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50만 충북도민 여러분. 을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이 성취되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충북도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현안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 도민
새해에는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보다 굳건해지고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발전과 지방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충남 200만 도민과 도의회 모두 희망과 의지를 모아 새로운 역사와 보다 발전된 선진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데 힘을 모아 나갑시다.또 그동안 대전·충남권의 대표적 언론지로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오던 대전
희망찬 을유년을 맞아 올 한 해도 대전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대전시의회가 150만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수렴하는 대의의 전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보다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산고(産苦)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참여의정을 실현하고 다
충남도의회 호남고속철도 천안 분기노선 관철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내달 18일 당론으로 고속철 호남 분기점을 충북 오송으로 결정한 한나라당을 항의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특위는 이날 한나라당을 방문하고 오송을 당론으로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를 분명히 밝힐 것과 당리당략 차원으로 호남 분기점을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대전지역 기초·광역의원의 연구 모임체가 결성된다.황인호 대전시 동구의회 의원은 각 구별로 기초의원 1명씩 구성된 순수 의정연구 모임체 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들 모임체는 대전시내 5개 구별로 기초의원 1명씩 모두 5명을 구성해 각 자치구별 지자체 운영과 감시, 각종 자료 등에 대한 의정 활동을 교류할 예정이다.이들은 현재 기초의원 3∼4명과 물밑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 유기영 청주시의회 의장, 정해걸 경북 의성군수, 송기도 전북대 교수, 이수애 목포대 교수 등 5명을 추가 위촉했다.국가균형발전위는 위원 위촉과 관련 "특별법상 위원을 추천하게 되는 지방자치단체 4단체 중 3개 단체가 지난 10월까지 의장단을 교체함에 따라 새로
황우성 연기군의회 의장 등 6명의 군의원과 유환준 충남도의회 의원, 홍덕표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 협의회장,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이 신행정수도 사수를 위해 충청권을 경유하는 열차에 탑승,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열차 홍보에 앞서 황우성 의장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헌재의 결정 후 연기군민과 충청도민들은 상실감에 따른 충격과 허탈감 속에
대전시의회 사무처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불합리한 인사 관행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시의회 공직협은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황진산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회 사무처의 근무 여건과 인사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이들은 "사무처 직원들이 각종 인사에서 집행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의회 간부의 인사위원회(당연직)와 근평심
내년 1월로 예정된 대전시의회 사무처 기구 개편이 난항을 겪고 있다.정책기능 보강이란 기구 개편 취지도 퇴색될 우려다.대전시의회는 지난 제142회 정례회에서 총무담당관과 의사담당관 통합 등을 골자로 한 시의회 기구 개편안을 최종 의결, 빠르면 내년 1월 1일자로 실시키로 했다.그러나 최근 행정자치부의 직제 승인과 비전임 계약직 공채 등과 맞물려 당초 계획에
대전시의회는 17일 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의회 입법·법률 고문은 이상욱 대전시의회 고문변호사, 이연숙 변호사, 조선미 행정학 박사, 유희일 대전대 대학원장, 최민수 국회사무처 연수국장 등 모두 5명이다.이들은 앞으로 각종 의안 심사와 의회 관련 쟁송사건 등과 관련, 자문역을 담당하게 된다.황진산 의장은
민주당 충남도당은 18일 도당 사무실에서 한화갑 대표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행정수도 결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행정수도 건설을 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날 결성대회에서 정재택 위원장은 "도민들과 더불어 불퇴전의 각오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투쟁해 나가고 당원들의 뜻을 모아 대국민 홍보와 청와대 및 정부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일부의원 대안제시 없는 질타등 빈축 시간 쫓겨 수박 겉핥기식 예산심의도충남도의회는 18일 제184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다.도의회는 지난달 20일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05년도 본예산,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의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지난 13
충남도의회는 16일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 "정부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결정을 앞두고 최근 당리당략과 지역이기주의 차원에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며 정치권의 중립을 촉구했다.도의회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노선 관철 지원특별위원회는 이날 "호남고속철 건설은 국가발전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국책사업으로, 중부권 분기역은
대전시의회는 16일 제1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 열린 올해 사실상 마지막 회기를 모두 마감했다.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05년도 예산안 및 2004년도 추경예산안 심사활동 등을 벌였다.이번 정례회의 백미는 민생 현안과 관련,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돋보여 향후 바람직한 감사활동을 예고한 점이다.행정사무감사
[ 관 련 기 사 ] ◆ 대전 1조9117억·충남 2조5185억 ◆市쟁점예산 대부분 원안처리 ◆대전시의회 정상화 되나 ◆시의회, 시민회관 리모델링 결정 대전시민회관 리모델링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난항이 예상됐던 내년도 사업비 17억원이 시의회 계수조정을 무사통과한데다 시의회 내부에서 신축에 무게 중심을 실으며 제동을 걸었던 산업건설위윈회도 '일단
[ 관 련 기 사 ] ◆ 대전 1조9117억·충남 2조5185억 ◆市쟁점예산 대부분 원안처리 ◆대전시의회 정상화 되나 ◆시의회, 시민회관 리모델링 결정 대전시의회 의장 불신임안이 발의 21일 만에 전격 철회되면서 향후 의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의회 정상화의 가늠자는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인 16일 제1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첫 시
[ 관 련 기 사 ] ◆ 대전 1조9117억·충남 2조5185억 ◆市쟁점예산 대부분 원안처리 ◆대전시의회 정상화 되나 ◆시의회, 시민회관 리모델링 결정 교통체험센터·시민회관 리모델링·대전사랑 홍보등충남 무산위기 보육시설 보강사업 12억원 삭감그쳐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는 15일 각 시·도 본청과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작업을 마쳤다.시의회 예결특위는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 불신임안이 14일 전격 철회됐다.지난달 23일 안중기 의원 등 시의회 의원 5명이 의장 직권 남용을 들어 불신임안을 발의한 지 21일 만이다.안중기 의원 등 의장 불신임안을 발의한 의원 5명은 이날 회의를 열고 원만한 의회 운영과 의회 사태 수습 차원에서 의장 불신임안을 조건 없이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충남도의회가 의원 입법기능 보완을 위해 추진하는 사무처 개편을 앞두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간 갈등을 빚고 있다.도의회는 의원보좌관제에 준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9월 하순, 도에서 5명의 인력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도의회는 당초 원했던 8명 중 부족한 3명에 대해 자체 조직개편으로 충원키로 하고 4개 상임위에 각 2명씩 할당되는 형태로 조
대전, 충남·북 광역·기초의회 의원과 시민 등 600여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범충청권 의원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 여당 및 정치권에게 신행정수도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관련기사 3면충청권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 여당은 신행정수도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안대로 신행정수도 추진 ▲정치권은 정쟁의 도구로 신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