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최근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명랑운동회를 열었다.25일 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수련관 2층 체육활동장에서 열린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지역 청소년 9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서로의 어색한 관계를 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지구를 높이 높이’ 등 팀 활동 위주로 게임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운동회는 이미 센터에 소속돼 활동 중인 청소년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가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이창석 센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버드랜드 주변에서 서식하는 황새가 2년 연속 번식 성공률 100%를 기록해 화제다.22일 서산버드랜드는 전일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황새 둥지를 지난달 초순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점검한 결과 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버드랜드에 따르면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은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하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2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들 황새 부부는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충남 서산 동부시장을 찾아 “4월 10일을 심판의 날로 삼아,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21일 논산을 찾은 뒤 연이틀 충남에 내려와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이재명 대표는 “일본인들에게 이토 히로부미가 영웅일지 몰라도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라며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고 표현하고, 국민들의 지극히 정상적인 요구를 폄하하는 사람은 자주독립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2일 충남 서산을 방문해 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이 위원장은 이날 4전 5기로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같은당 조한기 후보 지원을 위해 서산을 찾은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1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출근길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큰 불이 될 뻔한 상황을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대산119안전센터 김대호(32) 소방교로 2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김 소방교는 지난 2월 28일 오전 8시경 119구급대원 특별교육을 받기 위해 청양소방서로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운곡면의 한 축사를 지나던 중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그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화점을 확인한 후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이후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한 후 교육 장소로 이동했다.자칫 축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0일 충남 서산 인지면 성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 끝에 발생 50분 만에 꺼졌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인지면 성리 산 42-2에서 발생한 산불을 5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이 불 진화에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55명을 신속 투입해 9시 30분경 완진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 현장 인근에 민가가 위치했지만 인명·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산불조사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 인지면 성리 606-9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40분경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중에 있다.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는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7월부터 섬과 항, 도시를 잇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18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올해 진행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가 보다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사업추진계획을 보완·확정한데 이어 확보한 국비 5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국민의힘 서산태안 지역구를 둔 성일종 의원이 15일 서산시청 앞 로타리 주변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 캠프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성 의원은 이날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했다.그는 개소식에 국민의힘 주호영·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것과 관련해 “우리 당 전체가 온 것”이라고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첫 축사자로 나선 성 후보 캠프 유광호 선대위원장은 “20대는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이겼다. 21대는 좀 흡족하게 이겼다. 22대는 만족하게 이길 수 있도록 여러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자신이 국회에 입성하면 1호 법안으로 국가재정법 개정을 제시했다.18일 조 후보는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국책 사업들이 예비타당성 문턱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는데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어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 그렇다”며 “비수도권 지역의 예비타당성 조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법’ 개정이 필수”라고 밝혔다.조 후보는 이날 ⟁석유화학 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여 만인 오후 7시 55분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기물 130여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산림 당국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3대, 진화인력 69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다행히 폐기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주변 산으로 옮겨 붙었으나 빠른 대응으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다만 폐기물 더미에 겹겹이 쌓여 있던 가연성 물질들로 인해 완전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염원이었던 안전교육장을 개설했다.이번 개설로 매년 2000여 명이나 되는 시 조종사들이 타지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14일 시는 이달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서산시 남부순환로 80)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내 안전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만 있어 해마다 조종사들이 현업에 지장을 받으면서도 그 곳을 방문해 교육을 받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조종사들은 시에 안전교육장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그 결과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