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안전지수 평가 중 ‘범죄’와 ‘자살’ 분야에서 4년 연속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유성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결과 범죄와 자살 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교통사고 안전지수는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등급으로 올라섰다. 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복지기금을 기반으로 생활교통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해 횡단보도 LED집중조명,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바닥조명과 보행자 감지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교통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21개소에 LED집중조명시설과 바닥조명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LED집중조명시설은 야간에 횡단보도를 환하게 밝혀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임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바닥조명은 스마트폰을 보며 도로를 횡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횡단보도 진입 부분에 설치됐다. 구는 지난 3년간 관내 교통사고 발생내역을 분석해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21개소를 선정, 설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다발지역...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7만 3169건에 대해 122억 26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자동차세보다 2억 27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향후에도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유성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초과 이륜차 등이 대상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는 지방세로서 납부기한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청년 및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청년 컨퍼런스’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마련한 자리다. 1부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팀을 구성해 10년 후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법제처에서 선정한 ‘자치법규 자율정비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법제처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조례 정비과제를 통보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과제를 100% 정비한 11개 지자체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구는 2015년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후 조례 93개, 유형별 207건에 대해 자율정비를 완료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율정비를 통해 자치법규의 품질향상으로 신뢰성 및 자치법규 정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고 내년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축제 추진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개최 시기와 슬로건 선정, 추진위 임원 구성, 축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온천문화축제는 ‘온천애(愛) 빠지고, 유성애(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10~12일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축제추진위원장에는 이재웅 유성문화원장, 부위원장은 이형복 한국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온천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9회 유성국화전시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74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유성 국화전시회의 성과를 분석하는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청문화관광연구소가 유성국화전시회 기간 동안 시행한 방문객 설문조사와 주변 상권 만족도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전시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 수는 지난 전시회와 비슷한 50만여 ...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가 소통을 가장 잘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 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 소통 마케팅 효과, 콘텐츠경쟁력지수 등을 종합 평가해 A등급(65점 이상)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종합지수 AA(75.78점)를 받으며 공공부문-기초자치단체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그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기자단을...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도 도로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노후장비 교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시민참여 운동 확산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재와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방재 관리 담당과 토목담당, 청소 담당, 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모여 기습 폭설에 대비한 전략 회의를 가졌다. 내달 1일부터는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기상예보 발령에 따...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가 아동의 참여권 증진사업, 아동 권한 강화사업 등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의 35만 인구 중에서 18세 미만 아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21%이며, 대전시 전체 인구로는 28.1%를 차지하고 있어 아동의 비율이 제일 높은 도시다. 구에서 하루에 태어나는 신생아가 시 전체의 약 34%를 차지하고, 시 전체 혼인율의 약 35%를 보이는 젊은 도시다. 구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5년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 친화...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 민관 협업을 통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31일 구에 따르면 2~10일 청년 예비 창업가를 위한 ‘청년드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드림아카데미는 구가 주최하고 ㈜포세듀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초기 창업을 돕는 예비 창업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다양한 노하우 전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신규 11개소와 재선정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심사에는 관내 38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해 최종 심사 결과 25개소가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1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 구 지도점검 및 부모모니터링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