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자주빛 전사들의 질주가 다시 시작된다.올스타전으로 10일간 휴식을 취한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가 20일 다시 속개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은 이날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 LG와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18일 현재 38승점(10승8무8패)으로 전남 전북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7위에 처져 있다.상대팀 안양은 41승점
'프로축구 돌풍 팀의 진면모를 보여 주겠다.'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프로축구 푸마 올스타전에 이관우, 김은중, 최은성 등 대전 시티즌 3인방이 출전한다.이들은 13일 오후 서울 코엑스 푸마매장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숙소인 힐튼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결전의 날을 대비했다.구단의 명예를 걸고 '별들의 잔치'에 출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대덕구는 14일 오후 2시 한국수자원공사 대운동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여성축구단인 '보라미 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갖는다.구는 지난 3월 여성축구단 창단계획에 따라 지난달까지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20∼40대의 여성 축구선수 25명을 최종 선발했다.또 선수단 구성과 함께 단원회의를 통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훈련뿐.'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10일간의 올스타전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재진입을 위해 이를 악물었다.이틀 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 대전 시티즌은 1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이번 휴식기는 대전 시티즌에게 중요한 시기다.최근 빡빡한 경기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떨어진 선수들의 체력을 보강하고, 다양
'힘내라 대전.'대전 시티즌이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면서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은 10일 3만1000여명의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은 이로써 2경기 연속 무승부와 3경기 연속 승수쌓기에 실패, 승점 1점을 보태 38점(10승8무
'선두권 재진입을 노린다.'대전 시티즌이 3위를 탈환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대전은 1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8일 현재 37승점(10승7무8패)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포항은 36승점(9승9무7패), 7위로 대전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3라운드 초반인 요즘, 성남이 52승점
대전 시티즌의 기대주인 용병 알리송이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알리송은 6일 전주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전북 현대전에서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처녀 출전,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후반 13분에 교체 투입된 알리송은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이용, 경기 종료 때까지 상대 진영을 누비고 다니며 수비수를 흔들어 놓았다.전북 수
프로축구 '별 중의 별'을 보러 가자.대전 시티즌이 올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최다득표를 한 이관우를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대전구단은 오는 1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전을 '이관우 데이'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이날 행사는 식전 장외와 장내행사, 하프타임 행사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식전 장외행사로는 입장 관중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이
갈 길 바쁜 대전 시티즌에 비상이 걸렸다.수비의 핵인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백 자리에 구멍이 생겼기 때문이다.더욱이 대전 시티즌은 6일 전주에서 전북과 중요한 일전을 벌여야 해 최윤겸 감독 등 코칭 스태프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그동안 김영근, 김정수와 브라질 용병 호드리고가 투입돼 왔다.그러나 이들 모두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전 시티즌을 방문했다.코엘류 감독은 4일 오후 박성화 수석코치와 최강희 코치, 조세 트레이너 등 국가대표팀 코칭 스태프를 이끌고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전 시티즌 구단을 들러 김광식 사장과 최윤겸 감독 등을 차례로 만났다.김광식 사장은 이날 "대전은 원래 첨단과학의 도시였으나 지난 6월 18일 K-리그 사상 주중 최다
대전 동신고가 2003 전국 여자 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동신고는 4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날 경기에서 송유나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기 오산여종고를 3-1로 누르고 예선 종합전적 2승1패, 조 2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동신고는 이날 전반 17분 김해임이 센터라인에서 찔러준 볼을 김난울이 아크 정면에서 단독으로 치고 들어가 골로 연결시키며
'그라운드의 꽃미남' 대전 시티즌 이관우가 올 프로축구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시리우스' 이관우는 4일 한국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3 프로축구 푸마 올스타전 팬투표 최종집계에서 35만1320표를 얻어 김태영(전남·31만9451표)을 3만1869표 차로 따돌리고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이관우 본인은 물론 대전 시티즌 선수 중 처음으로 올스타전 팬투
호화군단 성남의 벽은 높았다.장거리 패스를 이용, 한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는 성남의 골 결정력 앞에 대전의 조직력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대전 시티즌은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전에서 0-2로 패했다.이날 패배에도 불구 대전은 36승점(10승6무7패)으로 5위 자리를 지켰으나 올 시즌 성남전에서 3패를
"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당진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축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진 조기축구회 구진모(40·사진) 회장은 지난 87년도에 가입, 지난 1월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해 동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190㎝의 훤칠한 키로 당진군 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득점왕으로 명성을 날리다가 이제 후배들에게 그
당진지역 동호인 축구팀 최강자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팀이 있다.팀 창단 역사가 27년이 넘는 가운데 각종 동호인 축구대회 정상을 지켜가고 있는 당진 조기축구회(회장 구진모·진성식품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당진 조기축구회는 지난 76년 4월 김순영 초대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발기인을 주축으로 창단됐다.이 때만 해도 근면 제일의 새마을운동과 '체력은 국력
대전 시티즌이 동아시아 최고의 명문클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국제축구역사 통계연맹(IFFHS)이 30일 발표한 '7월의 클럽랭킹'에 따르면 대전은 평점 82점을 받아 지난달(202위)보다 10단계 순위가 뛰어오른 192위를 기록했다.이는 국내 프로축구팀은 물론 동아시아 클럽팀 중 최고의 성적이며 러시아의 명문클럽인 CSKA 모스크바와 독일의 함부르크 S
'김은중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올 프로축구 스타를 결정하는 2003 프로축구 푸마 올스타전 팬투표가 31일 마감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 김은중이 2위와 2000여표 차이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위로 올라설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은중은 지난 3차 중간집계에서 김태영(전남), 최진철(전북)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나 최근 대전 팬들의 성원
이제 다시 시작이다.대전 시티즌이 광주 상무를 누르고 산뜻하게 3라운드를 출발했다.대전은 3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삼성 하우젠 K-리그 광주 상무전에서 김은중이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3대 1로 승리했다.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대전은 10승(6무7패) 고지에 올라서면서 36승점으로 전북, 수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5위를 달
창단 3년3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일군 한남대 축구부 축하연이 열린다.한남대학교는 30일 오후 6시 유성호텔에서 '2003 험멜코리아배 제4회 전국대학축구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축하연을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박은효 시 축구협회 회장과 박종윤 한남대 후원회장 등이 참석하며, 우승기 전달 및 화환 증정식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일군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