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제조업체가 대전 시티즌에 치료기를 기증했다.NBM㈜ 김홍거 대표이사는 14일 대전시를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과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을 만나 선수들 치료에 써 달라며 자체 개발로 국제특허를 낸 의료용 조합자극기(HI-TECH 2000, 시가 22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김 대표이사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가 프로축구에서 인기 상종가를 구가하고 있다.이관우는 다음달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2003 푸마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4일 한국프로축연맹이 발표한 2차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관우는 13만4601표를 얻어 지난주까지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던 이천수가 스페인 진출로
'아트 사커냐 검은 돌풍이냐.'2003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 A조 예선 첫경기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카이저 치프스(남아프리카 공화국)전이 15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올림피크 리옹은 아트 사커로 표현되는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이번대회 우승후보 1순위이다.올림피크 리옹은 지난 50년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팀인 리옹 올랭피크
'패트리어트' 정조국(19·안양)과 '비밀병기' 김정우(21·울산)가 통렬한 미사일 슛으로 '코엘류호' 탑승을 예약했다.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정조국은 14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자 마자 5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 '김호곤 사단'의 확실한 킬러로 등록했다.올림픽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것은
대전 시티즌이 적지 광주에서 무승부를 이뤘으나 순위는 지켰다.대전은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광주 상무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1승점을 보태 33승점(9승6무6패)으로 골득실에서 앞선 안양(33승점, 8승9무4패)에 이어 4위 자리를 지켰다.대전은 전반에 김은중, 김종현, 한정국을 공격 최전방에
2003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가 15일 대전과 서울에서 막이 올라 대전도 본격적인 대회 체제로 들어갔다.대전은 15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카이저 치프스(남아프리카공화국)-올림피크 리옹(프랑스)전에 이어 18일 1860뮌헨(독일)-LA갤럭시(미국)전이 열린다.대전경기 참가팀 중 카이저 치프스가 13일 대전에 도착,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
오는 15일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열리는 2003 피스컵코리아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아인트호벤과 나씨오날이 입국했다.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은 외국팀 가운데 맨 처음으로 11일 오전 한국 땅을 밟았다.아인트호벤은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히딩크 감독과 팀 동료인 박지성, 이영표의 환대를 받으며 숙소인 서울 하얏트 호텔로
제1회 대전시장컵 국민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가 13일 오전 9시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대전 유소년클럽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 원년대회 우승컵에 도전한다.
세계 명문 프로축구팀의 경기를 대전에서 볼 수 있게 됐다.2003 피스컵 코리아 국제축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전에서 예선 2경기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우리 나라 성남 일화를 비롯 독일 1860 뮌헨,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터키 베식타스 JK 등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대륙별 대표 7개팀이 나와
"승리 여세몰아 연승간다" ▲대전 시티즌 최윤겸 감독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비로 인해 100%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단순한 경기로 일관했다. 이관우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오랜만에 승리를 따낸 만큼 여세를 몰아 다음 경기에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비가 내리는데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이 너무 고맙다."'
이제 다시 상승이다.대전 시티즌이 6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고 홈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김종현은 이날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며 '20-20클럽'에 가입했다.대전 시티즌은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삼성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김종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대전은 7번째 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9
"6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어줄 희생양은 부천이다."대전 시티즌이 9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 SK와 2003삼성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8일 현재 8승5무6패로 5위를 달리고 있고 부천은 5무14패로 올 시즌 단 한차례도 승리를 못 올리며 꼴찌로 처져 있다.대전은 2라운드에 들어서 6경기(3무3패)째 무승에 그치고 있어 2위까
충남 인터넷고(교장 임영우)가 제3회 통일대기 여자축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인터넷고는 7일 강원 속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 위례정보산업고에 0대 1로 패해 우승컵을 놓쳤다.인터넷고는 권성은이 강일여고와의 경기 중에 퇴장당하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한 데 이어 장세화, 민들레, 이보람 등 주전들도 부상으로 벤치를 지켜 어려움이 예상됐다
대전 시티즌 서포터스 '퍼플크루'가 올 프로축구 올스타전의 서울 개최를 결정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처사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퍼플크루(회장 황준환)는 프로축구연맹의 이런 결정은 프로축구 지역 연고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으로 타팀 서포터스와 연계해 올스타전 관람 거부운동 등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퍼플크루는 7일 언론사에 배포한 자료에서 "프로축구의 지
대전 시티즌이 1승에 목말라 하고 있다.대전은 5일 포항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대전은 6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가운데 1승점을 추가, 8승5무6패 29승점을 기록했다.대전은 전반 김은중 공오균 한정국을 공격 전방에 내세워 득점을 노렸으나 포항의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후반 들어
'자줏빛 전사들과 함께 여름방학을.'대전 시티즌이 여름방학을 맞아 '2003 시티즌 여름축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4·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무주 리조트에서 열린다.최윤겸 감독 등 코칭 스태프와 이관우, 김은중 등 팀 간판 스타들이 모두 참가해,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캠프 프로그램은
대전 시티즌의 간판스타 '시리우스' 이관우가 프로축구 최고의 인기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이관우는 프로축구 2003 푸마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1위를 달리고 있다.이관우는 3일 발표된 1차 집계에서 7만6025표를 획득, 울산 현대의 이천수(7만3629표)를 2396표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이관우와 함께 올 그라운드에서 대전의 돌풍을 이끌
대전시티즌이 골키퍼 최은성의 어이없는 플레이 하나로 승리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1대 1로 어렵게 동점을 만든 후반 30분.대전 수비수가 백패스한 것을 최은성이 페널티 지역 바깥 쪽에서 손으로 잡아 패스, 프리킥을 내줬다.키커로 나선 전북 에드밀손은 정확하게 수비수 사이로 슛을 날려 골 네트를 갈랐다.대전은 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삼성하우
=선문대학교는 고정운 신임 축구부 감독의 취임식을 2일 오전 11시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갖는다. 선문대 관계자는 "취임식에 김창호 아나운서, 탤런트 김정균, 가수 주병선씨 등 고 감독의 지인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감독은 1989년 건국대 졸업 후 일화에 입단, 프로축구 통산 230경기에 출장해 55골 48도움을
홈 연승의 첫 단추를 끼우자.올 프로축구 2라운드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홈 연승 발판 마련에 나선다.대전은 2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전북 현대전을 벌인다.대전은 1일 현재 8승3무6패 27승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고 전북은 8승6무3패 30승점으로 3위를 마크하고 있다.3·4위 팀간의 대결이어서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