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일고가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북일고는 4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부산고와의 준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0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부산고 투수 이왕기의 폭투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7대 6,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이날 북일고는 1회말 부산고 마운드를 붕괴시키는 집중
대전시체육회는 조민행 박사(충남대)를 초청, 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유성구 노인대학에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처방 사업을 실시한다.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와 운동처방 관련 체육학 박사를 초빙해 강연 형식으로 이뤄진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볼링연합회장배 대회가 5, 6일 양일간 동구 효동 크리스탈볼링장에서 열린다.대전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인 5일에는 남녀 개인전이 개최되고 둘째날인 6일에는 3인조전 경기가 치러진다.각 부문 순위는 6게임 종합으로 결정되며 개인전 우승자와 3인조전 우승팀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0만원, 50만원이 주어진
'제2의 심민지를 발굴한다.'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심민지(고려대)를 배출한 대전 전민초등학교(교장 백혁기)가 수영 꿈나무 육성에 들어갔다.전민초등은 3일 교내 컴퓨터실에서 최학현 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유오준 대전시수영연맹 회장과 선수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개교 11주년을 맞
"야구장으로 선물 받으러 오세요."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통산 7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며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한화는 먼저 3일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현대 유니콘스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 입장하는 입장객 1000명을 대상으로 갖가지 선물을 배포,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배포되는 기념품은
수자원공사가 제1회 수자원공사 사장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무타포어 남대 및 일반부 원년 우승을 차지했다.수자원공사는 2일 안동댐에서 열린 무타포어 경기에 이인수, 전병구, 백인호, 이재윤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분17초82의 기록으로 골인, 경기체육회(4분21초17)와 한체대(4분29초1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올 4월에 열린 해군참모총장배 대회에서도
고정운 선문대 축구부 감독 취임식이 2일 오전 11시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이경진 총장을 비롯한 축구부 선수, 고 감독의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감독은 취임사에서 "선문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처음 시작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단 시간 내에 우수한 실력을 갖춰 축구 명문대 반열에 올려 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8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대전과 충남선수단이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하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대전은 2일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염홍철 시장과 홍성표 교육감, 가맹경기단체장 및 지도자, 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대비 하계 강화훈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참가한 지도자와 선
대전시티즌이 골키퍼 최은성의 어이없는 플레이 하나로 승리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1대 1로 어렵게 동점을 만든 후반 30분.대전 수비수가 백패스한 것을 최은성이 페널티 지역 바깥 쪽에서 손으로 잡아 패스, 프리킥을 내줬다.키커로 나선 전북 에드밀손은 정확하게 수비수 사이로 슛을 날려 골 네트를 갈랐다.대전은 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삼성하우
충남 계룡출장소가 제41회 전국남녀단체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계룡출장소(김희정, 이나연, 정희영, 김지혜)는 2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에뻬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 서구청을 18대 17, 1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계룡출장소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연장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도
'2연패가 보인다.'천안 북일고가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 안착,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했다.북일고는 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서울 경동고를 맞아 7회 9대 2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다.2학년이 주축인 북일고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조직력과 세련된 경기모습을 선보이며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대전고가 중앙고의 집중력 있는 타선에 밀려 8강행 티켓을 놓쳤다.대전고는 1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16강 경기에서 홈런포를 앞세운 중앙고에 8대 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이날 대전고는 5회까지 2대 1의 1점차 리드를 지켜 나가다 6회 중앙고의 이영욱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전세가 뒤집힌 뒤 7회 중앙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