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을 가로지르는 유성 탄동천이 과학문화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탄동천을 중심으로 과학·문화 인프라 조성과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출연연의 개방, 연 2회에 걸친 공동축제, 정책연구과제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립중앙과학관, 출연연, 유성구 등 11개 공공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탄동천 과학문화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1개 기관은 산책로 확충팀, 공동축체 추진팀 총 2개의 TF를 구성하고 매년 봄, 가을에 걸쳐 2차례 공... [정재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독서경영우수직장 인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제는 문체부의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조직과 개인의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시켜 업무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구는 독서경영을 통해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3개소에서 6개소로 구축하고 작은도서관 8개소 추가 확충, 학교도서구입비 지원, 민선5기 이후 도서관 정책 투자 115%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의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 전달하는 ‘별별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어린왕자의 시선에서 ‘유성’이라는 별을 여행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컨셉으로 독자 입장에서 들려주고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했다. 내용 기획은 유성구청 정책동아리 매력일기팀이 발굴했고 취재와 집필은 유성구 내 작가로 구성된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구는 이번 책자를 각종 유관단체, 지역 도서관, 학교, 전국 관광협회 등에 배포해 유성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활용하고 SNS 등의 온라인...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 김신환 감사실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송인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이사(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전문가, 학부모, 진로진학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의 ‘불확실한 불평등 시대의 미래준비’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유성구 청소년 진로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변화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청소년 진로사업...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역량과 조직적응을 돕는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지난 2년간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개의 멘토링 그룹이 결성됐다. 멘토링 그룹은 앞으로 1년 간 멘토 주관으로 업무지원과 노하우 전수, 공직 애로사항 상담 등 멘토링을 통한 유대강화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갖고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 [최윤서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국민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본은 대한민국 건국일 문제와 친일 그리고 개발독재 미화, 독재 정치 분야 축소 등 여러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통해 민주주의를 압살한 유신독재를 정당화하고 항일독립운동과 일본군 위안부 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어 이에 유성구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 명소를 설명하는 관광안내책자 ‘休(휴) 유성가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책자는 기존 제작본의 내용을 수정·보완해 양손으로 펼쳐 읽기 편하게 제작됐다. 유성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진과 상세설명, 위치 등이 수록됐고 유성명소 8선, 걷기 좋은 길, 맛집, 숙박, 유성여행 코스도 담겼다. 구는 책자를 관광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유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온천과 과학, 전통의 도시 유성의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정리했다”며 ...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키 위해 ‘꿈나무과학멘토 6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멘토기관, 멘티학생,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는 일방적인 사례발표 형식이 아닌 멘토와 멘티가 소감을 발표·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의 공용공간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이 관리비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공간의 조명을 LED로 바꾼 8개 아파트 단지의 11월 전기요금이 전년도 동월(1300만원)과 비교해 약 23%인 300만원이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기존 형광등보다 5배가량 긴 내구성과 더 밝다는 부분까지 고려하면 절감효과는 훨씬 크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2016 동아리 페스티벌’ 중·고등부 우승팀의 공연도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래퍼 아웃사이더는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이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꿈과 좌절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한다. ‘선행 래퍼’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평생학습원에서 동(洞)단위 행복학습센터 ‘배움사랑방’의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성구 행복학습센터인 배움사랑방은 2014년부터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연결하고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의 사회참여활동가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마을리더, 학습자,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배움사랑방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공유하기 위한 참여자 사례발표와 전시 및 공연이 실시됐다. 전시는 부엉이 도예공방, 감성제곱 캘리그라피, 재봉 및 자수 ... [최윤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