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대전구단은 벨소리 다운로드 제작업체인 ㈜올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10월 초 한 팬이 이 업체에 대전 시티즌 공식 클럽송과 응원곡 다운로드가 가능한지를 문의했고, 업체가 구단의 동의를 얻어 곧바로 제작에 돌입하면서 시작됐다.다운로드 희망자는 팅벨 사이트(w
대전 동구 나누미 여성축구단(회장 엄미옥)이 제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2개팀씩 총 24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으며, 나누미 축구단은 지난 12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 캥거루팀에 0-1로 아쉽게 져 2위를 차지했다.동구 나누미 여성축구단은 지난 2000년 9월 창단한 이후 여성
제8회 대전시장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12일 대전종합청사 운동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7개월여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상호 친선도모와 체력증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의 문화·체육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8개 행정기관에서 1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일요일에 리그전으로 펼쳐져 총 88경기를 치렀다.이번 대회 우승은 충남도청에 돌아갔으며 경찰청, 대전시청
'대전 시티즌, 다시 한번 달려 보자.'대전이 1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안양 LG 치타스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중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대전은 이날 골키퍼 최은성의 선방과 빠른 스피드를 이용, 안양의 측면을 흔들어놓은 알리송의 활약으로 1승을 건져 올리며 승점 3점을 추가해 6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대전 시티즌이 부산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중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대전은 12일 오후 3시 안양 LG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삼성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10일 현재 53승점(14승11무12패)로 7위를 달리고 있고, 안양은 47승점(12승11무13패)으로 대전을 턱 밑에서 추격하고 있다.대전은 안양과 역대전적에서 26전 9승
답답한 경기였다.잦은 패스 미스, 골 결정력 부족 등 대전 시티즌이 기대 이하의 경기내용으로 패배를 자초했다.대전 시티즌은 8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0-1로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53승점(14승11무12패)으로 6위 자리를 포항에게 내주고 7위로 내려앉았다. 대전은 올 하위팀
=대전 시티즌 미드필더 이창엽의 손가락 수술이 성공리에 끝나 조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창엽은 6일 저녁 구단 공식 지정 병원인 혜창정형외과에서 골절당한 손가락에 고정핀을 박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이창엽은 예상보다 수술 경과가 좋아 조만간 선발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이창엽은 올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윙백 포워드 등
무승부·1득점 절반의 성공 '무득점에 3전 3패'지난 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울산 현대전에 앞서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울산 현대전에서 보여준 성적표다.이날 경기는 양팀간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대전은 전패를 당할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대전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무승부와 1득점을 했다는 데 만족해야 했다.대전은 초
대전 시티즌 미드필더 이창엽의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이 불투명하게 됐다.이창엽은 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전에서 후반 11분경 상대 수비수와 헤딩 볼을 다투다가 오른쪽 손가락에 부상을 당했다.이창엽은 헤딩을 한 후 떨어지다가 오른쪽 손가락을 접질린 골절상을 입어 최악의 경우 잔여경기에 나오지 못한다.이창엽은 공격형 미드필더
대전 시티즌이 울산의 벽을 넘는 데 실패했다.울산의 간판 공격수 최성국이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 대전에게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살리지 못했다.대전은 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 현대전에서 1-1로 무승부를 이뤘다.대전은 1승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53승점(14승11무11패)으로 전북(54승점)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
'전패의 치욕을 당할 수 없다.'대전 시티즌이 5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 현대를 불러들여 올 시즌 3패의 수모를 털어내고 단독 3위 탈환을 노린다.대전은 3일 현재 52승점(14승10무11패)으로 전남(12승16무6패) 수원(13승13무8패)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처져 5위를 달리고 있다.상대 울산은 63승점(18승9무8패)으로 단독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1일 열린 대전-대구전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대전의 공오균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긴 경기였다.대구는 이날 홈팀인 대전을 맞아 존 디펜스(지역으로 내려와서 수비하는 것)를 펼쳤다.대전에게 볼을 뺏기면 빠른 수비를 하고, 볼을 뺏으면 반대로 속공으로 득점기회를 노렸다.대구는 이런 전술을 앞세워 전반에 두골을 쉽
올 대전 시티즌의 게임을 보면 일단 재미있다.대전은 김은중의 일본행으로 이관우를 제외하고는 전국구 스타가 거의 없는 가운데 올 K-리그에서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는데다, 무엇보다 팀이 위기에 처하면 그 난관을 극복해 줄 선수가 혜성처럼 나타난다.요즘 대전의 최전방 공격수 공오균이 그렇다. 공오균은 사실 김은중, 이관우처럼 팀의 간판스타였다.그러나 작년 시즌
대전 시티즌이 대구 원정경기 2연패의 수모를 털어내고 중상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대전 시티즌은 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대구 FC전에서 1골 2어시트를 기록한 공오균과 알리송, 이관우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맹활약, 3-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대전은 3승점을 보태 52승점(14승10패11무)으로 6
대전 시티즌이 홈에서 하위팀 대구와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대전 시티즌은 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대구 FC를 불러들여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지닌달 30일 현재 49승점(13승10무11패)으로 수원(12승13무8패)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밀려 6위를 달리고 있고, 대구는 25승점(4승13패17무)으로 11위이다.객관적
'정규리그 중간 6위, 전국 최다 홈 관중 동원, 구단 마케팅 수익 1위 ' 등등….올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상종가를 구가하고 있는 대전 시티즌에게 붙는 수식어다.창단 후 매년 정규리그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썰렁했던 홈 경기를 생각하면 실로 놀라운 변화가 아닐수 없다.요즘 대전은 시티즌의 성적뿐만 아니라 주중, 주말 경기에 상관 없이 연일 경기장을 찾아 서포
대덕구 생활체육협의회와 대덕구 생활체육 축구연합회는 28일 KT&G 신탄진제조창 일원에서 제9회 대덕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지역 축구동호인간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직장 동호회 등 23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원범 전 국회의원은 26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 띠울 석갈비로 최윤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김광식 사장 등 구단 직원을 초청,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격려한다.이 전 의원은 "어려운 가운데 선전을 펼쳐 시민들의 사기를 올려 주는 대전 시티즌 선수들을 보면서 한번쯤 식사자리라도 마련
유성생명과학고가 제38회 추계 남녀중고 축구연맹전에서 8강에 안착했다.유성생명과학고는 25일 강원도 속초에서 벌어진 대회 16강전에서 이용래의 활약에 힘입어 보인정산고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유성생명과학고는 이용래가 후반 15분에 이어 35분에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보인정산고는 올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2번이나 차지한 강팀
킬러부재… 한방이 아쉽다 대전 시티즌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였던 김은중의 공백이 너무나 아쉬운 한판이었다.많은 팬들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던 지난 21일 대구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돌아온 대전 시티즌 선수들은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수원 삼성전에서 주심의 휘슬이 울리기가 무섭게 기선을 제압하려는 듯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물론 수원 삼성도 올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