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3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패제로·부채제로 선포식'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건전한 재정운영 등 새해 구정 업무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6일 직원들에게 청렴도 전국 1위 달성과 부채 전액 상환 등 올해 최대 성과를 전통으로 이어가자고 밝혔다. 이날 박 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올해를 되짚어 보면 청렴도 전국 1위로 부패제로 자치구 실현과 부채 전액을 상환하고 5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850억원이라는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 같은 성과를 그저 성과에 그치지 않고 최고의 명예를 전통으로 지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덕구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관련된 탈수급률과 취·창업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 추진 실적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1대1 사례관리 및 심층상담을 통한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이밖에 희망키움통장 가입 적극 유도를 통해 자립자금을 마련해 주는 등 탈수급... [양승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행사가 지난 15일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많은 구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통합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모아진 성금은 총 5400여만원으로 전액 대덕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계획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윤희섭 기자]
대전 대덕는 올해 식품 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불량식품 근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덕구는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업무실적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제 운영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제도 운영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위해식품판매차단시... [양승민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1일 주요 현안 사업과 국·시비 확보로 추진되는 주력 사업과 관련해 철저한 업무 다지기를 지시했다. 이날 박 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도 전국 1위와 부채 제로(Zero) 자치구로서 내년도 국·시비가 반영된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력 업무에 대한 철저한 업무 다지기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본예산을 기반으로 부서별 주력사업을 선정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 등을 내년 첫 확대간부회의 때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박 청장은 겨울철 취약계층과 시설물 안... [양승민 기자]
“지난 성과에 만족할 수 없으며 내년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질책하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대덕구 성장의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루하루 신발굽을 멈추지 않고 구정을 위해 뛰고 있는 박 청장에게 올해 사업성과를 들었다.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대덕구는 최근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중리동 한촌어린이공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재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과 의원, 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촌어린이공원은 1970년대 말 조성됐으며, 한남대 배후 녹지(동산)와 접해 있고, 인근 중·고등학교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민 이용률이 높다. 하지만 공원이 3단 형태로 이뤄져 가용 부지가 좁고 노후화로 인한 이용불편 등으로 시설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환...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올해 안에 부채(지방채)를 전액 상환하고 빚 없는 자치구가 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에 따라 올해 남은 미상환 지방채 20억원 전액을 조기상환 한다. 그동안 대덕구는 민선6기 출범 당시 67억원에 달했던 지방채를 해결하기 위해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등으로 매년 부채를 꾸준히 상환했다. 또 올해 남은 지방채 20억원을 조기 상환하면서 ‘부채 제로(zero)’ 자치구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당초 오는...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치매안심센터를 대덕구보건소 2층에 임시 개소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임시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위해 간호사 등 전문 인력 5명을 채용 중이며, 채용과 동시에 실시되는 종사자 전문교육 수료 후 치매안심센터 기본업무를 수행한다. 이미 구성된 설치운영단은 치매안심센터 적기 개소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법동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487㎡ 규모로 국비 포함 7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6월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며 사무실, 프로그램실, 검진실, 치매카페 등을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치매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자치구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손을 잡는 첫 사례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치매 예방과 관리, 치매 인식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극복기관으로 지정된 구 관내 복지관 5곳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세대별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치매극복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최윤서 기자]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갑천도시고속화도로 무료화를 비롯한 대덕구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새해 구정의 비전과 철학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세부사항을 빈틈없이 챙겨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내가 구청장’이라는 적극성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갑천도시고속화도로 무료화와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등 구정 주요 핵심 현안도 이와 마찬가지”라며 “좀 더 면밀한 검토와 섬세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러한... [최윤서 기자]
진출입로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대덕산업단지 옆 민간 물류터미널이 내달 첫 삽을 뜬다. 2018년 민간 물류터미널이 완공되면 대전 북부권역 화물차량의 밤샘 불법주차와 지역 제조업체들의 물류 창고 부족 문제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20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에 2만 8310㎡ 규모의 민간 물류터미널이 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비 규모 150억원 이상인 민간 물류터미널 조성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대전지역 운수기업 은진물류㈜가 2015년 5월 시로부터 공사 시행 인가를 받아 당초 올해 말... [신인철 기자]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6·13 지방선거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구는 벌써부터 치열한 공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보수성향 지지층을 기반으로 수성하려는 자유한국당과 높은 정당지지율을 디딤돌 삼아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예비후보자들이 본선 진출을 위한 공천 싸움을 시작했다. 한국당에서는 박수범 현 청장이 재선 의지를 확고히 굳히면서 공천을 수성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덕구의회 의장과 대전시의원을 거쳐 지난 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된 박 청장은 대전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한국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나운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진행된 김미경 강사 초청 ‘2017 대덕아카데미’ 1차 강좌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500여명의 주민이 춤석한 가운데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되며, 본인의 해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는 내용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삶에 대한 자기성찰의 기회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아카데미 등을 통해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대를 이뤄 내고 소통행정을 넘어 꿈과 희망을 주는 행정을 적극... [양승민 기자]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6일 연탄은행(가칭)을 통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연탄 배분 등 월동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박 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각종 단체들의 연탄기증과 나르기 봉사활동이 펼쳐지겠지만 워낙 많은 양의 연탄이 비슷한 시기에 쏠려 마땅히 쌓아둘 곳이 없어 방치되거나, 연탄 춘궁기에 필요한 세대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사례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며 “필요한 세대에 적시에 연탄이 공급될 수 있도록 연탄은행 같은 공동창고를 활용해 적재적소에 연탄이 공급될 수...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정화조 내부청소 주기연장 등 2건의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2017년 규제개혁심의 위원회 회의’를 열고 정화조 내부청소 주기연장을 최우수사례로, 특정토양 오염 관리대상 정기점검 주기 개선을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했다. 먼저 정화조 내부청소 주기연장은 연1회 이상 정화조 청소 의무 규정과 관련해 사용인구 감소와 매년 청소 및 비용 지불에 대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혁 사례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무실임대 수요 감소 등 건물 이용인원 변동에 ...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진행하고 있는 석봉동 멀티플렉스 건립계획이 인근 상권의 개발변수로 난항이 예상되면서 ‘첫 영화관’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접한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사업 계획에 대규모 영화관이 들어서기로 하면서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대덕구는 석봉동 774(5400㎡) 일원에 영화관 등을 갖춘 멀티플렉스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부지는 2012년 한 건설사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은 곳으로, 민간사업자 매각을 통해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주체 ‘2017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랑의 열매 대상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일천원이웃사랑회, 글로벌인재육성사업 등 다양한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SNS 활용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07년 시작해 약 4억 8000여만원의 후원 연계가 지원된 저소득층 학생 무료 학습지원인 ‘go study’를 비롯해 교복지원사업, 중리행복벼룩시장의 판매수익금 자율기부를 통한 위기가정 지원 사업 ... [양승민 기자]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문제와 관련해 법 개정을 통해 원인자 부담 원칙을 관철, 지역의 오랜 불편 사안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덕구의 오랜 불편 사안 중 하나인 신탄진 인입선로 문제는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고 각종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인입선로의 목적과 이용 주체를 보면, 철도차량 정비에 있는 만큼 원인자·이용자 부담 원칙을 법 시행령 안에 명시해 해묵은 이설 주체 문제를 결론짓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아... [최윤서 기자]