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3일 호남고속철 대전역 분기를 위한 자전거 홍보투어단 출정식을 갖고 2박3일 일정의 호남권 투어에 돌입했다.홍보투어단에는 심준홍 호남고속철 대전경유추진대책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특위위원 7명과 희망 의원 3명, 사무처 직원 등 모두 34명이 참여했다.심 위원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성명을 통해 "대전 분기안은 오송과 천안분기점보다 적게는 2000억원
충남도의회 사무처 인력 보강 문제를 놓고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최근 도청에서 지원된 5명과 의회 내 3개 담당관실 차출 인력 3명(3월 말 예정) 등 총 8명을 전문위원실 4곳에 2명씩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이는 전국 기초·광역의회가 요구하고 있는 '의원 보좌관제'의 중간 단계적 움직임으로 풀이
청주시의회 '직지를 위한 세계화추진특별위원회'는 1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특위위원, 집행부, 전문가, 교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직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지의 세계화는 청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국비 확보와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1일은 회기 결정의 건, 휴회의 건과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05년도 업무계획을 실·과별로 보고받고 5일에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대전시의회는 1∼2일 양일간 부산시의회와 대구시의회를 방문, 의회사무처 직제개편을 위한 입법·정책담당 직제 설치 현황 등에 대한 타 시·도 사례 수집에 나선다.이번 방문단은 황진산 의장, 임헌성, 김영관 부의장 등 의장단과 총무담당관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방문단은 부서별 정·현원 현황과 입법·정책 지원담당 운영현황 주요실적, 별도직제 설치 운영 장단
대전시 서구의회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구 의원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서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제136회 임시회를 열고 민간위탁조사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당초 발의 내용과 범위가 다르다는 이유를 들어 반려했다.의회는 "조사특위가 제출한 남선공원 실내체육관 민간위탁 외 38건 조사계획서에 대해 조사특위 구성
=충남도의회 호남고속철도 천안 분기 노선 관철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호남고속철 분기역과 관련 한나라당의 중립을 촉구했다.특위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국책사업인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에 대해 정치적 논리로 오송을 지지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오송분기역 지지를 철회하고 중립을 지켜라"고 요구했다.고속철 중부권
대전시의회는 호남고속철 대전역 분기를 위한 자전거 홍보투어에 돌입한다.시의회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익산∼전주∼광주∼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대전경유 관철을 위한 자전거 홍보 켐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홍보투어단에는 신준홍 호남고속철 대전경유추진대책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특위위원 7명과 희망의원 3명, 사무처 직원 등 모두 34명이
대전시의회가 최근 대전시 6급 승진 인사와 관련, 의회직원 홀대라며 반발하고 있다.시의원 경시 논란에 이어 의회사무처 홀대 논란마저 가세할 태세다.대전시는 지난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6급 승진 예정자 14명을 최종 확정했다.그러나 시의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고질적인 인사 불이익이 재연됐다며 부당성과 제도 개선을 제기하고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사무처
충청권 각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 추진을 위한 홍보 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임상전 충남도의회 행정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제1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교수는 교수대로, 학자는 학자대로 행정수도에 대해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의견 일치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의원은 "국
대전시의회 호남고속철도 특별위원회와 신행정수도 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했다.호남고속철 대전경유 추진대책 특위는 24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신만섭 대전시 도시건설주택국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특위를 열고 대전시 차원의 논리 개발을 촉구했다.박용갑 의원(중구2)은 "대전지역에 호남 인구가 27%가량 거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대전을 배제하는 것은 호남지역민을
충북이 호남고속철 분기역 발표시기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이는 정부가 2월과 3월로 각각 행정수도 후속대안 및 고속철 분기역 발표시기를 예정하고 가운데, 분기역 선정이 자칫 정략적으로 이용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장주식(진천 1) 충북도의회 호남고속철 오송유치 특위위원은 "행정수도와 호남고속철 분기역 얘기는 오래 전부터 거론된 사안임에도 불구, 발표시기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충북 민심 끌어안기에 나선다.박 대표는 오는 26일 청주를 방문,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호남고속철 분기역이 오송으로 유치돼야 한다"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표는 또 호남고속철 분기역 오송유치추진위와 간담회를 갖고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에 대한 한나라당의 당론 채택 유무를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
여권 행정중심도시案 채택 배경과 전망정부와 열린우리당이 통일부를 포함해 16개 중앙부처가 이전하는 행정중심도시안을 후속대안으로 채택한 배경에는 '현실 가능성'이 최대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여권은 청와대를 제외한 전 중앙부처가 이전하는 행정특별시를 최종 대안으로 채택할 경우 수도권 반발, 위헌 여부, 국민합의 여부, 천도론 재등장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
충북도의회가 호남권 방문 이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도의회 김정복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특위 위원장은 호남권 3개 시·도의회 방문 후 "오송분기역 타당성 홍보를 위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호남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는 부정적이지 않았다"면서 "의외로 호남권 광역의원들은 고속철 분기역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고 21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마치 호남
"올 한 해 구민이 바라는 경제가치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오태진 대덕구의회 의장은 자치구 역량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역할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복지문화정책 수립 등의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대덕구의회는 이를 위해 지방분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될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전통적이고 소극적인 역할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이를 입법화하는 능동적인 의회가 되겠습니다."신현관 의장은 유성구의회의 창조적 의정활동을 금년에도 최우선 목표로 꼽았다.유성구의회는 이미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와 공동주택지원조례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했고 자치구 중 전국 최초로
호남고속철 분기역을 둘러싸고 충북도의회가 호남권 끌어안기에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20일 광주, 전남·북 등 호남권 3개 시·도를 전격 방문하고,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정복 충북도의회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 유치 특위 위원장은 "그동안 호남권에서는 충북 때문에 분기역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오해가 팽배하다"면서 "이
"올해가 어둠을 몰아내고 새벽을 여는 닭의 해인 만큼 어두웠던 지난 일들을 반성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김형식 서구의회 의장은 새해를 맞아 의회 내부의 갈등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김 의장은 "지난해 원 구성을 앞두고 많은 갈등을 빚어 구민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원간 갈등 치유와 내부 화합에 최선을 다할
"중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구정 참여에 최우선을 두겠습니다."고성근 중구의회 의장은 올해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주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중구의회는 최근 주민편의 입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