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6일, 공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철도 100년 역사의 틀을 깨고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에 부담이 만만치 않았지만 일단 성공적으로 조직이 안착됐다는 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소감을 대신했다.철도 상하 분리의 원칙에 따라 태동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초대 이사장직을 맡아 오며 21세기 철도 르네상스 시대에 부
"향후 임기 3년 동안 충북 교원들의 교육환경 질적개선과 교육계 현안 해결에 최선을 하겠습니다. 특히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통합문제, 대학구조조정에 따른 대학 자율권 위축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한국교총과 연대해 나가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구랍 23일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에 선출된 이기수(청주대 교수) 회장은 6일 취임 소감과 함께 당면과제 및 현안
◇과장 승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창원문화재연구소장 지병목◇과장 전보 ▲기획관리관실 혁신인사담당관 박영근 ▲문화재정책국 문화재교류과장 엄승용 ▲사적명승국 사적과장 최태용 ▲문화유산국 동산문화재과장 연 웅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장 김용민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장 김선태 ▲국립문화재연구소 부여문화재연구소장 송의정 ▲궁중유물전시관장 소재구 ▲창덕궁
장석규 제36대 육군본부 정훈공보실장(육군 대변인·준장·육사 33기) 취임식이 6일 오후 2시 홍갑식 육군 참모차장 및 주요 장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무궁화회관 대홀에서 열린다.장 실장은 1977년 임관한 이후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공보참모, 육본 정훈공보실 계획운영과장, 제3야전군사령부 정훈공보참모 등 정훈병과 주요 직책을
충남지역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를 운영하는 직원들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5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아산 영인농협의 정형래(40) 상무와 연기군지부의 장한욱(51)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상무는 지난 2002년부터 영인농협RPC 장장으로 근무하며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완전미 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에는
추태호(秋太鎬·59) 대전지검 서산지청 사무과장이 엄정한 법 집행과 참다운 검찰상 구현에 힘써 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1971년 공직에 임용된 추 과장은 33년 동안 천안지청 수사과장, 대전지검 수사관, 대구고검 사건과장, 서산지청 사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송업무를 완벽히 처리하고, 국가배상심의위원회 및 보호관찰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은 5일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첫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 시제기(시험용 항공기)를 1시간 동안 직접 시험비행 하며 성능을 점검했다. 이날 활주로를 이륙한 T-50기는 남해안 시험공역에 진입하자마자 마하 1.2까지 출력을 높여 초음속기로서의 성능을 과시했다.이 총장은 공중에서 시제기의 비행상태를 지상에 있는 통제실 요원들에게 상세히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충북대에서 일일 총장 집무를 수행한다.충북대는 5일 국내외 저명 인사를 초빙해 교육 및 경영에 관한 고견을 청취하고, 이를 대학운영에 반영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일일 총장제'의 두번째 인사로 박용성 현 대한상의 회장 겸 OB맥주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일일
일본어에 노포(老鋪·시니세·しにせ) 라는 말이 있다. 대대로 내려온 유명한 가게라는 말로 가업을 잇는 정신이 대단하다는 뜻이다. 어느 곳에서든 장인 정신이 깃든 곳은 빛이 나게 마련이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맞은편 골목 안의 '대선칼국수'집을 일본어로 표현한다면 노포(老鋪) 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다.대선칼국수집이 시민들에게 알려진 지 반세기가 흘렀
▲경제연구소과장 김창현 ▲〃 박조환 ▲회계지원팀장 김인석
◇과장 승진▲기획관리관실 행정법무담당관 곽영목◇과장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권상봉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장 손영식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년치 생활비를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 수급자인 김모(56)씨가 구랍 30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김씨는 이날 의류재활용품을 수거해 한푼 두푼 모은 돈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