점(11승9무9패)을 기록, 3위에서 5위로 추락했고 부천은 18경기 만에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반을 1-2로 뒤진 대전은 후반 11
J리그 센다이의 '구세주'로 떠오른 김은중이 데뷔전 첫 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김은중은 30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원정경기에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34분, 데뷔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김은중은 J리그 그라운드에 투입되자마자 매서운 발끝으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뒤흔들기 시작했다.경기 내내 기회를 노
J리그(일본 프로축구)에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 김은중(베가루타 센다이·사진)이 일본에 진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센다이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센다이 구단은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마르코스가 달고 뛰었던 배번 9번을 김은중에게 부여하고, 마르코스를 대신해 김은중이 팀을 이끄는 핵심으로 활약해 주길 바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김은중은
충청하나은행은 28일 대전 시티즌 선수단의 후반기 필승을 기원하며 최윤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초청, 만찬자리를 마련했다.그동안 시티즌의 사기 진작과 K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전 시티즌 사랑적금 캠페인'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온 충청하나은행은 이번 만찬을 통해 김은중의 J리그 진출, 팀 순위 3위 탈환 등을 축하하고 후반기 연승행진을 기
'J리그 왕별'이 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김은중이 J리그 출전의 첫 관문인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26일 일본에 도착, 동경에서 하룻밤을 묵은 김은중은 27일 오전 센다이로 이동해 현지 시청에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센다이 지정 병원을 찾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시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김은중은 이날 모든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오후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27일 2004 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측면 공격수인 김기홍(23·울산대 4년)과 계약금 1억원, 연봉 2000만원에 4년 계약을 체결했다.울산대에서 포워드로 활약 중인 김기홍은 키 179㎝에 몸무게 68㎏의 날렵한 체격을 갖췄으며,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로 사이드 돌파와 유연한 몸놀림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에게 산삼복이 터졌다.지난번 산삼주로 살짝 산삼 맛을 본 이관우가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산삼을 생으로 직접 먹었다.이관우는 26일 훈련을 마치고 황의경 팀 주무와 함께 극비리(?)에 대전시 동구 용전동의 한 심마니 사무실에 들렀다.그곳에는 70년 된 산삼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관우는 산삼을 생수에 씻어 단숨에 먹어 치웠다
대전 중리중이 제4회 탐라기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중리중은 26일 제주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리 동중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전날 열린 인천 청학중과의 32강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한 중리중은 27일 지난 6월 대구에서 열린 대구시장기 중학 축구대회에서 2-1로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행이 결정된 대전 시티즌 김은중이 26일 일본으로 떠났다.김은중은 이날 오후 6시30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KE 715편으로 동경 나리타 공항으로 출국했다.김은중은 27일 센다이로 이동, 기자회견을 갖고 28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팀 훈련에 합류한다.김은중은 빠르면 오는 30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원정경기에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한남대가 106분의 혈투 끝에 배재대를 눌렀다.25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84회 전국체전 대학부 대전지역 예선에서 한남대는 연장 후반 1분 조형재(1학년)의 골든골로 배재대를 1-0으로 물리치고 예선을 통과했다.연장 전반까지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 가던 양팀의 승부는 연장 후반 시작과 함께 갈렸다.연장 후반 1분 문전 정면에 있던 한남대 조형
대전이 프로축구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이에 따라 본보는 지역 팬들에게 축구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전 시티즌의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홈경기 때마다 이태호 전 대전 시티즌 감독의 관전평과 전망을 게재한다.이 전 감독은 대전 출신으로 10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날렸고 부산 동의대와 대전 시티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12개 구단 중 최초로 홈관중 30만 동원을 달성했다.이날 대전 월드컵경기장에는 2만3120명의 관중이 입장, 대전은 14경기 만에 30만1530명의 홈관중을 기록했다.그러나 대전은 경기 종반 2분을 남겨 놓고 재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시티즌은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3 삼성하우젠 K
'연승으로 돌풍을 이어가자.'대전 시티즌이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들여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홈경기를 벌인다.대전은 22일 현재 41승점(11승8무8패)으로 안양, 수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5위를 달리고 있고, 전남은 39승점(9승12무5패)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대전은 20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귀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